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등대섬과 서도와 연결되는 곳.
목넘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일전에 1박2일아란 프로그램에서 저곳부터 짐을 내려 등대까지 리어카로 등짐으로 나르는 광경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본부 역활을 하고 있는 섬인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육교란 다리.
불탄봉 산행 코스 입구.
올라가면서 내려본 서도의 마을
앞쪽의 섬이 고도
바로 아래에는 해군 기지
멀리 서도와 동도를 연결하는 다리공사 모습이 보여 집니다.
불탄봉 도착
거문도의 최고봉 해발 195m입니다.
불이 자주 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누가 일부러 불을 내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불이 자주 난다고 하네요.
블탄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절경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이 세 섬 중에서 가장 규모는작지만 본부 역활을 하는 고도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억새가 무척 많은 능선길입니다.
고추 잠자리 한마리와 함께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이곳에도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낭떠러지위에 선 뽀쪽한 바위.
신선봉 방향
멀리 백도를 가까이 당겨 봤습니다.
돌로 만든 무덤이 인상적입니다.
유림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나무 숲
유림해변
앉기에 아주 위태로운 낡은 의자에 앉아 金여사 한 컷..
어딜봐도 한폭의 그림.
점심식사 하고 녹산등대를 방문
녹산등대 가는 뱃길
서도와 동도를 연결하는 연육교 공사 장면
녹산등대에 가는 길에는 참으로 인상적인 돌담길이 많았습니다.
아마 거문도라고 하면 이런 돌담길이 아주 기억에 많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멀리 녹산등대가 보이네요.
등대를 기준으로 가고 오는 트래킹길이 아주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걷기길에는 길 양켠으로 야생화 천국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녹산등대 트래킹을 마지막으로 거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돌아가는 뱃전에서 바라본 녹산등대
그리고 섬...... 섬...... 아름다운 섬들..
당겨서 본 백도입니다.
하루밤 묵은 행운민박이란 민박집 벽에 걸려 있던 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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