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행지도, 무등산 등산지도
전체지도파일 : http://mudeung.knps.or.kr/portal/images/inc/map122000.pdf
증심사 입구에는 등산장비와 옷을 파는 상가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곳 상가들을 지나 오른편으로 새인봉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날 무등산의 눈소식으로 많은 이들이 찾아 왔네요. 입구에서 아이젠을 발에 채우며 산행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보여 집니다.
운소봉 인근에 올라 내려다 본 광주 시가지
큰 건물들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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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봉 인근에서 조망되는 무등산 정상부
왼편의 안테나 탑이 있는 곳이 장불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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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서 본 정상부
중머리재
널찍합니다.
증심사에서 계곡으로 바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운소봉과 새인봉을 거쳐 오르면 약 30분 정도 추가로 소요 됩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중봉.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로 향하는 길
장불재 못미쳐부터는 본격적인 눈꽃밭이 시작 됩니다.
여기저기서 탄성과 웃음소리가 ...
무등산의 명물 입석대
주상절리입니다. 화산암이 풍화침식을 반복하며 다시 토양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자연학습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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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일부러 세워 놓은듯한 바위석상들..
참으로 저연은 신비한 모습으로 다가 오기도 합니다.
겨울산에서 흔히 만나는 쉘터 비니루하우스..ㅎ
바람 세차게 불고 하는날은 아주 요긴한 방풍처가 됩니다.
백마능선
능선의 부드러움이 백마의 갈기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춥지를 않아 다행이지만 하늘도 구름과 어울려 원색의 푸르름이 살아 있어 너무나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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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부 서석대에서 입석대 방향으로 내려다 본 풍경
좌측의 서석대 윗 부분이 보여지고 멀리 광주시가지가 모두 조망 됩니다.
군사시설이 있는 인왕봉 지왕봉 구간.
통신탑이 있는 장불재가 내려다 보입니다.
서석대 윗부분과 광주시가지
그 너머 아래로 중봉이 조망 됩니다.
조금 당겨 봤습니다.
서석대 윗 부분과 그 뒤 중봉의 안테나탑들이 보여 집니다.
서석대 정상석이 있는 부근에 사진촬영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그 뒤로 무등산의 진짜 정상부가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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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장불재와 우측의 서석대까지 한눈에..
멀리로는 광주 시가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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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이 연상되는 무등산의 정상부
파란 하늘과 참 멋지게 어울러져 눈이 부십니다.
중봉으로 하산길.
온통 눈꽃천지입니다.
가져운 눈이 내려 지난 밤 바람으로 많이 날려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환상의 눈꽃터널을 지날것인데...
서석대옆의 바위군 역시 주상절리형태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뜰 줄 모르고 취하여 즐기는 환상의 주상절리 서석대.
이곳 전체 무등산 구간 중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서석대
정말 멋집니다.
이틀동안 내린 눈이 제대로 붙어 있었다면 아마도 입을 다물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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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
환상의 눈꽃
올 겨울에 만난 눈꽃중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눈꽃픙경
서석대주변과 멀리 정상부의 눈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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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를 좀 더 가까이 당겨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고도가 많이 낮아져서 이제 눈꽃은 없고 길에도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가을이 되면 억새로 또 다른 명물이 될 무등산 중봉 부근
중봉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무등산 정상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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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븡으로 많은 이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대개는 이곳에서 중머리재로 하여 다시 증심사로 하산하게 됩니다.
한눈에 보여지는 무등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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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추계곡방향
중봉 바로 아래에도 이런 기암들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양지와 음지가 묘하게 조화되어 더욱 신비하게 보여지는 무등산 정상부
우측이 서석대 정상부이고 왼편이 군사시설이 있는 정상입니다.
멋진 포즈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아즘니..
증심사 위에 있는 당산나무 도착.
나무가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증심사는 신라시대 사찰인데 전남화순의 쌍봉사를 창건한 철감선사가 이곳 증심사도 창건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쌍봉사 : http://duga.tistory.com/2216
임란때 소실되어 중창하였으나 한국전쟁때 공비들에 의해 또 다시 거의 소실..
이후 근대에 와서 재창건하다시피 다시 지은 절입니다.
위 사진은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여 집니다.
증심사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로 저정이 되어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벌써 봄이 와 있는듯 합니다.
길에 있던 눈들이 말끔이 다 녹아 버리고 햇살은 따스함을 느낄 정도로 온기가 있습니다.
이제 봄 산행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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