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로 지구별 벗님들을 초대합니다^^

날씨가 조금은 흐린날 집 가까운 곳에 "두물머리" 라고 운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맑은날도,흐린날도,비오는날도 눈오는 날도 각각의 맛과 느낌이 다른곳 이랍니다. 자!~떠날 준비 되셨나요? 오늘은 근심걱정 다 버리고 마음만 오세요. 초록의 연꽃 향연이 펼쳐져 있지요?   어때요?  오시길 잘하셨지요?^^ 새색씨 처럼 살짝 부끄럼 타는 분홍 빛 연꽃도 찾으셨지요? 강줄기 따라 걷다 걷다 보면 두물머리에 도착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인지 한적 하네요.   살다가 살다가 간혹 힘이 들때나 울쩍 할때 찾아오는 저만의 느림의 미학이 공존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오늘 짧은 두물머리 여행 어떠 셨어요? 다음번에 더 잘 준비 해서 더 좋은 곳으로 벗님들 초대 하겠습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