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격수의 훈련장면

Posted by 두가 세상 이야기 : 2012. 2. 20. 06:00

중국의 저격수 훈련과정이라면서 올라온 사진입니다.
스나이퍼로서 가장 갖춰야 할 조건이 바로 위장복을 입고 한자리에 은폐하여 꼼짝않고 오랜 시간을 버티는것인데 이러다 보면 등도 근질근질하고 개미도 바짓가랑이 속으로 올라와 거시기를 깨물것이고 때론 지나가는 뱀도 머리를 타고 갈 것 같네요.
이런걸 견디는 훈련이 필요한데 아래 사진 보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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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0 09:09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친구는 훈련이지만 나름 심각할텐데..
    저는 웃음이 나오니 ㅋㅋ 스나이퍼를 할 자격이 없네요..
    저의 사격 솜씨는 개미가 거시기를 물어뿌면..두가님 엉뎅이를 맞출것 같습니다.
    군 시절에도 총 못 쏜다고 엄청 굴렀는데..^.^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0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dasci님.
      엉덩이 맞추는 것 까지는 용납이 됩니다만
      만약에 약간 비켜서 거시기를 터자 뿌리면
      제대 못 시킵니더.^^

  2. 2012.02.20 11:43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중국다운 발상인것 같습니다.
    맨 아래의 사진은 인상을 보니 훈련에 탈락 되기 일초전 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은 여름날에 낮잠을 자다가도 얼굴이든 어데 내 몸에 파리가 앉으면
    그냥은 못 자고 일단은 일어나서 잡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쉽게 잡힌 놈은 파리채 한방에 그냥 압사!
    요리 숨고 저리 숨고 하며 애를 먹인 놈은 있는 힘을 다해서 아주 산화!
    더 약을 올리며 단잠을 달아나게 만든 파리는 진짜 능지처참!...ㅋ

    • dasci 2012.02.2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정 창파형님께 잡히는 파리가 있습니까 ? 그 날랜 파리들이 ㅋㅋ
      제가 까불다 파리 신세 되는건 아니지 모르겠네요 ^.^

    • 창파 2012.02.2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dasci님.
      제가 중국 무협 영화 "돌아온 외팔이" 등 왕우가 한창 날릴때
      저도 달밤에 연습 좀 하여 장풍도 배우고 해서.
      젓가락으로도 날아 다니는 파리 정도는 쉽게..
      이 이야기를 끄내면 아마 dasci님이 저도 탄핵 뭐시깽이 어쩌구 할지 모르지만.
      아주 성질을 건들인 파리를 잡으면 날개부터 모두 떼고 고문을 하다 천천히 보냅니다...
      자~알 하이소 이~잉!...ㅋ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0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여름에는 파리를 간간 타살시키고
      그 즉시 명복을 빌곤 한답니다.
      저는 파리채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정확하게 숨만 끊어지게 하고
      사지는 멀쩡하게 만듭니다.
      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는 날아가는 파리를 손으로 낚아 채서
      도로록 말아서 기절시키는 수법을 많이 사용하셨는데
      저는 위생상 그리는 못하고 있습니다.

      겨울 등산은 옷을 많이 껴 입고 떠나는데
      간혹 등이 가려울때가 있습니다.
      옷이 두꺼워 겉에서 가려봐야 헛일..
      나무 등걸에 등을대고 소가 하듯히
      아래 위로 슥슥...
      그래도 계속 가려울때는 정말 미칩니더..^^

  3. 2012.02.20 13:14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인지 ?
    케이비에스 기상 기자 김대기가 생각납니다.
    어제 선자령 갔다가 얼어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어후 바람 바람 바람 ~
    역시 중국스럽다는 것으로 저의 결론은 결정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0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자령 차가운 바람에 고생하셨습니다.
      남녘에는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아직 바람이 심한
      선자령의 봄은 아득하겠지요.^^

    • lsj2150 2012.02.2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횡계 3리의 개울에 벌써 봄이 내려왔습디다.
      1미터 넘게 쌓인 눈아래 얼믕이 녹아서
      졸졸졸 개울물이 흐르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왔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1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lsj2150님.
      얼음 밑으로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면 틀림없이 봄이 가까워 진 것입니다.
      이제 머잖아 버들강아지가 그 옆에 피겠지요..^^

  4. 2012.02.20 13:53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림사 쿵푸 수련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오바하는 훈련방법이군요.ㅡ,.ㅡ;;
    다소 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극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어디에나 있겠지요....
    무엇보다 스나이퍼의 조건은 명석한 두뇌와 맑은시력,침착성과 마인드 콘트롤이 가능한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저도 군시절엔 담배 세워놓고 영점맞추곤했습니다.ㅋㅋ^^*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제법 봄다운 기분까지 드네요.
    내일 아침 출발하는 가족여행에 날짜를 잘 잡은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멋진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0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훈련소에서 최초 영점잡다가 총알이 모두 꿩 잡으러 가는 바람이
      뒤지게 혼나고 열심히 굴러서
      그 뒤로는 담배는 아니더라도 제법 잘한다 소릴 듣고 지냈답니다.
      와... 내일 드뎌 여행을 떠나시네요.
      멋진 여행 잘 다녀오시고
      조심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5. 2012.02.21 07:07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군대라는곳은 우리나 저쪽이나.. 지금은 안 그렇겠지만 비현실적이고 비실용(전투)적인게 얼마나 많았었는지...
    바지던 윗도리던 지퍼(쟈크)대신 단추로만 잠그고 열어야만 했으며
    부드러운 메리야스 내복대신 안늘어나는 뻣뻣한 광목 포대런닝과 빤쓰 입어야만 했고....
    암튼 저위 스나이퍼 훈련병들도 마스크 씌우면 자동으로 위장도되고 벌레 붙어도 상관없을텐데... 왜 저 쌩고생들 하는지..ㅋ
    저도 훈련소 사격장에서 단체로 M1소총을 팔뻗친 상태로 들고 '어머니 마음' 노래..."낳실제 괴~에로움..."부르며 눈물 쏟았던 기억이 납니다.^*^

    • 창파 2012.02.21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님 글을 뵈니 진짜 공감이 되고 옛생각이납니다.
      다른것보다 그 광목 빤스입니다.ㅋ
      다른 군보다 보급이 좋다는 군인데도
      아 글씨~~ 힌 광목에다 앞에는 단추 또 허리는 고무줄도 아닌 끈으로 묶는 허리 조이개..에헤 참~내!
      그래도 미군부대 근처에 살어서 양말이나 빤쓰 정도는 미제 를 입고 살았는데..ㅋ
      사격은 딱 하루 그냥 호기심에 딩굴 딩굴 굴러도 기합을 받아도 그냥 촌놈 얼떨결에 끝!~~~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지금도 조선땅에서 가장 융통성이 없는 집단이 군이 아닐까 예상하여 봅니다.
      조금 있으면 군대 월급모아 등록금 되도록 하여 준다는데
      그 시절이 되면 제대할때 노스페이스 오리털 잠바에 예비군표 새겨서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하늘과 땅 차이로 이전 군대보다 억시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6. 2012.02.23 08:08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에 신선한 뉴스가 올라왔기에 전합니다.
    중국에 새로 등장한 후회 치료약을 판매한다는군요 ?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다는데 "사랑" "애정" "가정" 다이어트" "창업" 등에 대한내용인데
    저 군인 군대간 것 혹시 후회한다면 한번 복용하면 심리치료에는 최고의 효능이 있을것이란 ? 생각이...

    역시 중국스럽습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3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성은 할지언정 후회는 하지말자'라는 말이 있는데
      이 세상을 후회없이 산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 같습니다.
      그 약 저도 좀 먹었으면 합니다.
      근데 듕국 알라들이 맹근것은 거의 짝퉁이라
      이것도 밀가리 반죽하여 대강 만든거이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lsj2150 2012.02.2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료사진] 타오바오넷의 '후회약' 검색 결과 캡쳐

      중국 인터넷쇼핑몰에서 후회할 때 먹는 약인 이른바 '후회치료약(后悔药)'이 등장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넷(淘宝网)의 검색창에 '후회약'을 검색하면 최저 0.01위안(1.8원)에서 최대 수백위안(1위안=178원)에 이르는 상품이 4백개 넘게 검색된다.

      상품 사진에는 '후회치료약'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사실 이는 실제 약이 아니라 명언을 담은 문서이다. 위로와 격려의 말을 담은 문서를 일종의 약으로 판매하고 있다. 알약 용기에 담긴 문서에는 인생의 노하우, 철학적 진리,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적어놓았다. 글 내용은 애정, 다이어트, 가정, 창업 등으로 나뉜다.

      이같은 상품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 나서 더 후회했다", "위로보다는 공허함을 얻었다"며 비난했으며, 일부 네티즌은 "돈주고 살만하다",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심리 컨설던트 위원후이(于文会) 씨는 "후회치료약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 경우, 단순한 호기심, 단지 재미를 위해서 등 3가지로 나뉜다"고 분석하고 "'후회약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다"고 꼬집었다.

      ㅎㅎㅎ 온바오 신문 기사랍니다.
      드시는게 아니고 명언이나 글귀 시 등등의 만담같은겁니다.
      하나드세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5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뉴스에 보니 우울증자가진단 애플이 있어
      스스로 진단을 하고 우울증 증세가 있다하여 진짜 우울하여 진다는 것을 봤습니다.
      잘못된 자기판단으로 없던 병이 졸지에 생겨버린 것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후회치료약의 마케팅수법도
      어찌 잘못 처방받아 읽어보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하여튼 별스런것을 만드는 중국입니다..ㅎㅎ

    • lsj2150 2012.02.25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이니까요...
      안되는 일도되고 절대로 될일도 안될 수 있다는...
      중국은 자체가 7대 불가사의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7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늘 중국을 보면서 삼국지를 연상합니다.
      세넘이 모이면 둘이 작당하여 하나를 치고
      다시 남은 둘어서 잘 지내다가 또 하나의 파가 만들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구를 적으로 돌려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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