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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남편이 찍은 누드 모델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극사실주의 화가 안나 할딘 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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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할딘 마울레(Anna Halldin Maule)는 1972년 스웨덴에서 태어났고, 남편 톰 모울(Tom Maule)은 1970년 하와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안나와 톰은 2002년 결혼하여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살고 있구요.

이 두 사람은 사랑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부부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남편의 사진 작품은 곧장 그녀의 미술 소재가 되곤 합니다.

 

그녀의 초상화는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을 묘사하고 있는데 보석, 화장품, 고급스러운 소품과 같은 최소한의 장식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누드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의 사진 작품이 모두 그러한데 그녀는 사진작가인 남편 톰 모울과 긴밀히 협력하여 작품의 기반이 되는 모델의 이미지를 구상합니다.

 

오늘날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을 얻고 있는 극사실주의 화가 중 한 명으로서 그녀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차분하고 은은한 색조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녀의 작품 인물들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재현되고 있는데 그녀의 유화 작품은 종종 사진으로 착각될 정도입니다.

 

그녀는 모든 작품이 에어브러싱 기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그린 것이며 확대된 사진 위에 덧칠한 것이 아니라 빈 캔버스에 작업했다는 사실을 자주 이야기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안나는 그림의 크기와 복잡성에 따라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 데 보통 2개월에서 4개월 정도 걸린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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