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6. 5. 23.
봄꽃 산행의 피날레, 소백산 철쭉 산행
소백산 철쭉 산행을 다녀왔답니다.은은하고 연한 색깔이라 연달래라고도 하는 철쭉은 이곳 소백산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지금이 피크 시즌이구요.대개 황매산이나 바래봉에서 피는 꽃도 철쭉이라고 하는데 정식 명함은 산철쭉.. 철쭉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지만 대개 같은 이름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올해 소백산 철쭉은, 결론부터 말하자믄...해걸이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냉해를 입은 것 같기도 하여 조꼼 별로입니다.올해 황매산의 분위기와 비슷...이삼일 더 지나도 몇 송이는 더 피겠지만 피어야 할 꽃봉오리가 없네요. 낼부터 소백산 철쭉제를 한다는데 예년 같은 화려한 꽃밭 기대는 하지 않고 오르는 게 좋습니다.하지만 워낙에 고산지역이라 이 정도 피는 것도 사실 감지덕지네요.올봄 마지막 꽃산행은 소백산에서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