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 일몰 최고의 명소입니다.
앞에 가리는 거 전혀 없이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맘껏 볼 수 있는 곳이구요.
여기서 말하는 백수는 놀고 먹고 해서 손이 하얗다는 그 백수(白手) 아니고 전남 영광의 백수(白岫) 읍에서 호출된 도로 이름입니다.
백수해안도로는 서해 바닷가로 약 9km 정도인데 어느 곳이든 일몰이 가능합니다.
도로 곳곳 가변 주차장을 만들어 놓아 적당한 곳에 쉽사리 주차를 할 수 있구요.
일몰 포인트가 여러 곳 있는데 오늘 찾아간 곳은 노을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같은 장소입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시기.
이맘때 낙조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명소는 없을 듯 하네요.
서해안 일몰 구경으로 시간이 일러 가는 길에 진안 홍삼축제 들렸답니다.
요즘 김여사 면역력이 떨어져 아주 곤혹스럽게 보내고 있는데
이곳에서 축제 구경하고 홍삼 농축액 500CC 한병 18만 원.. 두병을 샀는데,
김여사 미인계로 후리쳐서 두병 36만 원을 30만 원에 구입했네요.
이것도 행사가격으로 싸게 샀는데 진안군에서 캐시백으로 20%를 상품권으로 돌려줘서 30만 원어치 구입한 캐시백 6만 원으로 인삼을 사고 다시 그것의 캐시백 1만 원으로 인삼 추가..
결론적으로 30만 원으로 36만 원어치를 사 온 셈이 되었답니다.
행사장 판매는 모두 진안군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라 믿고 샀네요.,

백수해안도로 일몰 가기 전 먼저 들린 진안의 홍삼축제(9.18~20)
마이산 북부주차장 인근입니다.

홍삼 풀어 논 물에 족욕도, 하고 공짜 사진도 찍고, 식사고 하고, 다양한 축제 구경도 하고..




그리고 백수해안도로를 찾아 갑니다.
진안에서 두어시간 걸리네요.

법성포 지나가는데 도로의 가게 90%는 굴비 취급입니다.

지나는 길가 들판이 너무나 풍요롭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컴 화면으로 가득 채워 보시려면 이곳 클릭.

영광대교.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아래로 모래미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네요.

멀리 바다 위에 바람개비 엄청 많이 보입니다.


백수해안도로의 가장 장점은 이렇게 바닷가 쪽으로 가변 주차장을 여러 곳 만들어 두었다는 것..
맘에 드는 장소에 주차를 하면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쉽사리 구경할 수 있네요.
산에서 능선 거닐면 양쪽으로 조망이 다 트일 것 같지만 지리산 능선을 하루 종일 걸어도 조망이 트이는 곳은 몇 곳 되지 않는답니다.
서해안 바다로 가면 어디서든지 일몰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구요.
이곳 백수해안도로는 전체 구간 어디서든지 일몰 가능.


현 위치는,
노을전망대.
이곳에 스카이워크가 새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널찍한 주차장도 잘 되어 있구요.

스카이워크.
아직 일몰 시간이 남아 있어 주차장이 비어 있는데 조금 지나면 꽉 차게 된답니다.

일몰 되기 전 괭이갈매기 날개가 한가할 때 사진 찍기.

천사 날개 아녀유.
괭이갈매기 날개.



주변으로 풍력 바람개비 엄청 많네요.

일몰 30분 전.
차들이 한 대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일몰 시간이 가까워졌네요.


김여사 해를 한 번이고 있어 봐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섬은 여름휴가 때 갈려고 맘먹었던 안마도네요.
야생 사슴이 엄청 많다는 곳..


시간을 멈추게 태양을 좀 잡고 있어 봐유.^^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근데 오늘 일몰이 이상합니다.

계란 반숙이 되었네요.
이런 희한하게 생긴 일몰은 처음 보네유..


참..
특이한 일몰 풍경입니다.


그래 그래 오늘도 안녕..^^



구름이 조금 탁해서 노을이 그렇게 멋지지 않습니다.
법성포 식당 문 닫기 전에 얼릉 저녁 먹으러 가야져..

15분 만에 법성포로 달려와서..
도로 이름도 굴비로에 진굴비길..
온통 굴비입니다.

보리굴비 정식으로,
1인/4만 원.
커다란 놋그릇을 주는데 이곳에 밥을 넣고 녹차물에 말아서 식사를 한답니다.
그럼 짭짤한 굴비맛이 중화가 되어 더욱 맛나구요.
김여사 평가 : 나름대로 먹을만하고 맛도 괜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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