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리길 내용은 지난 8월 11일 지지리도 덥던 어느날... 그리고 발등을 삔 지 일주일 지난 날..

다친 발로 절룩 거리며 찾아 간 해인사 소리길입니다.

 

소리길은 참으로 아늑하고 멋진 길입니다.

전체거리 약 3시간 코스에 큰 오르막도 없고 숲길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로서 그 종점에는 해인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절룩거리는 다리로 전체거리를 다 걷는다는 것은 무리라서 일부 구간만 겨우 걸었지만 그래도 삔 자리옆에 일부 근육이 붙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여 봅니다.

 

한 여름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며 걷는 소리길... 아마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들면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 될 것입니다.

그때쯤 지난 여름의 추억을 떠 올리며 다시한번 더 올 것입니다.

아마 그때쯤 삔 다리도 다 낫고 삔 자리 옆으로는 더욱 튼튼한 근육이 붙어져 있겠지요.

 

 

 

 

 

대장경테마파크는 아직 수리중입니다.

작년에 개장을 했는데 지금은 내부 보수 중이라 잠시 휴장 중입니다.

9월 25일까지 공사 중이라네요.

 

 

 

소리길 들머리

크게 오르내림이 없는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종점은 해인사 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가야산

 

 

 

 

 

 

 

 

 

 

 

 

해인사 도착

 

 

 

본당 앞에 이렇게 등불로 만자를 만들어 두었는데 한번 들어가면 네가지를 다 돌아야 나 올 수 있습니다.

 

 

 

 

 

 

 

 

 

 

 

 

대장경판전이 있는 법보전은 내부 사정으로 현재 관람이 되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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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3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9.05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을 많이 다니시지 않은 분들께 딱 권하여 드리고 싶은 길이 해인사 소리길이 아닐까 합니다.
      9월 27일부터 대장경축전이 시작되니 그 이후에 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2. 2013.09.01 09:35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다치신 발로 기어코 가셨다던 산길이 해인사 소리길이었군요. ㅋㅋ^^
    편안해 보이는 산책로 같은 소리길... 길의 끝이 절로 이어진다는게 재밌네요.
    가야산에 가거든 꼭 가보고 싶습니다. 편한 휴일 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9.05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느릿 느릿 천천히 걷다보면 이 세상 만사 시름 다 잊게 되는 그런 멋진 길이 해인사 소리길 같습니다.
      이곳 남쪽나라에는 정말 하마님 초대하고픈 곳이 많은데...
      그냥 이사를 오십시요.. 하마님...^^ㅎ

  3. 2013.09.02 07:07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께서도 약간은 집에 계시면 몸이 근질근질 해지는 가려움증이 있으신듯.....ㅎ
    아직도 성하지 않은 발로 해인사 소릿길을....
    가야산도 가본지가 거의 20년이 다 되가는것 같은데 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9.05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형님 말씀대로 정말 그냥 집에 있으면 좀이 쑤셔서 도저히 있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가야산이 성주와 합천의 다툼밭이 되고 해인사도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이 살짝 퇴색되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참으로 아름다운 절 해인사가 아닌가 합니다..
      언제 한번 먼 곳 여행을 찾아 주시길 바래 드립니다..^^

  4. 2013.09.02 08:37 신고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산행일기 잘 보았습니다.
    성치도 않으신 왕발로..ㅋㅋ
    9월 초입
    지구별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모두 모두 건강한 9 월 되십시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9.05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새벽에 잠이 깨이면 이불을 껴 안게 됩니다.
      그동안 얉디 얇은 여름 이불을 덥고 잤으나 그저께부터 살짝 두터운 이불을 덥고 있습니다.
      참으로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약고 간사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쏭빠님...^^

  5. 2013.09.09 17:24 신고 Favicon of http://tragedy.tistory.com BlogIcon 트래지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리길을 공식적으로 열기 직전에 아내와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끝까지 둘러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제대로 걸어보리라 다짐하곤 아직 못 가봤네요.
    올초 두가님 덕분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후 전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순전히 핑계이지만 회사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사진 찍고 글을 쓰고 할 정신적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론 띄엄띄엄이라도 블로그 활동을 하고 두가님 계신 곳도 틈틈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9.11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래지디님 안녕하세요?
      저도 일전에는 블로그 관리를 참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조금 소흘하여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끔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트래지디님의 사진을 보니 예사 솜씨가 아닌데 앞으로 멋진 사진과 글로서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래 드립니다.
      추석이 가까워 졌네요.
      늘 행복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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