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여 보이는 사진 한장이라도 한 페이지 이상은 쉽사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랜덤으로 추려낸 사진들의 무의미는 그런 이야기를 만들면서 가치를 가지고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사진작가들이나 화가들은 천년동안 그 이야기를 숨겨 놓고 있을 뿐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미래의 이야기가 되든 과거의 이야기가 되던 그건 자유입니다.



주먹으로 하이파이브

희망은 마지막에 죽는다. - 사진은 Zilvinas Valeika의 작품

고양이의 집

익스트림 스포츠 - 2010 최고의 사진

산타의 선물 - 이라크에서 돌아 온 아빠

노병에게 감사함을 - 사진 Roman Ball

소중한 과거

충실한 친구

러시아의 숲 - 하루한장씩 찍은 사진을 잘라서 겹쳐 만든 사진

흐르는 시간

이웃 친구

지붕에서 사랑을 - 사진 Julia Kurbatova

펑크

예수님의 의도는?

일본

원수를 사랑하라

간발의 경쟁

하사의 아내와 뱃속의 아기

엄마

향유고래

미래의 화가

잠시 안녕

규율잡힌 합창단 - 북한

할머니의 따스한 손

어색한 마주침

2012년

후 아 유?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가는 팬더

타이타닉 촬영 중

만화영화는 재밌어.

사랑은 나이를 떠나서 - The celebration of March 8 in Belgrade

담배 뚝 !

내 아들 3살 찰리의 친구 - 사진 Blake Zickefoose

거대한 SEQUOIAS숲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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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2 09:01 gosukg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소는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바래어져 가는 사진처럼 청년은 늙어 지팡이에 의지한 황혼이 되었군,
    세월의강은 어디로 흘러갔나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2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의 말씀에 잠시 멍하여 생각에 잠겨 봅니다.
      그러다 퍼떡 정신을 차려
      얼른 작업실로 가서
      거의 다 맹글어가는 타임머신을 점검해 봅니다..^^

  2. 2012.02.22 09:39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뭉클..감동..미소..애정...그리고 소멸되여 가는 추억들...
    사진을 보면서 나름 섞임의 시간을 보았습니다.
    알려고..이해하려고.. 하면 할 수록 힘든게 사진작품 입니다.
    우..C..!! 두가님 왜 아침부터 어려운 숙제를 주시는지 ㅋㅋ
    저는 "할머니의 따스한 손" 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저도 낯선 누군가에게 저런 손길을 내미 적인 있었나 생각해 보니..
    휴 ! ..늘 잠든 척하고 하면서 살고 있었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에구구! 어제 마신 술이 아직도 덜깨서 횡설수설 합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2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곡차를 얼마나 자셨길레
      여기까정 술기운이 퍼져 옵니더..
      저도 누군가에게 따스한 손을 얼마나 내밀어 봤는지
      잠시 생각하여 봅니다.
      나에게는 별일 아닌듯 하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죽고사는 문제를 바꿀수도 있었을
      따스한 손을 과연 내밀어 봤는지...
      사진을 보면서 스스로를 되집어 반성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3. 2012.02.22 11:52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한장한장이 책으로 치자면 한권정도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페이지수 많은 책 읽어 감정 끌어냈던 옛날보다 시방 이런 찐하고 잔잔한 사진 보는게 이시대에 더 맞는것도 같고요...
    암튼 전 옛날부터 책 읽는걸 무쟈게 싫어해서리 속독법 배운다고 학원 끊어 그것도 읽는거가돼서 다 못배우고...ㅎ
    스토리 있는 사진 잘 보았습니데이^^*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2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에디님.
      요즘은 거의 다 그렇겠지만 글을 읽거나 쓰는 걸 대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꾸 그리되어가는 것 같구요.
      말씀대로 의미와 감동이 포함된 사진 한장이
      이해를 휠씬 빠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4. 2012.02.22 12:34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사진들을 혼자 보기는 너무나 아쉬워 다른일을 하고 있는 집사람을 불러 함께 보았습니다.
    휠체어를 탄 여성이 말에게 보내는 사랑 그리고 거기에 답 하는 말의 모습!
    한참을 말없이 보던 집사람이 하는 소리가.
    말의 눈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 같다고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고 사진 한장이 주는 감동을 무어라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후 아 유? 사진을 보다가는 콩순이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ㅋ
    참 그러고 보니 설 때 콩순이에 감사 인사를 내가 대신 전하여 준다고 말을 했는데
    제가 깜빡 했네요. 또 잊기 전에 감사합니다!
    징그럽다고 표현 하는 벌래 한마리가 아이와 함께 하는 사진에서는
    이렇게 환한 미소를 주리라 누가 알았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2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말의 주인이자 기수였을지 않았을까 짐작을 하여 봅니다.
      그러다 경주중 낙마하여 부상을 당한것 같고..
      기수와 말이 서로에게 스스로를 탓하는 미안한 마음을 교감하는
      사진이 아닐까 지레짐작을 하여 봅니다.
      콩순이가 할바지할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학교 들어가고 조금 있으면 학원가방도 메어야 할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세월은 앞질러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착하고 건강하게 커 가기를 바라는
      콩순이의 열성팬이 있다든 것을 꼭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ㅎㅎ

    • 창파 2012.02.22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컴퓨터 바탕 화면을 동물의 사진으로 잘 사용 하는데..
      저 사진은 바탕 화면으로 바꾸고 싶도록 아름다운 모습이군요.
      저는 대체로 창을 하나 더 띄워 음악을 들으며 덧글도 쓰고 사진 감상을 하는데
      아우님의 글을 보고 다시 사진을 보는데 마침 노래도 애절한(사나이의 애가) 노래이다 보니
      하마트면 눈물이 나올뻔 하였습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감동입니다.....

      콩순이와 이야기 중에 너 전화로 대구에 아저씨에게 "저 콩순인데 고맙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래 하고 물으니 대답은 "녜" 하면서 그런데 할아버지 나 콩순이 아니잖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선민아! 네가 정말로 콩알만할 때 부터 그 아저씨가 너 보라고
      재미있는 사진 또 께임도 하게 만들어 주셨잖아 그래서 대구에 아저씨와 할아버지가
      이야기 할때는 너를 그냥 콩순이라고 부르는거야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3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형님.
      콩순이 시집갈때 두칸짜리 냉장고는 제가 책음을 져야 할 것인데
      먼저 말로서라도 손가락 걸어둬야 점수관리에 유리할 것이라 여겨 집니다.
      앞으로 콩순이한테 이미지 관리 할 생각을 하니 약간 신경이 쓰이지만
      우째등간에 공부 이런거는 전 모르겠꼬
      늘 건강하게만 커 가길 빌어 드립니다.

      우리집에는 시집간 지향이가 누워있는데
      몇일전 한 10여일 서울 출장을 다녀오더니
      그 무시무시하다는 신종플루가 걸려서
      그제부터 누워 있습니다.
      제 신랑은 1년 350일은 홰외출장인데
      이거이 뭐 집에 모셔 놓으니
      그야말로 처와 제가 시집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5. 2012.02.22 14:44 화인센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감동, 감동, 감동, .... 저 한 장의 사진이 한 권의 장편 소설보다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6. 2012.02.24 08:49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하지 않아도 읽지않아도 그저 사진을 보는순간 스토리가 쫘악 펼쳐지네요...
    감동과 재미를 주는 사진작품들입니다. 산타의 선물 이라크에서 돌아온 아빠의 사진은
    잠시뒤 어린 아들과 재회할 모습이 상상되며 진한 감동을 주네요.
    개념있는 작가들의 멋진 작품이 아침공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4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라크에서 돌아 온 아빠 사진은 참 감동적입니다.
      산타가 아이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서는 뭔 선물을 줄까
      이야기하고
      아이는 우리아빠를 돌아오게 하여 달라는 이야기를 나누는데
      잠시 후 그 꿈이 실현되는 ..
      그런 서두 내용이 적혀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사진한장이 주는 감동은 그 어느 긴 이야기보다 더욱 여운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7. 2012.03.05 16:43 영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oddstuffmagazine.com/a-picture-is-worth-a-thousand-words.html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3.05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세요?
      두가지 경우에는 구태여 출처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이곳저곳 여러곳에 중복으로 올라와 있어 최초 출처가 확실치 않는 경우.
      2. 내용이 출처를 굳이 표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흥미 위주로 된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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