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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재미있고 황당한 잠꾸러기 고양이 25종 포즈


재미있는 고양이 취침 장면들인데요. 별나게 자는 냥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사실 강세이(犬)보다 냥이(가 키우기가 좀 낫습니다. 일단 지저분한 便이나 오줌은 태생적으로 확실히 가리구요. 앓이도 덜 합니다. 지 몸은 지가 알아서 깨끗히 챙깁니다. X꾸녁에 덜 빠진 X를 달고 다니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간식이나 이런 먹는거 가지고 사람 귀찮게 하지 않구요. 
그러나 약간 야행성 기질이 있어 밤에 돌아 댕기며 자는 사람 깨우고 강쥐마냥 애교스러운 점은 적습니다. 강쥐는 긴장하면 꼬리를 내려서 감추고 냥이는 꼬리를 치켜올려 빳빳히 세우지요. 냥이는 육식성이라 生육도 즐기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바퀴를 한마리 잡아 오도독 씹어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순식간에 정나미 뚝 이지요 .



엊저녁 반창회에서 한잔? (The Full Situp)


자기야 돌아 누워봐~(The Awkward Spoon)


반원 그리기(The Semicircle)


일광욕 하다가 깜빡..(The Sunbather)


더블침대 욕심내기(The Double Bed)


침대가 적어(The Half-Box)


숏다리 감추고 배영자세로(The Backstroker)


아기 따라쟁이(The Sleeping Baby)


엄마는 모피침대(The Fur Pile)


뒤틀고 꼬아서(The Full-Box)


라지에이터 특실(The Drunken Radiator)


고양이를 찾아라(The Sleeping Dog)


도서관 사서 냥이(The Librarian)


나는 눈금자!(The Ruler)


창가의 위험한 침대(The Windowsill)


빨래건조대 공중부양(The Clothes Dryer)


냥이 밥그릇인데..(The Pot Luck)


물구나무를 서 버릴까?(The Head-Rush)


별난 넘! 나는 요렇게 잘래(The Odd One Out)


단어 외우다가 잠시(The Mid-Sentence)


박스 두껑이 침대로(The Bag Of Limbs,Box Edition)


자세 바꾸기 싫어(The Bag Of Limbs, Couch Edition)


개털침대(The Dog Bed)


샐러리 냥이는 피곤해(The Office Worker)


당신 코고는 거야?(The Married Couple)



- 부록 -
앗! 나의 실수..

Comments

  • dasci 2012.02.08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개인적으로는 냉정한 야용이 보다는
    좀 지지분하고 극성 맞어도 똥 강아지가 훨 좋습니다 ㅋㅋ
    퇴근 후 집에 들러가면 두 녀석이 꼬랑지를 돌리면서 애교를 부리면 피곤이 풀립니다.
    처음에는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털 날리는게 너무 싫어서 ^.^)
    중간성적 이였던 큰 딸뇬에게 하도 강아지 타령을 해서 5등안에 들어가면 키운다고 망언(?)을 했는데..
    에구구..요 딸뇬이 5등을 했지몹니까 !!!
    안되에...!!! 아빠 자존심도 버리고 무책임하게 이번에는 2등하면 꼬옥 사줄께..
    어마나! 요딸뇬이 요번에는 1등을 ...휴!
    할 수 없어서 사주고 키운지 8년됩니다. 이젠 한가족이 됐습니다.ㅋㅋ

    • dasci님 일단 개덕(?)을 엄청나게 본듯 합니다.
      주위에 강세이 키우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우연한 기회에 키우다보니 정이들고
      이제는 입에 거품물고 나서는 애완견 매니아가 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개는 주인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 에디 2012.02.08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냥이는 왠지....눈만 쳐다봐도 괜시리 섬찟해지고.....
    허나 멍멍이나 냐옹이나 다 사람 따르고 반려동물임엔 틀림없으나
    요즘 '노숙냐옹이'들이 아파트 주차장마다 모든차량 보닛위에 기껏 세차하고 오면 지워지지않는 풋-프린트를 냉겨놓으니....
    추워서 따뜻한곳 찿겠다는데 뭐랄수도없고...에휴~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도 저희집 상전때문에 한바탕 웃음꼿이 피어졌습니다.
    이 놈이 일을 화장실서 치루고 나오면 "나 큰것 봣다!", "나 작은것 봤다~"하며
    큰건 고개를 옆으로 똥꼬를 향해, 작은건 고개 숙여 꼬추를 향해 사인을 주는데
    오늘따라 집사람이 평소 안하던 야단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나가봤더니
    오늘은 답답해 죽겠다는듯 여태 안하던 네발을 하늘로 향해 흔들면서 이상한 소리로 땡깡을 부리는데...
    아 .. 글쎄 화장실 가서 확인 해보니 큰것 한번에 작은것 두번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참말로....이 놈도 답답했겠죠! 두가지 다 했는데 자꾸 둘중에 뭐 했냐고만 물어보니....ㅋ

    저위 냐옹이들은 제가 본것중에 가장 귀여운 애들인것 같습니다. 예쁩니다^*^

    • 약 10년전만하여도 시골에는
      면에서 쥐약을 나눠주면서 일시에 쥐 소탕을 벌이곤 하였는데
      지금은 쥐를 약에 쓸려고 하여도 없답니다.
      그대신 전시만시 산이고 들이고 고양이 천지이구요.
      이넘들이 불륜을 저지러면서 새끼들은 마구 쏫아내는 바람에
      산고양이 들고양이가 기아급수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아마 머잖아 고양이 문제가 조금 큰 문제가 될 조짐입니다.
      에디님 집에 강세이는 정말 영특 합니다.
      우리집에 길동이란 넘은 패드를 깔아 놔 두면
      오줌은 그곳에서 싸는데
      X은 꼭 큰방 딱 정 중앙에서 항상 누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마 자로 재도 정확히 중앙이 될 것 같은데
      정말 이상한 버릇입니다..^^

    • lsj2150 2012.02.08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데리고 있던 고양이를 버리니 산으로 올라와서 청솔모, 다람쥐를 다잡아 먹고 이제 도둑고양이가 되어
      북한산에 청솔모 다람쥐가 멸종직전입니다.
      버려진 개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고 있어서 늦은 저녁엔 북한산 능선에서 혼자 걸어가는것도 조심해야할 지경입니다.

    • 길가에 내버려진 강아지는 차마 불쌍하여 못 보겠고
      고양이는 그래도 야성이 있어 산에 들어가 들고양이가 되어 지네요.
      이넘들이 먹이를 찾아 밤에는 아파트 등지를 돌면서
      여러사람 놀라게 만듭니다..^^

  • 창파 2012.02.08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저 한테 잘 해준것을 기억 하는데
    고양이는 나쁜 것만 기억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저도 강아지와의 추억은 좋은것이 많은데 고양이와 관계는 별로 즐겁지 않은 일만 가득합니다.
    특히 여기에는 길고양들이 엄청 많어서 커다란 놈들이 밤에 어슬렁 거리고
    또 사람과 마주쳐도 쉽게 도망도 안 가고 웅크리고 빤히 쳐다보면 그야말로 섬찟 하죠.
    또 한밤중에 암내 난 고양이 소리 지르고 다니면 그야말로 아주 깟뗌 xxxxx~입니다.
    늘 고양이가 저런 모습만 보인다면 깟뗌 소리 한 것은 취소 합니다.....^^

    • 밤에 고양이 우는 소리는 정말 듣기가 별로입니다.
      특히나 어린아이 우는 소리같은
      응애~ 응애.. 하며 우는 고양이 소리를 들으면
      섬칫하기도 합니다.
      제 시골 아랫집에 약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스무살 가량의 딸아이가 사는데
      이 딸아이가 고양이를 한마리 키우고 있답니다.
      머리는 쪼막만 하고 얼굴이 가운데로 몰린 아주 못생긴 고양이라
      동네 어른들이 데리고 다니면 놀리곤 하였는데
      얼마전 이 고양이가 무지무지 비싼 명품 고양이로 알려져
      동네가 들썩 했답니다.
      저희 시골집에도 고양이 한마리 강세이 한마리가 모친과
      친구하여 죙일 잘 지내고 있답니다..^^

  • 하마 2012.02.08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고양이보단 개에 한표입니다. 어릴적 냥이에 대한 섬뜩한 추억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습니다....제가 4학년쯤이었을겁니다......
    도둑냥이가 저희집과 동네에 자주 출몰하며 생선과 부식거리를 헤쳐놓은적이 많았습니다. 하여 저희 어머니께선
    고등어를 비닐봉다리에 넣어 빨래줄에 메달아놨는데 하루는 냥이가 장독대 계단에서 점프를 해서 할퀴었는지 땅바닥엔
    고등어가 난리부르스를 추고있었지요. 화가나신 저희어머니께선 전광석화처럼 연탄집게로 냥이의 등짝을 후려갈겼고
    냥이는 지붕위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폭력?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그후 며칠부터 저희집에 온갖 쓰레기며 쥐죽은 사체 팔없는 이상한 인형등이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는것이었습니다.
    영문을 모르던 가족들은 문풍지틈으로 관찰을 시작했지요. 그랬더니 그냥이가 헤괴한 잡동사니를 입에 물고 나타나더군요....
    어린맘에 얼마나 섬뜩했는지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래서 문을 왈칵열고 때리는 시늉을 했더니 껑충 지붕으로 뛰어올라
    사람을 빤히 쳐다보며 가르릉거리더군요... 그후 저는 어머니대신 그 고양이와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총으로 쫒아보기도하고
    작대기로 위협도 하고말이죠.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나서 지쳤는지 어디서 쥐약을먹었는지 보이지 않더라구요....ㅡ,.ㅡ;;
    이상 하마와 고양이 전쟁사 였습니다. 하여 저는 고양이에 대해 어쩔수없이... 냥이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해해 주세용~~~^^*

    • 하마님의 글을 다 읽고나서 우선 느끼는 것은
      사람이등 동물이등 적을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근데 이전에 시골에서도 고양이를 키울때
      먹이를 제때 자주 주지 않으면
      들을 돌아 다니다가 수집한 죽은 쥐나 동물사체등을 끌고 와 축담에 던져 놓은 경우가 많았답니다.
      이전부터 시골에서는 고양이를 영물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고양이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집에서 반려동물로 냥이를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제 여동생도 한마리 있는데
      집에 가보니 화분 중에 나무로 된 것은 모두 절단을 내어 놓았더이다.ㅎ

  • 익명 2012.02.0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odrige 2012.02.08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강아지와 고양이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이 고양이를 아주 싫어해서 못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자기 앞가림 잘 가리고 컹컹 짓지않아서
    이웃에다 민폐끼칠일도 없고 곡예를 잘하는 녀석들이라
    벽지가 온통 갈기갈기 찟어 진다는 것..

    결혼하기전 친정집이 넓어서 개와고양이를 키웟는데
    연달아 새끼를 낳는 바람에 동물원이 되고 말았지요.
    그때 안잊혀지는게 고양이가 새끼 다섯마리를 나무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더니
    한마리씩 앞발로 걷어 차더군요.. 매일 그런 훈련을..
    발바닥에 쿠션기능이 잇어서 사뿐히 내려앉는다는걸 그때 알았고..
    고양이 문제는 벌써 이미 불거졌구요.
    저는 그냥 쥐구경하기가 어렵다는게 마냥 좋습니다..후훗..

    • 호랭이가 고양이과인데 습성도 비슷하여
      어릴때부터 나무위에서 교육을 시키나봅니다.
      고양이는 민첨함에서는 그 어느 동물보다도 나은것 같습니다.
      이전시골에서 대청에 앉아 있다가
      대문밖 골목에서 낮게 날아가는 제비를 꿰어 차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시골에 요즘 쥐 한마리도 없습니다.
      쥐보다 휠씬 더 많은 고양이가 설치고 다니구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 개체수가 조금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 스카이워커 2012.02.11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 동영상에서 뿜었습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키우지는 않지만 보는건 즐겁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