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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내, 니올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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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친구님들 안녕하신지요?

남양주 튼실 아짐 안부 인사 여쭙니다.

지구별 쥔장 두가행님 , 지구별 교장선생님이신 에디님, 지구별 개근상장 받으시려고 욜씸히 출석 하시는 창파님

 지구별 감초이신 쑝이아버님, 지구별은 내가 지킨다 하마님

그밖의 지구별을 사랑 하시는 모든분들 안부 궁금 합니다.

작년부터 준비한 심화평가 이제사 마무리하고 심화평가 받았습니다.

계절 가는것도 모르면서 지내온 시간들 간간히 내려 놓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언젠가 길이 보이겠지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난뒤 텅빈 객석을 바라보는 기분 이런 기분인가봐요?

잠시 쉼표 찍으며 자연속으로 달려나와 힐링하는 시간  넘 행복하네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 내,니올줄알았다. "   어찌 알았을까? ~ㅎㅎ

 

튼실아짐 왔다고 버선발로 뛰어 나오시는 창파님 천천히 오세요!~~~~~~~~~~~~~넘어지시면 클나요!~ (개근상 못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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