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자동차 여행길 - 동강 드라이브

 

동강은 한강 상류로서 대개 정선에서 영월까지 이르는 구간을 말합니다.

영월에서 볼때 동쪽에서 흘러오는 강이라하여 동강.. 반대로 서쪽에서 흘러오는 강은 서강이라 합니다.

둘이 영월에서 만나 이때부터는 이름이 남한강이 된답니다.

동강은 제 생각으로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곳이라 여겨 집니다.

강원도 오지라는 특색으로 오염이 거의 되지 않았고 험준한 산악지형을  흘러 가야하기 때문에 기암절벽이 많아 경관이 빼어 납니다.

 

동강이라 불리는 구간은 전체가 대략 65km 정도 되는데 그 중 자동차 드라이브로 즐길 구간이 많은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호젓하면서도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서 전체 구간의 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대개 외길 구간이고 그 중 일부는 아주 오지로서 교행은 물론 운전도 조심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연포마을 가는 길은 거의 지구 끝 동네를 찾아가는 기분이네요.

근데 그 외진 동네를 찾는 이들이 의외로 참 많다는 게 신기했구요.

 

봄부터 가을까지(겨울은 완전 비추, 위험) 동강 여행을 다녀 오시면 일년 정도는 되새김 가능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강 드라이브 여행 출발점 : 동강탐방안내소(광하안내소)

주 소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동강로 3043

문의 전화 : 033-563-5434

위 치 : 이곳

 

 

지난 동강 여행길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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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동강 여행길입니다.

출발은 동강탐방안내소 중에서 광하안내소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남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이구요.

위 사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한 구간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나리소 전망대는 바로 길가에 있는것도 있고 한참 들어가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위 지도는 도로에서 10여분 들어가야 만나는 전망대를 표시한 것이구요.

 

강변 드라이브 중 길가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쉴 곳이 간간 있답니다.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제방마을이나 연포마을은 거의 오지 탐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연포마을은...

아마도 도시에서 가벼운 여행길만 즐기다가 이곳 들리시면 특별한 추억이 분명 만들어 질 것입니다.

이번에 다녀 온 동강 드라이브 사진들인데 날씨가 흐려 몇장만 추려서 올려 놓았습니다.

기타 사진들은 위 본문에서 지난 번 다녀 온 사진들을 참고 하시면 될것 같구요.

사진 설명은 생략하고 댓글창은 닫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