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6. 8. 24.
옥룡암에서 오르다. - 남산신성과 일천바위
경주 남산은 여러 번 가 본 산행지인데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지명 때문에 다녀왔답니다.경주남산신성(慶州 南山新城)..한문으로 표기가 되지 않았더라면 경주남산산성(慶州 南山山城)을 잘못 적은 걸로 생각할 수도 있는 특이한 산성 지명입니다. 내용을 조금 더 알아보니 이 남산신성은 신라의 수도 서라벌에서 왕궁이 있던 월성(月城)을 수호하는 수도경비사령부 역할을 했던 곳이네요.신라 진평왕 때 처음 축성이 되었다가 그 뒤 문무왕 때 증축을 하여 이름을 신성(新城)이라고 붙인 듯합니다.근데 우리나라 산성들은 대개가 이렇게 나중에 증축을 하거나 보수 재건을 하지 않았나요?유별나게 이곳만 그 의미를 더하여 신성(新城)이라고 이름을 붙인 연유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검색의 한계가 있네요. 암튼 그 이름과 함께 남아있는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