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가 확장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내년 말 준공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2006년에 국민두표로 운하확장공사가 승인이 되었고 그 다음해인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총 공사비가 무려 52억달러(대략 5조원 이상)가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더 큰 수용능력을 위함인데 하나에 3000톤 정도가 되는 대형 갑문을 이탈리아에서 제작하여 이곳으로 운송한 다음 설치하는 공사가 하일라이트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운하가 확장이 되면 대형수송선으로 이동이 되는 것들의 운송비용이 많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예를 들어 지금은 중동산 LPG를 많이 수입하는데 앞으로는 미국산 LPG가 이 운하를 통과하여 운송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수입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대형프로젝트 사진을 좋아하는 분은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인선이 갑문으로 쓰일 회전문을 운반하는 장면입니다.
2007년 9월 3일 파나마운하 증설공사 착공식
2010년 1월 공사 중인 장면
2010년 8월
파나마 운하인근의 미라폴로레스 인공호수
2011년 2월
2011년 11월 갑문공사
2012년 8월 갑문공사
2014년 2월
2011년 12월
2014년 8월
2014년 1월
2014년 2월
2014년 12월. 태평양쪽 마지막 갑문이 예인선으로 운반되고 있는데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
2014년 10월
2014년 2월
2015년 3월
2015년 4월
2015년 3월. 우측의 기존 운하와 좌측의 새로운 운하공사장면이 항공촬영으로 같이 보여집니다.
2015년 5월. 관광객들이 운하투어에 참가하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운하투어
2014년 2월
2012년 4월. 운하공사 현장 근처를 지나고 있는 유람선
2015년 6월. 새로운 갑문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문의 밸브를 열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밸브개방 후 담수개시가 시작
2015년 6월.
2015년 6월. 콜론시의 와곽지에서 운하 증설공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이 폭포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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