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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일본 거리 사진작가 오키 마사유키가 담은 길고양이들의 독특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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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사진작가들 중에는 인간 삶의 소소하고 감동적이거나 재미있는 순간들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오키 마사유키(沖 昌之)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의 피사체는 고양이.

길고양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사랑스럽고, 재미있고, 기묘하거나, 혹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사진들을 담아냅니다.

아래 사진들에서 영리한 길고양이들이 싸우고, 서로 껴안고, 쉬고,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 인간처럼 말이죠. 

어린시절부터 고양이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반대하여 키우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성인이 되어 카메라로 고양이 사진을 찍게 되었구요.

 

일본 열도는 6,8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약 280개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몇몇 섬은 '네코시마(猫島), 즉 '고양이 섬'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곳에서는 고양이의 수가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아오시마(青島)...인데 고양이가 점령한 섬처럼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거의 중성화되어 이곳 고양이도 곧 사라질 것이라 합니다.

 

사진작가는 고향인 도쿄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섬에서 만나는 야생 고양이들을 촬영했네요.

의인화된 시각에서  바라본 그의 사진들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과 장난스러운 포즈를 절묘한 타이밍으로 잡아냈습니다.

일본의 사랑받는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일본 사회에서 얼마나 중용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임무라고 합니다.

그의 이런 사진들은 거리 사진계에서 독특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네요.

(그의 blog는 이곳)

 

 

 

 

 

 

 

 

 

 

 

 

 

 

 

 

 

 

 

 

 

 

 

 

 

 

 

 

 

 

 

 

 

 

 

 

 

 

 

 

 

 

 

 

 

 

 

 

 

 

 

 

 

 

 

 

 

 

 

 

 

 

 

 

 

 

 

 

 

 

 

 

 

 

 

 

 

 

 

 

 

 

 

 

 

 

 

 

 

 

 

 

 

 

 

 

 

 

 

 

 

 

오키 마사유키(沖 昌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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