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빵을 사려고 나갔다가 집 앞 지하철역 입구 주변에 있는 휴대폰 가게를 헤아려 봤습니다.

무려 8곳이 있더군요.

100m 안에.. 아마도 조금 더 찾아보면 두어곳 더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현재 대략 30억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전 인류의 4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이전에는 순전히 통신기능으로서의 역활만 충실했던 휴대전화기가 이제는 손 안의 컴퓨터기능과 첨단 카메라, 그리고 다양한 장치들이 추가되어 현대인의 필수도구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유물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휴대물품이 아닐까 합니다.

몇 일 전 황산여행에서도 경험했는데 이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이는 극히 더물더군요.

거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최고 성능의 카메라에는 못 미치겠지만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데는 스마트폰이 휠씬 간편하고 쉬운 도구가 되었습니다.


다시 시간이 더 흐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티폰이 골동품이 되는 시기가 흥미롭습니다.

또 어떤 이무기가 등장하여 지금 사용하고 있는 첨단의 스마트폰을 장롱 속으로 던지게 만들까요?


출처 : https://www.theatlantic.com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 (Paris Fashion Week)



에루살렘에서 보안군과 마주쳐 사진을 찍고 있는 여성



독일 쾰른(Cologne)의 팝업(Pop Up)박물관 플라스틱으로 된 공의 수영장



핀란드 숲 관리 



베이징의 에이전시 스튜디오



터키 반에서 자전거를 타고 셀카.



대만 타이베이에서 포켓몬고를 즐기는 할아버지



유럽으로 건너가는 난민들한테는 스마트폰이 아주 중요합니다.



중국 단동. 인기연예인의 팬과의 만남



우크라이나 여름캠프 참가자



이탈리아 소 농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소 등록 관리



부탄의 어느 술집 바



이스탄불의 어느 선거운동과 지지자들



교황이 스마트폰에 보이는 아이에게 축복을..



케냐 나이로비에서 폰으로 온라인 수업



맨하탄 핸지를 찍으면서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의 거리



파키스탄의 전기회사. 스마트폰으로 계량기를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화물열차 안에서



체코 상원의원의 기자회견



불가리아 사진작가의 촬영 중



나이지리아 난민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중국인 관광객



멕시코의 온두라스 난민들의 휴대폰 충전



바티칸의 교황 어릴때 사진 촬영



살바도르의 어느 가정집



Midnight Poppies라는 이름의 인디밴드가 스마트 폰으로 녹음을 합니다.



베트남 시장의 어느 상인의 무료한 시간



방콕에서 개장한 애플 스토어에서



회의를 마치고 나온 트럼프와 참석자들



지난 겨울 뉴뉴욕 타임스쿼어의 분장한 남자



타익이그 우즈의 티샷



캘리포니아 산불을 검색하는 어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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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26 08:56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 폰...손 안에 든 요술 방망이입니다.
    걸으면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상상도 못했던 시절로 돌아가서 생각을 해 봅니다.
    통화기능을 넘어서 카메라 비디오 극장 라디오 컴퓨터 편지기능 ..이제는 은행기능까지 하니...
    핸드폰의 기능이 어디까지 펼쳐질지요 ?
    이러다가...스마트 폰의 노예가 되는 건 아닌지...아니 벌써 노예가 되였군요..ㅋ
    언젠가는 소형 칩으로 변신해서 인간 몸에 삽입 후..
    인간은 스마트 폰 명령에 따르면서 살아야 하는 노예로 사는 시기가 오는 건 아닌지...^^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1.26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개전에 답글을 벌써 달아 주셨네요.ㅎ
      스마트폰의 진화에도 관심이 가지만 이 시대가 다시 과거가 되고 또 어떤 이무기가 등장을 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쏭빠님 말씀하신대로 우리 몸속에 칩을 심어 두는 건 저도 생각 해 봤답니다.
      아마 사람이 로봇한테 지배를 받는 시대가 되면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칩 하나씩을 몸속에 넣어서 죽을때까지 콘트롤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구요.
      지하철타서 죽 둘러보면 정말 가관입니다.ㅎ
      나도 그러고 있구요..^^

  2. 2018.11.27 07:21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쩌다 휴대폰을 어디다 놓고 나와 보믄 뭐가 그렇게나 두렵고 쫒기는 기분이 드는지....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다는 자괴감만 드는데 어쩌다 세상이 요~기까정 왔는지.....
    암튼 요 스마트폰땜시 핵교에서도 책이 많이 없어지고
    또 핵교는 그저 인성교육만을 배우는 곳으로 전락 해 버린 기분입니다.
    저도 아마 앞으로는 칩 형태로 개발이 되어 애기들 첫 백신 맞을 때 이식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생각 해 봅니다.
    근데 뻐스나 지하철에서 집까정 갈 때 시간 때우기는 이 것만큼은 없는 듯.
    이미 책은 아날로그시대와 같이 빠이빠잇 했으니.......
    그나저나 삼성전자가 안팍으로 고전을 하기 시작하는데 폴더 폰 갖고 몇 년이나 버틸지......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그저 혁신적인 기술 개발 할 수 있는 쪽으로 자~알 되었으믄 합니다.
    자동차는 이미 쇠락의 조짐이 보이니 전자까정 그러믄 어휴~~~ 울 나라 세수의 대부분을 누가 채워 줄꼬?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1.28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개의 생각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태어날때부터 몸 속에 칩 하나쯤은 집어 넣고 세상에 나올 것이라는것..
      그러다가 외계인한테 침 정보를 뺏겨 지구인이 모조리 노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구요.
      이상한 별에 팔려가서 생고생을 했다는 뉴스가 약 100년 뒤쯤 나타날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휴가에 나설때 책 서너권을 챙겨 갔는데 사실 책은 얼마 보지 못하고 죙일 폰에 집중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제 청년때는정말 대단했는데 이제는 조금 쇠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경영체제도 이제 바꿜때가 된 듯 하구요.
      오래전 이야기로..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가 되어야 세상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3. 2018.11.27 10:14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디지털카메라는 장롱속에 넣어둔지 오래되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파일속의 사진을 꺼내보는 불편함같지도 않은 불편함...ㅎㅎ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도 화소가 너무 좋고 기능도 많아서 굳이
    디카를 쓸 필요가 없어진듯합니다.
    하루중 제일 많이 만지고 보고 애지중지하는 물건이 휴대폰보다 더한게 있을까요?
    예전에 지갑을 분실했을때 휴대폰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하더랬습니다. ^^*
    이러한 문명의이기를 앞으로 얼마나 더욱 발전시키고 인간과 밀접하게 엮을지 정말 알수없네요.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1.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 중국 황산에 돌아 다니면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이를 몇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전에는 명소에 다니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이들을 쉽사리 볼 수 있었는데 참 세상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내 곁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폰.
      이제 어느누구와의 통화보다는 이 세상과의 연결 통로로서 그 역활이 완전 바꿘 이무기가 아닐까 합니다.^^

  4. 2018.11.27 11:07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T 화재 사고처럼 만약 극한상황 ? 돌발상황 ? 이 닥친다면
    대한민국이나 전세계가 아마도 멘붕이 바로 올것 같은 상황을 생각해 보니 끔직한 면도 있을것 같습니다.
    날아가는 뱅기가 어떻게 알고 활주로를 찾을 것이며, 한방에 모든게 끝날 수도 있는 전쟁에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미사일이 어디로 갈것이며 ?
    우주선이 항로를 이탈한다면 등등 걱정 또한 함께합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1.28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T 화재사고 같은 예는 정부만 등한시 하고 있는 것이고 모든 국민이 다 아는 우리나라 취약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대구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고 사람들을 모두 미치게 할려면 대구 외곽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전선탑을 몇 개 자빠뜨리고..
      지중 케이블 두껑 열어서 큰 것 몇개 골라 잘라 버리면 그 순간부터 전기 통신 모두 암흑이 되어 대개의 사람들은 미치게 됩니다.
      이런 기초적인 문제에 대하여 대정부차원에서 얼마나 대처가 되고 있는지를 이번 화재가 제대로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시험용 로켓 발사 하고..
      미국은 그저께 화성에 로켓을 안착 시켰네요.^^

  5. 2018.11.27 20:03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대폰과 연결된 사진 한장 한장을 구경하다보니 퍽이나 재미있고
    또 이해도 되고 때로는 저기 어떤 사진속에는 내모습도 보이고....
    나는 조금 덜 빠지려고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어느때는 나도 모르게 주머니속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 만지작 거리는 모습에.......
    그렇다고 산속에 들어가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결심이 아니라면
    저도 다른이들과 마찬가지로 살 것 같습니다.
    휴대폰에 많은 장점중에 자주 편리함과 필요성을 느끼는 것중에 하나.
    책을 보면서 조금 이해가 않되는 말이나 모르는 한자가 나왔을때
    바로 바로 찾아 볼수있다 것은 정말 좋습니다.
    그렇기에 요즘들어 더 책을 보는 재미와 깊이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매일 한시간쯤은 휴대폰을 이용한 음악을 헤드폰으로
    내마음대로 볼륨을 올리고 음악을 듣는 재미도 꽤 좋습니다.
    어느때 보니 저에 휴대폰 한달 통화시간은 겨우 30분 정도가 고작인데 손에는 늘........^^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1.28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오래전 한양천리 개나리 봇집지고 장사를 떠나거나 과거 시험이라도 볼려면 왕복 약 한달이 걸리는데 이 시간동안 서로의 안부는 물론 생사조차 모르고 살던 시절이 불과 100년에서 200년 전인데 세상이 엄청나게 변해 버렸습니다.
      책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형님.
      정말 선구자적인 멋을 제대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지난번 형님 댁에서 소니헤드셋을 자랑하시던 환한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니나노 뽕짝이나 내나이가 어때서.. 같은 제 수준에서 정말 감동적인 모습이셨구요.
      미세먼지는 모두 중금속이라고 하는데 외출하실때 마스크 꼭 하고 다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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