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매드맥스 팬들이 모여 벌이는 세계 최대의 묵시록 축제 'Wasteland Weekend'

반응형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에서 모티브를 얻어 열리는 축제 'Wasteland Weekend' 입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축제는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서 열리는데 올해 축제는 몇일 전에 끝났네요.(9.25~29일)

젊잖은 분들의 시각으로 보면 완전 미친 축제인데 네바다의 블랙록 사막에서 해마다 펼치는 버닝맨 페스티벌도 이와 유사한 면이 있기도 하지요.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 모두가 매드맥스 복장을 해야 하는데 심지어 이곳을 취재하는 기자나 스태프 모두 묵시록 종말론 컨셉으로 참가해야 합니다. 매드맥스에 나오는 기괴하고 요란스런 복장이 거의 코스프레하여 등장을 하는 요상한 축제..

메탈이나 펑크등의 음악으로 공연도 펼쳐잔다고 하구요. 여러가지 파트별로 시상식도 열린다고 하네요.

 

암튼 세계에서 가장 미친 축제로 소문이 나 있는 'Wasteland Weekend(황무지의 주말)'

매드맥스 주인공인 멜 깁슨은 단돈 21달러에 캐스팅 되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로 일약 세기적 스타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영화와 비교 하면서 세기말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아쉽게도 올해 축제는 끝났지만 내년이 있으니 마음이 동하는 분이 있다면 미리 체킹 해 놓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