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22. 6. 30.
2주 연달아 다녀 온 가족 캠핑
모처럼 제 가족들을 소개하네요. 우리 집은 우리 내외와 딸 집 식구 다섯 명, 그리고 아들 내외입니다. 다른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우리 집도 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걸 잘 챙겨주는 편이고 톡 대화 등으로 시시콜콜한 말들을 주고받는 흔하디 흔한 애버리지 노멀 패밀리입니다. 딸은 우리와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 우리 집을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는 편이고 아들 내외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지만 주말부부로 살고 있어 서로 얼굴은 자주 보지만 전체 가족모임은 두어 달에 한번 정도 하는 편이랍니다. 한여름 앞두고 바깥 바람도 쏘일겸 전 주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 모임으로 합천 대장경캠핑장에서 괴기 꾸브먹고 지내다 왔네요. 그 전 주에는 칠곡 가산 수피아 캠핑장에서 하루 머물다 왔구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