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 살고있는 사진작가 리 제프리(Lee Jeffries)의 홈리스(Homeless)의 초상을 담은 흑백사진입니다.
프로축구의 이벤트 사진을 찍는 전문작가인데 어느날 런던의 거리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는 여자애(맨 밑의 사진)를 만난 뒤로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노숙자의 초상을 찍고 있습니다. 맨 위의 사진이 가장 최근의 사진인데 마이애미에서 만난 홈리스라고 하네요. 우리가 흔히 노숙자라고 표현하는 홈리스(Homeless)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벗어나 누구보다도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이들입니다. 그가 찍은 홈리스의 얼굴 표정에서도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모델은 런던과 미국의 도시들에서 만난 홈리스인데 사진을 촬영하기 전 그들의 삶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충분히 이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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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3 11:44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안습..............
    휴 !!
    안스럽고..어찌 저들을 바라봐야 하는지요 ?
    가슴이 아프네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3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어도 우리나라는 이제 거지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것 같은데
      경제여파로 실업자와 노숙자는 더욱 많아진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모습들입니다..^^

  2. 2012.02.23 12:23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지구상에서 그래도 복지나 여러가지에서 선진국이라는 미국과 영국에 있는 홈리스라니..
    가난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저들을 나쁜 표현으로 걸뱅이라고 하여도 과히 심한 표현은 아닐텐데요...
    그나마 사진들이 어떤 누추함을 보여 주기 보다는
    한장 한장 나름에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어 다행입니다.
    쭈르르 흐르는 콧물 사진에서는 조금 그렇습니다.
    내 어린 시절에 기억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는 모든것이 부자인 나라!!..
    그래서 때로는 미국에서 태여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몇번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3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잔작가의 눈으로 보는 걸뱅이의 모습이
      작품으로 다가와 여러가지 의미를 보여주니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됩니다.
      작가의 의도대로 이런 홈리스들이 이슈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 봅니다.
      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아침 일찍 대문에서 박제기두드리며 동냥을 구걸하던 거지들이 많았습니다.
      때론 듣는 이야기로 얼어죽은 거지도 있었다고 하구요.
      세월이 이렇게 많이 좋아져서 그런 시절은 지났지만
      물질이 아닌 마음이 빈곤한 거지는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3. 2012.02.24 10:3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어릴적 살았던 서울의 동대문근처에도 그당시 거지들이 꽤 많았습니다.
    평화시장가기전의 육교에는 늘 자리싸움을 하며 깡통하나앞에두고 업드려 있었지요...
    요즘은 대부분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주변에 노숙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어느기자가 잠입취재를 위해 한달간 노숙자로 위장하고 그들과 생활했는데 이거이 중독성이 있더랍니다.
    그냥 배고프면 얻어먹고 졸리면 자고 하는 일련의 거지들의 전형적인 삶에 동화가 되어간다는거지요....
    거지도 팔자인것 같습니다...ㅡ,.ㅡ;;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2.24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지팔자 상팔자란 말이 그렇게 하여 생겼나 봅니다.
      편하게 생각하면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배 고프면 얻어먹고 잠 오면 자고..
      노숙자 중 일부는 그런 중독성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오히려 희망마저 버리고 사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중소기업 같은 곳에서는 노무자를 비롯한 일상의
      단순근로자들이 엄청나게 부족한데
      이들 중 이러곳과 연결을 하여
      사회로 환원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4. 2012.02.25 23:03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일만 빌어먹으면 일하기가 싫어진데요...
    중앙일보 르뽀기사 쓰던 기자가 말견 사퇴하고 예전에 영등포로 진출했다는 ? 노숙의 행복 ???

  5. 2012.03.19 17:58 피어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세월의 고통이 그 얼굴에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갖게 됩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3.20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어나라님,
      고맙습니다.
      그냥 무심결에 살다보니
      정말 그늘이 진곳에 있는 사람들을 다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진들이 그런 마음을 새로이 일깨우는것 같습니다..^^

  6. 2012.03.19 20:42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는 백발 서러말고 ~~~
    등산이나 다닙시데이...
    두가님 200백살까정 사세요...
    오늘은 현재 막걸리 한병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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