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꾼 일기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4. 5. 15. 09:14

 

사업장 근처에 약 30 여 평의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지인분 께서 본인은 힘이 들어서 못하니 땅을 놀릴 수가 없어

주말농장을 해보라는 말씀에..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농사라고는 군 시절에 모내기 경험외에는 없어서 ..^^

 

이런 저런 핑게로 미루다가 

요즘은 요 놈들 크는 재미로 자주 텃밭에 가 봅니다

 

 

 

3 월 27 일 처음 방문한 텃밭에 상추 씨앗을 뿌렸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하더군요..^^

 

 

3월 27일 하지감자도 심었습니다

 

 

 

 

솎아서 먹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ㅋ

 

 

 

 

 

 

 

 

 

 

4월 7일

 

텃밭 근처에서

두릅입니다

 

텃밭근처 식당

귀여운 멍멍이..^^

 

 

근처 야산에서 캔 두릅을 식당에 손질을 부탁하여 먹었습니다

혼자서만 맛있게 먹어서 죄송합니다..ㅋㅋ

 

 

 

 

 

 

4월 23일

 

고추를 20 주 심었습니다

(일반고추 10주 / 청양고추 10주)

 

고추를 너무 가깝게 심었다고

텃밭 옆에 사시는 할머님께 꾸중을 들었습니다..ㅎㅎ

 

(비닐은 일부러 안 씌웠습니다 / 농약도 안 치려고 합니다)

 

하지 감자

 

 

 

 

 

 

 

 

 

5월 14일

 

하지감자가 제법 자랐습니다

 

이제는 좀 먹을만 합니다

 

 

 

 

 

 

 

 

 

 

 

 

바라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ㅋ

 

 

 

 

좀 더 자라면 직원들과 날 잡아서 삼겹살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이상 쏭이아빠의 초보농사 일기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5.15 13:36 BlogIcon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쏭빠님이 최고입니다!
    이런 일상을 살아 가면서 아기자기한 순간순간을 소개하여 주시는
    재치와 수고로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 중간에 가끔씩 등장시켜 미소를 짓게 하는 강아지 사진도 그렇구요....,ㅎ
    아 정말 틈틈히 지켜보면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저희도 집 둘레에다 몇가지를 심었거든요.

    올해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매실과 호두묘목을 몇그루 심었는데 저두 싹이 나고 있는 것이
    희한하고 재미있어 사진에 담어둔 것이 있는데 올려봐야 되겠네요.
    그리고 우리 상추밭도 사진 찍어 나도 자랑해야지!!!!!!~~~
    이래 저래 삶에 활력소를 주시는 쏭빠님 때~엥~큐!~~~

    • 쏭이아빠 2014.05.16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어설프게 시작하여..많이 망설이다가 올렸습니다..ㅋ
      하지만 하루 하루 상추들이 크는 모습을 보니 자주 가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물통도 사고 삽도 사고..ㅎ
      창파 형님..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2. 2014.05.15 22:51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조만간 직원분들과 유기농 상추에 삼겹살 파티를 하시겠네요. ^^*
    저도 요즘엔 저런 주말농장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중에 은퇴하거든 도시를 떠나고싶거든요...
    그런데 저의 귀차니즘이 텃밭을 폐허로 만들면 어쩌나 하는걱정이 앞섭니다. ㅋㅋ
    사진속의 향기좋은 두릎을 살짝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두꺼비 몇마리는 거뜬할것같습니다.
    언제 농사 잘되거든 지구별 친구님들 초대하셔서 삼겹살파티를 해보심은 어떨런지요?
    쏭빠형님의 초보텃밭이 멋진 유기농 농장으로 푸르게 변모하길 바래드립니다. ;)

    • 쏭이아빠 2014.05.16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대로 할 수나 있을까...하고요
      워낙 성격이 하면 제대로하고 안하면 손을 안대는 성격이라서..ㅋ
      근처에 야산이 있어서 잡초 제거하고 땀나면 쉬기도 좋습니다
      하마님 좀 상추가 자라면.. 바구니들고 오세요~~ ^^

  3. 2014.05.15 23:03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드뎌 농사를 지어시는군요.. 쏭빠님.
    근데 뭐 솔직히 한말씀 드려도 될랑가 모르겠지만....
    제 처가 옆에서 쳐다보고 픽 웃습니다.
    초보티가 팍 난다구요..ㅎㅎ
    상추농사가 저거이 뭥?? 뜯어 잡수어 그런겁니껴? 원래 듬성듬성 심은겁니껴?ㅋㅋ
    암튼 무지 바쁘시게 되었습니더.
    이제 하늘도 가끔 쳐다 봐야 하구요..ㅎ
    하여튼 텃밭 가꾸기 나서신 쏭빠님 축하 드리고 틈틈히 재미있는 농부일기 부탁 드립니다.^^

    • 쏭이아빠 2014.05.16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듬성 듬성..ㅋㅋ
      상추는 씨를 뿌렸습니다
      사다가 심은게 아닙니다..ㅋㅋ
      손은 가지만 계속 솎아 주면서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상추하고 가지 고추가 잘 자라면 자랑 사진 올리겠습니다..^.^

  4. 2014.05.1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4.05.16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 ^^
      전문가의 조언 이십니다
      고추는 지지대를 세웠습니다(고정 줄도)
      호박도 주말에 심으려고 합니다
      유기질 비료 듬뿍..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2014.05.16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더요?고추 두둑에 피복을 안하셨더라구요
      잡초에 인간이 무조건 아웃이니, 볏짚 몇단 얻어다가 덮으세여
      그러면 수분 유지와 잡초제거, 내년에 거름이 됩니다
      해충약은 유기농싸이트 가시면 있습니다

    • 쏭이아빠 2014.05.19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렇게 깊은 뜻이..^^
      근처에 논이 없어서 볏집을 얻기가 쉽지 않은데..구해 보겠습니다
      능돌님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2014.05.19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풀을 베어서 덮어도 됩니다
      낫으로 잡초를 베셔요, 단 씨앗이 안 생긴 풀이어야 합니다
      밭에 잡초 씨를 파종하게 됩니다 ㅋㅋㅋ

  5. 2014.05.16 07:23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이것 저것 여기 저기...아주 바쁘고 재밌게 세월을 낚으십니다. 쏭빠님^^*
    초보에 30평이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닌데....ㅎ
    저도 전에 칭구랑 둘이서 교외에 농장(?) 한 50평 얻어 쏭빠님처럼 한 30여종 심었었는데
    칭구는 그런일을 많이 해본터라 일을 아주 잘하는데 반해
    저는 그저 주전자에 물만 주로 떠다 주는 (물 뿌리는것도 못하게 해서)일만 한 2개월 하다 쫒겨난 적이 있는데
    그때 잠깐 옆에서 보니 고추와 상추는 애초 욕심에 10문의 1만 심으믄 되고
    괜히 많이 심고 나서 남으믄 딴데 주믄 될거 아니냐? 하는 남 배려(?)하는 맘이 생기실텐데...ㅎ
    암튼 몇달 쫌 더 하신후에 꼭! 2편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이거.....쉬운거 아닙니데이~~~~~ㅋ
    어쨋든 사진을 보다보니 제가 젤 좋아하는 청치마, 홍치마상추가 보이네요.
    갖은 양념에 무쳐 겉절이 해먹으믄 따~악! 좋겠다는 생각을 아침부터 해봅니다.
    암튼 수고 많이많이 하셔야 겄습니다. 날도 더워지는데.....

    • 쏭이아빠 2014.05.16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직원 녀석들이 구박을 하더니
      요즘은 점심시간에 가서 물도 주고 옵니다..ㅋ
      어제도 상추 솎은거 간장 양념해서 먹었더니 제법 먹을만 하더군요
      하지감자 수확하면 형님하고 하마님께 드리겠습니다
      (울 두가님은 초보라고 놀리셔서 안 드림..ㅋㅋ)
      휴일에는 삼겹살 사가지고 직원들 가족 불러서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6. 2014.05.20 18:35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하늘소망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깜짝 놀랐어요
    밭에 ~~암 것도 않보였어요
    가만 가만봉께 감자도 보이고, 상추,고추 ..... 보이긴 한데 어째 실하지 않아서리^^
    초보 농군 입문에 축하드립니다.^^

    • 쏭이아빠 2014.05.2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첫 걸음마 하는 초보 농사꾼입니다..ㅋㅋ
      주위 텃밭을 가꾸시는 분들께서 주시는 조언으로 조금씩 배워 가는 중입니다
      좀 자라면 자랑 인증샷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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