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두가님 열심히 올려주신 글과 사진들에 이러쿵..저러쿵...댓글만 달다
다 같이 지구별에서 놀아보자는 두가님의 자상하신 지령 몇개를 수행하다보니 이렇게 글을 다 올려보게 됩니다.
그간 두가님은 물론 하마님, dasci님, lsj2150님, 창파님......글로만 주고 받았지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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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제 늦게나마 저를 소개할것 같으면,
올해 5학년 9반에다 경기도 수지라는 동네에 살고있으며
역마살...좋은말로 방랑벽이 있어 어디 돌아댕기길 좋아하며
밥보단 술을.. 이제 끊을때도 됐건만 아직도 엄청 보약을 즐기고 있으며
남들처럼 새벽에 이유없이 홀짝홀짝 눈물도 흘리고
얼마전까정 다정다감했던 마눌과 자슥넘들이 이제 슬슬 지네끼리 놀기만하는꼴 뵈기도싫고
자꾸자꾸 옛날것들이 그리워지고 보고픈 그저 그런... 남들처럼 똑같이 나이 먹어가는 갱년기의 보통 사람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울집 상전 강쥐넘때문에 하루도 웃음보약은 빼먹지않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글 쓰는 타이밍에도 지넘이 쉬~ 하고 왔는데 간식도 안주고 꼼타만 하고있다며
저 멀리 뛰어가더니 하늘에다 두손 두발 벌려 별 땡깡을 다 부리고있는데 아침부터 또 엔돌핀보약 한 사발 마십니다.ㅋ
참고로 이넘 승질 부리는것 스마트폰으로 얼른 한장 찍어 올립니다.(잘 나오려나?..)
우찌됐든 두가님 지령때문이기도 하지만 요렇게 글 올리면 제대로 올라가려나?...하며
한번 간단한 제 소개로 팀블로그에 신고식을 해보려는데 제대로나 되려는지.....
글도 한번 올려보고 사진도 한번 테스트겸 올려도보는데 결과가 자뭇 궁금합니다.ㅎ
아울러 두가님 바램대로 멋지고 훈훈한 지구별 애기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되게끔 팀블로그 활동이 자~알 됬으면 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너무나 자상하게 팀블로그에 들어오게끔 엄청난 신경 써주신 두가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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