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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러시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만푸푸뇨르 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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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북부에 코미공화국이라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 자치공화국으로 인구는 100만 명도 되지 않지만 땅은 독일보다 더 넓습니다.

남한의 4배 정도 되구요.

겨울에는 무지 추운 곳으로 악명 높은 곳이지요. -60˚ 정도 내려간다고 하네요.

 

이곳 트로이츠코-페초르스키(Troitsko-Pechorsky) 지역의 우랄 산맥 서쪽 고원에는 러시아의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거대한 돌기둥이 있답니다.

돌기둥의 이름은 만푸푸뇨르(Маньпупунёр) 석주.

100km 이내에는 마을이 없으며 가장 가까운 도시인 우흐타까지는 약 300km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이며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모빌을 이용할 수 있고 고원에는 헬리콥터 착륙장도 있습니다.

 

2억~2억 5천만 년 전에는 이 자리가 산봉우리였는데 수백만 년에 걸쳐 바람, 비, 그리고 기온 변화로 인한 풍화작용으로 불안정한 암석이나 흙은 사라지고 남은 게 높이가 각각 30~42미터에 달하는 일곱 개의 석주입니다.

이거와 비슷한게 영국의 스톤헨지, 이스트섬의 모아이 석상이 생각나네요.

이곳은 페초라-일리치 자연보호구역에 속하는 곳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방송에도 간간 소개가 되는 곳이라 이 석상들은 안면이 많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러시아 여행 작가인 슬라바 스테파노프(slava stepanov) 작품입니다.

 

 

 

 

코미공화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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