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가 Liu Yuanshou(劉 元壽)의 'Wrapped in Misery'

1967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리우(Liu Yuanshou, 劉 元壽)는 중국에서는 눈에 띄는 현대화가 중 한 사람입니다. 아래 작품들은 그의 작품 중에서 "Wrapped in Misery"라는 시리즈 작품들인데 그림에서 보여지는 붉은 색감은 곧 중국의 색상입니다. 하얀 천을 감싸고 있는 붉은 천이 묘한 대조가 되어 그림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데 자신의 고통을 탈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림들이 모두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라 보고난 후의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