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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이팦나무 꽃이 만개하여 완재정과 조화를 이루는 밀양의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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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친구 부부 몇 명과 어울려 밀양의 위양지를 가보았습니다.
도시에 사는 친구들이라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에 많은 제약으로 답답함을 표하기에 핑계낌에 함께 일박 이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정은 7일 목요일 저녁에 저희집에 모여 다음날 8일 남도쪽 77번 국도를 따라 여행을 하다 이곳 쥔장께서 묵으셨다는 77번 국도 따라 완도군 신지도쪽에서 하룻밤을 묵고 해남과 진도 근교를 돌다 오려고 저는 계획을 하였는데 뒤늦게 사진 취미에 빠진 친구가 이팦나무가 어우러진 밀양의 위양지를 권하기에 저도 예전부터 종종 위양지 말을 들은 기억으로 첫 목적지를 밀양으로 잡었습니다.


그이후는 전라도쪽을 생각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기에 아예 그냥 경상도에서 얼쩡거리다 돌아 오기로 하며 금요일 출발하였습니다.
이후 표충사를 들러 구경후 점심식사를 하며 다음 목적지로 정한곳이 가덕도였습니다.

이곳도 여기 쥔장이신 두가님은 십여년전에 산행으로 다녀오신 가덕도지만 체력부족한 저희들은 자동차로  가덕도 이곳저곳을 구경한 후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에 달아공원을 목적지로 하였습니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그곳에서 남해안의 일몰도 구경한 후 통영 활어시장에서 구입한 해산물을 곁들여 식사를 한후  자고나니 아침부터 비는 간간히 부는 세찬 바람과 함께 다른곳으로 더 멀리 가기에는 날씨가 그렇더군요.
우중에 낭만 여행도 젊을때 이야기 듯 결론은 일단 집쪽이 가까운 창녕의 비오는 우포늪였습니다.


결국은 비오는 우포늪에서도 사진에 빠진 친구만 우산을 쓰고 이리저리 다녔고 나머지 지공인 사람들은 그냥 차에서 구경만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나요?!......
그렇게 차속에서 궁리를 하는 중 두가님의 전화...
전날 댓글에 통영에서 머문다는 글을 보시고 통영에서 하룻밤 묵은후 다음날  아마 저희가 전라도로 핸들을 꺽지 않었을까(비가 오지 않었으면 정말 그리로..)짐작을 하시며 전화를 주셨는데 비온다고 모두 집을 그리워하는 정말 지공들....

아쉽게도 전라도 한식밥상 한상이 날라가 버렸습니다...ㅠ
할수 없이 점심을 함양 안의로 택하고 그곳에서 식사후 놀맨놀맨 농월정과 육십령구길을 거쳐 집으로 왔습니다.

  
아래에 위양지에 대한 자료는 대강 웹에서 간추려 옮겨 본 것입니다.


위양지(일명 양양지,陽良地)는 신라시대에 축조된 제방으로 당시는 4.5리(里)였으나 현재는 수리구역 제방으로 바뀌어 산책삼아 한바퀴를 돌기 아주 적당한 작은 저수지임.
제방 위에는 안동 권씨(權氏) 일문의 제숙소(濟宿所)인 완재정(宛在亭)이 있다.
이 저수지의 물로 아래쪽에 있는 넓은 들판에 물을 대어 농사를 짓고 제방 위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인위적으로 풍치를 가꾼 명소로 추측된다.
인조12년(1634년)에 임진왜란으로 훼철(毁撤)된 제방을 부사(府使)이유달(李惟達)이 수축(修築)한 기록으로 남어 있다.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167호이며 위치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번지에 있다.

 

 

이팦나무와 완재정(宛在亭)

 

 

 

 

 

 

 

 

 

 

 

 

 

 

 

 

 

 

 

 

 

 

 

 

 

 

 

 

 

 

 

 

 

 

 

 

 

 

표충사

 

 

 

 

 

 

 

 

배롱나무 꽃이 피면 아주 이쁠 것 같습니다.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앞 휴게소.

 

 

당겨 본 거가대교.

 

 

멀리 보이는 창원 솔라타워.(코로나19 덕분에 지난 3월 방문때도 전망대를 올라 갈 수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후 확인하여보니 2018년 제주 관함식때 좌승함으로 해상사열식때 타 본 추억이있는 똑같은 급의 상륙함(LST)이기에

무척 반가웠습니다.(그 일출봉함이 였는지 확인을 할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덕도 대항항 아래쪽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바라 본 풍경.

 

 

우측으로 보이는 거가대교 그리고 짐작으로 왼쪽 바다 밑에는 저 거가대교로 이어지는 침매터널(沈埋tunnel)일듯합니다.

 

 

통영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해질녁...

 

 

 

 

 

 

 

 

숙소에 내려다 본 통영 연명항으로 만지도 연대도가는 선착장이 있음.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창밖으로 비와 바람이 함께하는 풍경.

 

 

비오는 우포.

 

 

우포늪 이곳 차 안에서 밥 먹을 궁리를 하다가 두가님의 전화를 받음...

 

 

남덕유산쪽에서 부터 동호정 거연정도 있는 화림계곡의 끝자락 농월정앞 계곡 .

 

 

화재후 새로 지었다는 황석산(아무개님 덕분에 기억하는 산) 아래쪽 농월정(弄月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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