아침 일찍 광교산 한파쓰(?) 뛰고 칭구들과 용인 백암면 장날 행사가 있다 하여 백암면의 대표음식 '백암순대'와 보약 때리고

오는길에 태국, 인도, 스리랑카 관광객들이 꼭 들른다는 '와우정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돈 많은 절이라 그런지 시설도 잘 갖춰놓고는 입장료, 주차비도 안받고... 암튼 착한 절인것 같습니다. 볼것도 많고 깨끗하고... 

경내는 태국말인지.... 깡~..똥~..냥~~....이미 많은 태국인들이 엄청 돌아댕기고.

 

 

註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빌려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면은 본래 죽산군 근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백암 등 14개동리를 관할하고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죽산군의 근일면,근삼면,양지군의 박곡면, 고안면 등 용인군 바깥쪽의 4개면을 합쳤다는 의미에서 외사면이라 칭하게 되었고 이때 외사면은 가창리, 백암리, 근창리, 근곡리, 근삼리, 용천리, 장평리, 석천리, 옥산리, 백봉리, 고안리 등 12개동리를 관할하게 되며 면소재지를 백암리에 두게 되었답니다. 외사면에서 백암면으로 명칭 변경한 것은 96.3.1부터이고요.

 

 

세계 최대 크기의 와불을 모신 곳 와우정사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 삼장법사가 민족 화합의 염원을 담아 세운 사찰로 누워 있는 부처상인 와불(臥佛)과 철로 만든 불두(佛頭)로 유명하답니다. 영국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크기로 기록되어 있는 와불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를 깎아 만든 것으로 길이가 12m, 높이가 3m에 이르고 절 입구에 돌로 불단을 쌓고 그 위에 모셔 놓은 높이 8m의 불두는 차차 시주가 모이면 전체를 완성시킬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크고 작은 불상들을 전시해 놓은 세계만불전, 백두산과 히말라야, 불교 성지 등에서 가져온 돌과 세계적인 고승들, 불교 신자들이 가져온 돌을 쌓아 만든 통일의 탑도 흥미롭습니다. 여느 사찰과는 달리 마치 공원처럼 꾸며진 와우정사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백암면에서 와우정사까지는 승용차로 20분정도. 

 

 

 

백암면 장사 씨름 대회

 

 

 

전국에서 찿아온다는 백암순대를 맨들어낸 <제일식당>

 

 

 

캬~~ ..........

 

 

 

또, 캬~~~~.......

 

 

 

 

대감님도 행차하시고

 

 

 

각설이도 나타나고

 

 

 

 

요~기 빼고 나머지 안내판은 인도말인지...태국말인지...암튼 우리 절인지 외국 절인지....

 

 

 

경내가 올매나 깨끗하고 볼것도 많고 암튼.. 벤또 싸갖고 와 시간 보내기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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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03 06:52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
    저도 예전에 한번 가봤습니다.
    다시보니 새롭군요.
    비스듬히 누운 부처님 나무가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로 깍았다더군요.
    그리고 계곡으로 이어진 특이한 돌탑 사진도 올려주세요...
    고맙게 보고갑니다.

    • 에디 2012.09.03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절이 대단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은 엄청 박아왔는데
      휴대폰에서 꼼타로 저장시켜 다시 올리고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좋은 그림 사진이 휙! 날라가뿌렀습니다.
      경내 구경 하는데만 두어 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로 깨끗하고 정돈된 절을 돌아보는데 암튼 다른 절들처럼 경건하고 무거운 느낌보다
      보고 즐길것이 참 많앗던것 같았습니다.

  2. 2012.09.03 07:13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곳에 멋진 절이 있었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경내가 정말 깨끗해보이고 정돈이 잘된것 같습니다.
    백암장날이 아니더라도 순대는 먹어볼수있겠지요?^^*
    에디님의 깔끔한 포스트 잘보았습니다.;)

    • 에디 2012.09.0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백암면엔 순댓국밥집이 너댓집이 있는데
      제일식당이 원조이고 나머지 가게들은 친인척들이 하는거랍니다.
      이 날도 장날 공연장에 시장과 같이 나라비로 앉아있는 제일식당 할매분을 뵈니 이 가족들의 면내 위상이....ㅎ
      근데 요즘 저한테 욕 쳐먹는 식당들 처럼 이 집들도 일년도 안되어 국밥과 순대접시값을 30%나 훽! 올린걸보니
      여느 식당들처럼 장사가 잘되면 가격을 내리질않고 거꾸로 올려들버리니...이거이 뭔 겡제원칙인지..ㅠㅠ
      암튼 평일날도 장사는 합니다.

  3. 2012.09.03 08:15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고향이 조오기 지도에서도 보이는 이천 마장면 장암리입니다. 도드람산을 안고있는 동네..
    본적은 내사면 이였는데..지금은 호적에서는 용인시.., ..로 바뀌었더군요.
    에디님..! 혹시 순대는 좀 안 챙겨 오셨나요 ?
    백암순대 한줄이면 보약 두병은 거뜬한데..ㅋㅋ
    9월 첫 출발 힘찬 시동을 백암순대로 멋지게 부르릉 ~~~~ ^.^

    • 에디 2012.09.03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마장면... 시방은 덕평이란 동네 사셨으믄서 왕십리로 오셨으믄 동네서 잘 나가셨든 모냥이십니다~~ㅋ
      혹 계속 거기 사셨다면 땅으로 엄청난 부를 가지셨을지도.....
      결실의 계절 9월이 시작된 월요일 입니다. 국화차 한잔과 함께 멋진출발 하시기를....

    • dasci 2012.09.03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태어난지 10 일만에 서울로 와서 왕십리가 고향입니다 ^.^
      지금은 사춘 형님께서 고향을 지키시고 계시는데..땅 값이 장난이 아니니 어깨에 힘 팍 팍 주고 계십니다 ㅋㅋ
      아버님께 예전에 시골에 땅 한뼘도 없으셨어요 ?..하고 여쭤보니
      그져 웃고만 계시더군요..그 시절에는 나름 많은 사연이 있으셨겠죠..

  4. 2012.09.04 22:07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면단위에서 꽤 내실있는 행사를 여는 것 같습니다.
    면 장터 알리기로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와우정사는 날라간 사진을 다 봤으면 무지 놀랄것이지만 현재 사진만 봐도 우리나라 절 같지가 않고
    대단한 불사를 하여 둔 것으로 느낌이 옵니다.
    커다란 나무를 깍아 만든 와불은 일전에 TV에서 한 번 봤는데 아주 대단한 규모였습니다.
    열반종이라는 종파는 제가 처음 듣습니다.
    에디님께서 바람을 들게 만드셨으니 다음에 날을 잡아 기필코 한번 찾아 가 보겠습니다.
    오리지날 순대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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