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대견사와 그 능선에서 조망되는 환상의 파노라마입니다.
비슬산 대견사는 아주 오래 전 폐사되어 절터와 삼층석탑만 남아 있던 곳을 달성군에서 중창불사를 하여 올해 3월 1일 완공예정이 되어 있는 절입니다. 현재 절은 거의 완공되어 있고 마무리 공사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을 제가 그래도 조금 다녀 봤는데 이렇게 1,000m급의 정상 마루금 능선에 절이 있는 경우는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하였는데 이제 대견사가 완공되어 일반인들의 참관이 되어지면 아마도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사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특히나 이곳에서 스리랑카에서 직접 공수 해 온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질 것이라 기도도량으로서의 면모도 가춰 질 것입니다.
근데 이런 대견사의 가치는 접어 두고...
이곳에 올라보면 앞으로 탁 트인 시원함과 저 멀리 보여지는 우리산하의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그 너머로 삼남3산(三南3山)이 모두 조망되는 기가 막힌 풍경에 쉽사리 발걸음을 옮길 수 없는 천하제일의 조망처가 아닐 수 없습니다. (三南三山 :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현재 비슬산 정상의 명칭은 대견봉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지난 세월 어떤 착오에 의하여 명칭이 잘못 설정된 것입니다. 원래 이름은 천왕봉입니다. 대견봉은 현재 짓고 있는 대견사 위의 봉우리인 1034봉을 일컷습니다. 이걸 수정하기 위하여 얼마 전 달성군 지명위원회에서는 이 봉우리의 이름을 원래대로 변경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현재 정상으로 되어 있는 대견봉은 천왕봉으로 이름이 바뀌고 현재 1034봉이 대견봉의 명칭을 되 찾게 됩니다. 이는 올해 3월 1일 대견사 개창식을 맞춰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슬산의 새로운 명소 대견사와 함께 펼쳐지는 환상의 파노라마를 소개합니다.멋지게 잘 소개 할려고 정성을 듬빡 담아 만들었으니 천천히 감상하여 주세요.
사진들은 모두 대형사진으로 감상 할 수 있게 하여 두었습니다. 사진 아래 빨강 글씨 클릭하면 보신 사진이 큰 화면으로 나타납니다.^^
대견사와 함께 조망되는 멋진 풍경
죄측으로 지리산 중앙 우측으로 오도산이 보여지고 가야산은 위 사진에서는 산자락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좌측 중간이 지리산, 좌측 끝은 백운산
대견사 3층석탑과 지리산
대견사 3층석탑과 지리산
조금 거리를 조정하여 다시 감상
대견사 3층석탑과 지리산
대견사 위 1034봉에서 조망되는 파노라마
좌측으로 백운산과 중앙의 지리산
지리산과 낙동강, 그리고 현풍
가야산과 비슬산 정상
가야산과 덕유산
우측 중앙의 높은 봉우리가 가야산이고 그 좌측으로 덕유산이 눈이 덮여 있는 모습으로 보여 집니다.
가야산 우측으로 뒤로 보여지는 산은 대덕산입니다.
가야산을 더 가까이..
가야산은 정상부가 불꽃모양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위 사진의 가야산 정상부 좌측의 뒷 부분 옆으로 보여지는 산은 수도산 옆의 단지봉입니다.
덕유산을 가까이..
뒤로 보여지는 산군이 덕유산인데 우측의 봉우리가 정상인 향적봉입니다.
좌측으로 덕유능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좌측 중앙의 뾰쪽하게 솟은 산은 오도산입니다.
위 파노라마는 오도산에서 가야산까지의 풍경입니다.
지리산입니다.
주봉인 천왕봉과 중봉이 뚜렷하게 보이고 능선 우측으로 반야봉이 보여 집니다.
그 앞으로는 황매산이 조망 됩니다.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그리고 지리산 주 능선의 우측으로 반야봉이 그 형태를 뚜렷히 보여 줍니다.
반야봉 앞쪽으로 우측으로 약간 비켜 황매산이 조망되고 지리산 좌측으로는 웅석봉이 조망됩니다.
고향 가는 길에 늘 보여지는 오도산
정상에 시설물이 있어 어디서나 눈에 뜨이는 산입니다.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오도산 뒤로 우측에 보이는 산은 거창의 금원산, 그리고 맨 우측 뒤로 월봉산도 보여 집니다.
지리산에서 가야산까지 천하의 멋진 조망이 이어지는 비슬산의 파노라마
비슬산 강우레이더관측소와 972봉, 990봉, 그리고 관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파노라마
전남 광양의 백운산이 멀리 조망 됩니다.
창녕방향의 산군들
가야산과 북서쪽 방향의 산군들
비슬산 정상과 대구 방향의 산군들
좌측의 비슬산 정상과 중간의 월광봉 그리고 우측의 강우레이더 관측소
그 뒤로 최정산이 조망 됩니다.
북쪽으로 조망되는 팔공산 자락과 그 앞으로 청룡산이 우뚝하게 솟아 있고 청룡산 좌측으로 앞산자락이 조망 됩니다.
대견사와 가야산
대견사 뒤로 뾰쪽한 봉우리가 앞으로 대견봉으로 이름이 바뀔 1034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