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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해발 1,500m 고원에 사는 다게스탄 구닙(Gunib)마을

 

 

다게스탄 공화국(Republic of Dagestan)은 러시아연방으로서 자연 경관이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러시아인들이 휴가지로 많이 선택하는 곳이구요.

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도에다 전라남도 정도를 보탠 정도의 크기로서 인구는 약 300만명 정도가 살고 있답니다.

본토 러시아인들은 별로 없고 36개의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자치공화국으로서 러시아에선 가장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국토의 대다수는 아름답고 웅장한 산과 산맥으로 이뤄져 있구요.

 

이곳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마을이 구닙(Gunib)마을이 아닐까 합니다.

해발 1,500m의 요새같은 고원의 가장 높은곳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다게스탄 수도인 마하치칼라(Makhachkala)에서 150km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구 약 25,000명. 커다란 바위산에 터를 잡고 있답니다.

다게스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서 하루 평균 500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하네요.

형편이 된다면 참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러시아 블로거 겔리오(gelio.Степанов Слава)의 홈에서 가져 왔습니다.

 

 

 

 

 

 

 

 

 

 

 

 

 

 

 

 

 

 

 

 

 

 

 

 

 

 

 

 

 

 

 

Comments

  • 맨 처음 사진 몇장에서는 차 도로가 없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 분들은 뭘 해서 먹고 살까요?

    사진으로 보면 지상낙원 처럼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고장 인거 같읍니다.

  • 하마 2020.02.26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발 1500m의 고산마을에서 멋지게 살아보고싶은 맘 한가득입니다.
    저곳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건 식수가 조달이 되는 조건이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되구요.
    자동차가 마을 곳곳에 돌아다닐수 있으니 생활에 불편함이 별로 없을듯요. 시내 한번 나가면
    왕창 사와야하는 번거로움은 수고라고 할수도 없겠습니다.
    다른건 치워버리고 멋진 조망과 깨끗한 공기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래도 저곳에 사는 사람들도 뭔가 불만이 있긴하겠죠? ;)

    • 요즘 암울한 대구에 있다보니 죄인 비슷한 심정으로 이 사진이 눈에 뜨입니다.
      전주에서는 대구 가는 버스를 모조리 없앴고 제주에서도 비행기가 거의 없어졌네요.
      퇴근길 약 15km를 달리다보면 사람 열명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외곽지에서 들어오니 그렇겠지만요.
      깨끗한 공기속에서 사는 이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웅다웅 하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낼것 같지만 그래도 지들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쌓이고 하겠지요.^^

  • 해발 1,500미터에 저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보통 해발 700미터 이상에서 살면 있던 병도 달아난다고 하잖아요.
    마을 전체가 마치 요새같은 곳이라 관광객들도 아주 많이 찾아오곤 하는군요.
    여건만 되면 당장 달려가고싶은 곳이네요...ㅎㅎ
    다세스탄 구닙마을에서 왔다고 하면 다시 한번 봐야할듯...ㅎㅎ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동유럽이나 이곳 카스피 인근의 나라들이 모두 참 낭만적이고 멋진 자연풍경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는 패키지 말고 배낭메고 한 두어달 지내면 멋질것 같네요.
      싸나이님께서 먼저 한번 둘러 보시고 비박 장소랑 알아 봐 주시면 저도 얼릉 다녀 오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바이러스,
      싸나이님께서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창파 2020.02.26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신경을 아주 끊고 살아 왔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 더욱 푸른하늘과 맑은 공기에 관심을 두게됩니다.
    그리고 해발 1.500m는 어느쯤의 높이인가 사진 구경과 함께 짐작으로
    덕유산 정상에서 조금 아래 설천봉쯤으로 생각하면 그리 틀리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어제 그래도 꽤 내린 비탓인 듯 오늘 들판과 하늘은 그나마 괜찮아 보이니 다행입니다.
    요즘들어 더 좋은 눈으로 바라 보게되는 오늘 사진들
    그렇기에 이왕이면 다게스탄이라는 나라 공부도 하고 갑니다.
    카스피해를 끼고 있고 가끔씩 듣던 조지아라는 나라 바로 옆이고 바로 아래는 아제르바이잔...
    이렇게 나름에 공부를 하였으니 아우님의 수고스러움에 인사는 되였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 역시 형님께서는 하나라도 허투루 보지 않으시는듯 합니다.
      저도 공부 못한 이곳 주위의 지리공부도 세세히 하시구요.
      꽤 높은 곳에 있는 작지 않은 도시인데 풍경 하나는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잘사는이도 많지 않을것 같고 못사는 이도 많지 않을것 같구요.
      카스피해 잔잔한 호수인지 바다인지 모를 그곳에서 열흘을 하루삼아 세월 보내는 상상을 하여 봅니다.
      뭐 그런 상상을 하다보면 기분이라도 업되어 괜찮습니다.
      제고향 시골에서도 노모께서 하루 거의 대다수를 보내던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집에서 감옥아닌 감옥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영 말이 아닙니다.
      새달이 되면 나아질려나 하고 기다리고 있다네요.^^

  • 세이지 2020.02.26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지금부터 계 모읍시다! ^^
    구닙계요.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런 사진을 보니 좀 위안이됩니다.

    • 구~웃 아이디어입니다.
      계좌 알려주시고
      세이지님이 오야총무 하시면 됩니다.
      내후년쯤 구닙에서 막걸리 파티 함 하입시다.
      반바지 입고 갈까요?
      긴바지 입고 갈까요?

  • 소리 2020.02.26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시안 (진시황), 유럽 여행도 취소 되고 가끔 호수공원을 걷고 있습니다. 여전하신 듯 멋진 사진과 깔끔한 글, 잘 보고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소리님 반갑습니다.
      어수선한 이때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대구사람들이 모두 죄인처럼 되어 있어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 euroasia 2020.02.2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간 산 3월호 봄꽃 산행 특집

    file:///C:/Users/user/DOCUME~1/카카오~1/086-09~1.PDF

    월간 산 3월호에 봄꽃 산행 르포로 제 고향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금성산 - 비봉산" 특집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기환 기자와 양수열 사진기자가 내려와서 산운에 사시는 산악회 선배님 이병용 형님과 함께 촬영에 함께했네요.
    머잖아 봄이 올것이고 코로나가 사라지면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 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백은식 선배님도 함께오셔서 금봉자연휴양림(산림욕장)에서 1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file:///C:/Users/user/DOCUME~1/카카오~1/086-09~1.PDF

    • 선생님께서 파일을 이런식으로 보내시믄 아니되옵니다. 볼 수가 없답니다.
      근데 김기환기자가 아직도 조선일보에 근무하고 있군요.
      참 반갑습니다.
      오래전 저도 월간 산과 동행취재 나서서 김기환기자 이충우사진기자와 밤새 술 떡나발 되도록 마시고 다음날 하루 종일 취재산행 했답니다.
      3월호 나오면 봐야 겠습니다.
      유라님도 등장 하지요?

  • euroasia 2020.02.27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쪽은 우랄산맥 남쪽으로 유럽과 동양의 분기점입니다.
    블라디 카프카즈, 카즈베기, 다케스탄, 체천, 조지아(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 5개국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흑해, 카스피해, 우랄해로 호수들이 예전 바다였던곳이었고요 ~~~
    극동으로 면한 이르쿠츠크에 위치하는 바이칼은 실제 바다였고요.
    저쪽은 유난히 산세가 멋지더라고요.
    조금만 더들어오면 알타이 산이 캐러코럼산맥과 히말라야산맥으로 연결되기도 하는 구소련 러시아(CIS)에서 독립한 독립국가 연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지나서 옆으로 지나갔던 곳입니다.
    카프카즈 산맥의 블라디 카프카즈에 면한 산악지대지요.

    • 늘 막연하지만 여행지 리스트에 올려 둔곳이 이곳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사이들, 그리고 별나라 풍경이 연출되는 캼챠카, 그리고 또 남극...
      평생 어느 곳 한곳이라도 제대로 봐야 하는데 꿈만 카워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모두가 여행주의국가로 지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행기를 보면 이곳만큼 사람들이 순박하고 친절한 곳이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차라리 유럽이 가장 험한 여행지이구요.
      유럽은 동양인들을 요즘 완전 기생충(?)으로 보는듯 합니다.
      옆에만 가면 바이러스가 옮아 가는 것으로..
      유라님, 술 끊고 스님처럼 맑아져서 저랑 같이 함 가입시다..^^

  • 마천루 2020.03.05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살없는 감옥이라더니 대구는 섬아닌 섬이 된듯합니다
    이런현상이 오래되면 지역사회에는 마음병도 생길듯합니다
    인천공항은 여객기보관소가 되어가고요
    다행히 인터넷창문너머 저렇게 기묘한곳도 구경하게 되네요
    한참전에 북미와 유럽을 오가던때가 생각납니다

    • 아주 조금씩 조금씩 사태가 진정이 되어 가는듯한 느낌입니다.
      대구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최대한 사회적 접촉을 피하고
      나다니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대구 사람들.
      모두가 바람은 한결 같습니다.
      얼른 이 시기 지나고
      친구 만나 술도 한잔하고
      가족끼리 만나 같이 밥도 먹고
      공원에 나가 바람도 쐬고..
      참 소박했던 일들이 생각해보니 그런일상이 행복이었네요.
      마천루님께서도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술권하는사회 2020.07.2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졸본성(오녀산성)이 퍼뜩 떠오르네요.

    • 졸본성 이야기는 들어 봤는데 백두산을 다녀오면서 거치지 못했습니다.
      담 기회에 함가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