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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선자령의 눈 구경, 사람 구경

해 마다 겨울철 한번은 가 보는 선자령을 올해는 빼 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뒤늦은 2월 중순 영동지역의 폭설소식이 귀를 쫑긋하게 만들더니 급기야 이번 눈 폭탄이 103년만의 폭설이라며 언론에서 바람을 잡는 바람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달려 갔더이다.

 

대관령 ~ 선자령 구간의 트래킹은 겨울의 엄청난 바람과 추위, 눈으로 유명한 곳인데 어제는 엄청난 눈은 실컷 보았지만 추위와 바람은 간곳이 없어 봄 눈산행을 즐긴듯 뭔가 찌뿌등하게 겨울맛을 못 느낀 미지근한 하루 였습니다.

그 대신 눈 구경을 하러 온 엄청난 인파로 등산로 정체가 심한 하루였습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는 대략 5km 로서 왕복 10여km 거리인데 3세 이상의 알라부터 보행이 가능한 누구나 다녀 올 수 있는 별 하나짜리(★) 쉬운 구간입니다. 왕복 4시간 정도 잡으면 됩니다. 선자령에서 너머로 내려가 삼양목장 있는 곳으로 돌아나오는 바우길 코스는 아직 러셀이 안 되어 눈으로 뒤 덮여 있어 갔던 길로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오늘 현재)

 

아직도 눈이 엄청(대략 2m 정도) 쌓여 있으니 올 겨울시즌 뒤 늦은 눈 구경 원대로 하여 보실려면 선자령으로 가 보십시요...^^

 

 


 

 

 

 

 대관령휴게소에서 조금 오르면 만나는 공터..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뒤로 능경봉이 보여 집니다.

 

 

 

 

 

 

 

단체로 온 산악회의 버스가 많아 사람들이 엄청날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갈때 올때 긴 줄이 생겼습니다.

눈 때문에 추월은 고사하고 어디 벗어 날 곳이 전혀 없구요.

 

 

 

사진 좌측으로 일렬로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 집니다.

탑이 솟아 있는 봉우리는 전망대입니다.

 

 

 

 수억개의 다이아몬드가 햇살에 반짝반짝...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방향의 파노라마.

사진 중앙이 이번 영동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강릉입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강릉시가지가 눈에 폭 파묻혀 있습니다.

 

 

 

 산 자락을 달리는 영동고속도

 

 

 

 

 

 

 

 

 

 

 

 

 

 

 

 

 

 

 

 

 

 

 

 

 

 

 

 

 

 

 

 

 

 

 

 

 

 

 

 

 

 

 

 

 

 

 

멀리 보이는 곳이 선자령 정상입니다.

 

 

 

 

 

 

 

 

 

 

 

 선자령 정상

'백두대간선자령'이라고 쓰여져 있는 커다란 돌비석 앞에는 줄이 서 있습니다.

인증샷을 찍기 위한 ...

 

 

 

 

 

 

 

 

 

 

 

 멀리 황병산이 조망 됩니다.

 

 

 

 정상에서 인증샷...ㅎ

 

 

 

 어느 아짐매의 즐거운 동심세계...

 

 

 

 눈밭에서 끓여먹는 라면과 디저트 커피는 그 어느 맛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풍력 발전을 하는 바람개비있는 능선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등산로 아래로 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없지만 이번에 대략 2m 정도의 눈이 온 듯 합니다. 

 

 

 

 

 

 

 

 

 

 

 얼굴을 모자이크 하려다가 그냥 놔 두었습니다.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표정들이라서요.

혹 보신다면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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