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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월출산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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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아리랑으로 흥겨움을 더하는 월출산..

우리나라에서 설악산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산.. 

커다란 바위봉 정상에 올라 기기묘묘한 산세를 감상하고 능선을 타고 한나절 걷노라면 아무리 감정이 무딘 사람도 수십번은 탄성을 자이내게 하는 산이 월출산입니다.

 

게절에 맞춰 찾아 간 월출산은 그런 아름다운 산세와 함께 곱게 익은 단풍이 바위들과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날씨가 그리 화창하지가 못하여 먼 곳까지 조망이 트이지 않아 아쉽다면 아쉬웠구요.

 

천황사가 있는 국립공원 입구에서 정상에 오르고 능선을 이어타고 도갑사까지 향하는 산행은 약 6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최초 천황봉 정상에 오르는 길이 약간 고되고 힘이 들지만 일단 정상에 오르면 천계의 세상인양 위낙에 경치가 좋아 능선을 걷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운치 가득한 가을의 월출...

풍경을 즐긴다는 것이 참말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여 주는 산입니다.

 

 

 

 

 

 

 

 

 

 

 

 

 

 

맨 우측의 봉우리가 정상인 천황봉입니다.

 

 

입구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조각들

자세히 보면 어딘가 까만곳이 있습니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높이 120m

 

 

 

 

 

 

 

 

 

 

 

구름다리에서 찍은 다리밑의 풍경.. 고소공포가 심한 제가 어떻게 이 사진을 찍었을까요?

그냥 카메라만 내어밀고 찍은 것인데 용케 포커스가 잡혔네요. ㅋ

 

 

 

 

 

 

 

 

 

 

 

암벽타는 사람들

 

 

 

 

 

 

 

 

잠시 10여분 동안 하늘이 파랗게 개였습니다.

올려다 본 정상의 풍경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정상인 천황봉

 

 

가야할 방향인 능선

 

 

정상에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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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구정봉과 왼편아래로 보여지는 음굴

 

 

 

위 사진은 외부에서 본 음굴

 

아래 사진은 음굴 내부...

 

 

 

 

 

 

 

 

 

구정봉에서 조망되는 풍경들

 

 

 

 

 

 

 

 

 

 

 

 

 

 

 

 

 

 

억새가 아름다운 미왕재

 

 

 

 

 

 

도갑사 도착

아주 오래 전 이곳에 왔을땐 절집이 참 예뻤는데 불사를 너무 거창하여 하여 두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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