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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못 쓰는
쏭이 아빠가 용기를 내서..
울 지구별 산적 두목님께 건의를 드립니다
지구별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저의 자발적인 의지로 참석하였고
나름 지구별 모든 분들과 좋은 시간을 공유하였다고 자부를 합니다..ㅋㅋ
지구별 님들...
향기가 나는 분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향기..!
육체의 탐색기관이 섭취하고자 하는 대상이 아닌
아름다움과 연결 되는 단어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육체의 향기는 세월이 지나면 변하지만
마음과 행동의 향기는 세월이 지날 수록 진해지는 건 아닐까요..?
지구별 산적 두목님..!
신 경림 님의 싯귀처럼 " 바보들은 서로들을 바라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라는 말처럼
지구별 식구들도 바보가 되여 서로를 바라보고 웃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지구별 총무(자칭..ㅋㅋ) 쏭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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