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에 시작하여 11월 6일까지 가야면 소재지 바로 위에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글씨는 현담 허락선생의 금사경 작품입니다.
이곳까지가 현담 허락선생의 작품입니다.
참 잘 썼다는 감탄을 하면서도 내용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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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경..음!!..글의 내용은 제가 알려드리지요..불경입니다 ^^ 두가님! 잘 아셨죠 ? ㅋㅋ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네요..축전을 기획하시는 분들도 또 이런 축전을 늘 발로 뛰면서 상세히 알려주시는
두가님도 감사 ^^ 다만 두가님의 소개내용에 토를 달고 축전에 대하여 다른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예의 없는 의견 표출에
우려를 감 출 수 가 없습니다. 이 곳은 두가님이 마음껏 정보를 펼쳐 놓은 소중한 공간이지..저같은 뜨내기들 투덜대는 공간이 아닙니다.일전에 합천 대야문화재를 소개 하셨는데..젊은 분께서 써 놓은 글이생각나서요..죄송! 허나 건강한 지적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두가님의 추억만들기에 들어 올때는 늘 우선 예의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들어옵니다.
제가 아부가 심 했나요 ^^
두가님 팬분들은 아부와 예의를 구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DASCI님의 고마운 마음을 늘 잘 새기고 있습니다.
이전에 블로그를 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댓글에 대한 제 속마음은
제가 그것에 일회일비하기보담은
그것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제가 아니라 또 다른 청중들이 계시가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은 다른 이에게 대개가 맡기는 편입니다.
누군가 약간의 편견이나 감정을 댓글에 넣어 버려
그것을 같은 수준(?)으로 대하다 보면 원래의 의미는 사라지고 결국 진흙탕에서 맨몸으로 나뒹굴게 되어 버립니다.
주위에 보면 대개가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블로그질을 할려면 이런 점에 관하여 좀 달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제 스스로가 열 받지 않는 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즉, 댓글에 쓰여진 글은 두가도 읽지만
관중(주: 제 블로그에 부러 오시거나 지나치다가 읽어 보시거나 한 모든 분들)도 같이 읽고 판단,
평가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DASCI님의 마음이 다가와 오늘 아침 댓글에 관한 제 마음이 활짝 열어 졌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DASCI님과 꼽창안주하여 한꼬뿌 하고 싶습니다..ㅎ
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부천이지만 업무상(자영업 수준 제조업)자주 지방에 출장을 가는편 이였는데..
다리가 똑 뿌러지는 바람에 ㅋㅋ 여하튼 두가님! 늘 성의있는 답장에 황송합니다^^.. 좋은 기회에 뵙기를 부탁드립니다.
DASCI님 고맙습니다.
부천이시라면 소식적 펜팔했던 여학생이 있던 곳이라 늘 추억 한켠이 아릿합니다..ㅎ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세월속에 혹여 소주한잔 나눌 기회 오기를 바래 봅니다..^^
얼마전 TV에서 소개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오늘 이곳에서 보는것이 더 실감이 나는 것 같네요.
정말 사진으로 멋지게 담어 오셨습니다.
금사경이라는 것에 대하여서도 오늘 자세히 알게 됐고요..
순간적인 유혹에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마음이 들썩이고 있으나
이번주에 할 일은 보니 그럴수도 없네요...
그리고 오늘은 DASCI님과 아우님의 대화 내용에
많이 공감을 하면서 저도 예의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축제가 이번주로 마감이라 형님께 소리길과 함께 나들이를 권하여 드리고 싶어나
시간이 안되시나 봅니다.
이번주나 다음주는 묘사철이라 저도 이번 주 묘사행사로 시골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금 선플문화가 많이 자리잡고 있으나
아직도 젊은이들이 많이 들락거리는 웹 등에 보면
치명적인 글들을 동원하여 인격비하나 상대를 멸시하는 글을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전에도 그리하였지만 제 블로그에는 그런 자극적인 댓글이 없어 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셔서 글을 남기시는 분들의 인격이
고운 향기가 되어 풍겨져 그리되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고마울 뿐입니다..^^
아래윗자는 모르겠고 중간 자는 금시초문이로다.
오랜세월 많은 분량이 오늘날 까지 상하지도 않고 옛모습 그대로 깨끗하게 보존되어있는 장경을 보니
슬기로운 옛조상들의 기술과 그 당시 과학기술에 대해 탐복을 하게됩니다.
덕택에 귀한자료 잘 보고 갑니다.
요즘 EBS에서 도울선생의 중용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가슴이 벌렁거릴 정도로 감동입니다.
글 한자에 담긴 뜻을 풀어내는 도울 선생도 놀랍지만
수 많은 세월이 흐름 뒤에도 인간들이 지켜야 할 도를
그렇게 남겨준 선인들의 지혜는 감탄 그 자체입니다.
금사경에 담긴 뜻은 하나도 읽혀지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을 모두 풀어보면 또 하나의 감동이 아닐까 짐작하여 봅니다..^^
참 우리 선인들의 지혜와 정성은 대단하지요. 금으로 한자한자 정성들여 쓴 글씨 직접 보면 정말 감탄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원봉사자들 안 볼때 몰래 찍으셨나요? ^^ 아! 플래시 터뜨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군요.
진정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고 감상하시는 두가님의 안목에 다시 감탄합니다.
해인사 대장경전에 무려 팔만여장의 진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이곳에 달랑 두장을 가져와 전시를 하여 두고
그것은 절대 카메라로 촬영도 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뜬 탁본에는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후래쉬촬영을 금한다고 적어 두었구요.
카메라 촬영으로 진본의 대장경이 손상이 되거나 변질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후랫쉬만 사용하지 않으면 촬영을 허락하는 융통성을 바래 봤습니다.
11월 좋은 일로 가득 하시길 빕니다. 스카이님..^^
지난해 두가님 조언으로 창녕의 우포늪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합천 해인사 ? 가야산 해인사가 생각납니다.
너무 좋았던 기억과 천년동안 지켜져온 고귀한 조상님들의 유적을 이번기회에 뵙고 또다시 오랜기간 못볼지도 모르는(사실은 보존)
엄청난 기회를 찾아주시고 또 자료를 남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한번 순천만을 꼭 한번 가보싶은 마음입니다.
철원 철새도래지를 지난해 2번 다녀왔고, 우포늪의 겆만 스쳤고, 온핸 순천만을 가고 싶어서 안달이난 ? ㅎㅎㅎ
을숙도도 철새가 날아오면 참 좋은 곳인데 개발의 바람으로... 4대강 개발로 ~~~ ㅉ
금사경 잘 배우고 갑니다.
lsj2150님 고맙습니다.
저도 지난번에 순천만에 한번 딱 다녀 왔는데 참 좋았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철이면 위낙에 인파가 많이 찾아 오는 곳이라 조금 붐비는 곳이지만
그래도 갈대숲에 아늑히 자리한 자연 그대로의 생태가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4대강이 모두 완공이 되었지만
시간이 좀 많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날아 간 철새들이 다시 제자리를 잡고
그것을 감상 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 하고 있답니다..^^
그 옛날.. 한자한자 정성을 들여 섬세하게 옮겨적을땐 보통 佛心으로는 어림없을것같습니다.
어려운 불경은 잘모르겠구...박석구 시인의 송시에서 저도 몸과 마음이 경건해짐을 느낍니다.^^*
오늘도 두가님 덕분에 우리 불교문화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갑니다.
금사경으로 A4 용지 한장에 그림ㄴ을 그리는데 두달 글린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습니다.
보통의 정신과 마음으로는 불가능한 작업 같습니다.
오직 불심으로만 가능할 것 같네요.
얼마전 가짜 금으로 달마도를 그려 팔아 먹은 땡초가 생각 납니다..^^
글 수정 요청합니다. 위에서 3번째부터 7번째까지의 작품은 현담 허락선생님의 금사경작품입니다. 모두 외길 김경호선생님의 작품으로 오해할 요지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휼륭하고 멋진 금사경작품을 구경을 할 기회가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