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고의 조망처 금산 진악산

Posted by 두가 산행 일기 : 2018.08.11 20:58

충북은 우리나라에서 산이 가장 많은 지역인데 비해서 충남은 크게 명성을 날리는 산이 몇 곳 없는 지역입니다.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은 서대산(904m)이고 그 다음으로 계룡산(845m), 오서산(790m)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산이 금산의 진악산(進樂山· 732m)인데 산세나 볼거리 면에서는 그리 빼어나지 않지만 정상의 조망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산이라 탁 트인 조망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나 정상에서 시원한  일출, 일몰을 감상하는 백패킹꾼들한테는 나름 알려진 산입니다.


진악산 위치



산행코스도 그리 길지 않아 원점회귀코스인 개삼터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천천히 다녀와도 3시간 이내입니다.

산길을 안내하는 표시판도 황송할 정도로 자세하게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등산로 초입에서 만나는 가파른 계단길을 제외하면 그리 빡센 오르막길도 없고 중간 중간 휴식장소도 많아 여유있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정상부에는 금산 방향으로 아찔한 벼랑이 있으니 조심하여야 겠고 주의가 필요한 돌바닥길이나 급경사가 몇 곳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진악산의 가치는 조망입니다.

정상에서는 대둔산, 속리산, 서대산, 천태산, 계룡산, 민주지산, 덕유산, 갈기산, 운장산 멀리 마이산까지 조망이 되고 산줄기가 이루는 구비구비 능선의 그리메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암튼 그리 힘들지 않은 짧은 산행이지만 멋진 조망을 즐기는 재미로 한여름의 폭염을 잠시나마 잊게하는 가성비(만족도) 별 다섯의 산행이었습니다. 한여름이지만 멀리까지 시야가 탁 트이고 파란 하늘이 가을처럼 정명하여 모처럼 눈이 즐거운 날이었네요.

물론 출발전에 일기예보와 미세먼지 황사등등을 세밀히 살펴서 택한 산행지였구요.

그래도 지속되는 폭염에 산행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화장실에서 가져간 예비옷으로 모조리 갈아입고 차에 올랐습니다. 



산행코스:

개삼터공원 → 개삼봉 → 도구통고개 → 도구통바위 → 물굴봉(정상. 737m) → 관음봉(주봉. 732m) → 비조봉 → 덧메기재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원점회귀)
소요시간 : 3시간






진악산 등산지도

진악산의 원점회귀가 가능한 개삼터공원 기점 등산로가 완성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곳이 연결된 등산지도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산행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 등산지도를 참고하지 않아도 길이 헷갈리는 곳은 거의 없고 개삼터공원을 기점으로 원점회귀를 하여도 전체 산세와 불거리를 충족하는 코스라 자가운전 산행코스로는 제격이라 생각됩니다.




개삼터공원입니다.

상당히 넓은 공원이고 사진 아랫쪽으로 커다란 무료주차장과 화장실, 관리실이 있습니다.

사진 왼편에 솟은 산이 개삼봉이고 중앙 뒷편으로 바위군이 보이는 산이 주봉 정상인 관음봉입니다.


산행은 개삼터공원 좌측 끝에 있는 안내판을 따르면 됩니다.

이 표시판을 따라 산행을 하면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오게 됩니다.

산행 표시판이 잘 되어 있어 헷갈리는 곳 전혀 없습니다.


산에서 만난 이는 정상부근에서 부부 한팀을 만난것이 전부.

계곡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름산행지로는 많이 찾지 않나 봅니다.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갔더니 개삼봉까지 오르는 내내 잡풀이 스쳐 풀쐐기한테 몇 곳 물렸습니다.

긴바지차림으로 올라야 겠습니다.




이런 계단길이 초반에 계속 이어지는데 정확하게 표시판 325m까지 이어집니다.

아마도 전체 산행 구간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 325m가 되는 셈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우측에 샘터입니다.

가뭄으로 물이 말랐네요.

좌측에 보이는 나무는 아주 위용이 있고 영험스럽게 보여지는 나무입니다.



도구통바위 62m..ㅎ

이렇게 아주 세밀한 거리까지 나타낸 표시판이 몇 곳 있습니다.



도구통 바위

제법 큰 바위이고 절구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설명글에 보니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금산읍이 절구이고 이 바위가 확으로 묘사되어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금산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나온 개삼봉

자나올때는 표시가 전혀 없이 모르고 올라오게 됩니다.



참으로 신기한 묘를 보게 되네요.

산 능선에 있는 묘인데 이렇게 잔디가 예쁘게 자라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아주 깨끗하고 말끔한 묘인데 누워 계신분이 정말 복이 많은 분 같습니다.



진악산의 실제 정상인 물굴봉

조망이 트이지 않고 지세가 별로라 정상의 지위만 가지고 있고 실제 주봉은 이곳에서 1.6km 건너편에 있는 관음봉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관음봉이 5m 낮습니다.



올라 올때부터 트이기 시작한 조망은 능선내내 곳곳에서 감탄사를 낳게 합니다.

서남쪽으로 보이는 산세들입니다.

오른편으로 진안의 구봉산과 운장산 조망



바로 건너편으로 조망되는 대둔산과 그 옆에 톡 튀어 올라 온 천등산



서쪽 파노라마

맨 우측이 대둔산, 천등산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당겨서 본 천등산



당겨서 본 대둔산



좀 더 당겨서 본 대둔산 정상부, 개척탑의 철탑이 보여 집니다.

중앙에 케이블카 시설물도 보여 지네요.




물굴봉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길.

전방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관음봉



환상적인 조망,

금산 시가지와 멀리 산군들이 한눈에 조망 됩니다.

좌측에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가 충남 제일의 서대산



전체 파노라마

금산시가지와 그 뒤로 보이는 서대산, 천태산, 월영산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앞으로 유적지가 될 가능성이 큰(?) 공비 소탕용 예비군 참호



진악산 주봉인 관음봉

이곳에 조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관음봉 정상에서 보는 서남쪽 파노라마

우측의 대둔산부터 좌측의 운장산, 구봉산까지 한눈에 조망 됩니다.

좌측으로는 능선이 길게 이어진 곳은 진안고원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남쪽을 바짝 당겨보니 마이산 두 귀가 살짝 보여 집니다.



운장산과 구봉산



하산길인 개산저수지와 그 아래로 개삼터공원이 보여 집니다.

널찍한 주차장에 차량이라고는 딱 3대가 서 있습니다.



전 구간에서 가장 위험한 곳.

상당한 높이의 낭떠러지입니다.

아찔...

그래도 조망은 끝내주는 곳이네요.



금산하면 인삼..

곳곳에 인삼밭입니다.(검은색으로 보이는 ..)



다시 한번 더 금산 방향 파노라마 감상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당겨서 본 서대산



천태산. 

뒤로 희미하게 백화산도 조망이 됩니다.



월영산



지나온 개삼봉과 정상인 물굴봉



몇 번이나 봐도 실증나지 않는 금산방향 시원한 조망



오뚝하게 솟은 서대산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하산길에 만난 비박굴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정말 딱 맞춤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들어가서 하룻반 비박하기 정말 좋은 굴이네요.

내부는 제법 널찍하게 넓습니다.



살짝 위험한 구간이 두서너곳 있는데 조금만 조심하면 무난...



정상에서는 앞쪽 능선이 가려 조망되지 않다가 하산길에서 조망되는 북쪽방향

계룡산이 뚜렷하게 조망이 됩니다.




북동쪽파노라마

좌측 계룡산에서 중앙 서대산 우측으로 천태산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하산길에도 침목으로 만든 긴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다시 개삼터공원으로 돌아 왔습니다.

금산인삼의 유래를 가지고 만든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강씨 아무개가 모친의 병환을 고치고자 이곳 진악산 관음굴에 올라 기도를 하는데 산신령님이 현몽하여 모처에 있는 빨간 열매달린 풀을 다려 드려라, 하여 그대로 하니 병이 나았다고 하는데 이 풀이 빨간 열매가 셋이고 사람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인삼(人蔘)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산신령님의 현몽을 받고 있는 장면을 꾸민 내용.

호랭이 표정이 작품을 코믹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개삼터 공원

넓찍하고 잔디가 잘 가꿔져 있어 가을쯤에는 소풍삼아 놀러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산악회 단체산행객들의 진악산 날머리로 많이 이용되는 보석사에 들려 봤습니다.

동네 입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인데 나란히 놓인 경로석 의자가 돋보입니다.



보석사의 명물 은행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수령이 100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가슴높이 둘레가 10m가 넘습니다.

사진으로는 별로인데 실제 아주 거대합니다.



보석사 절 자체는 별로 위용이 없습니다만 한때 상당한 사세를 지녔다는 설명글이 있습니다.



대웅전에 들려 부처님께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어죽마을 앞의 부영산 인공폭포.

일전에 지구별 모임으로 들려서 어죽을 아주 맛나게 먹었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옆자리 누가 있었다면 그 기막힌 맛을 알려 줄 것인데 홀로 산행이라 그냥 부리나케 지나쳐 달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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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 진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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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12 04:38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는 생소한 진악산입니다만 정말 조망이 멋지네요.
    그많던 미세먼지는 어디가고 요즘은 파란하늘에 뭉개구름까지... 덕분에 기분이 상쾌해지구요.^^
    비교적 어렵지 않은 산행코스지만 정상뷰가 무척 아름다운것같습니다.
    아래 보이는 마을과 들판들이 예쁩니다. 역시 인삼의 고장이라 인삼밭이 대부분인듯합니다.
    더운날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멋진 진악산을 알게되었습니다.
    타는 듯한 더위로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 시원한 비가 세차게 내렸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2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하늘만 보면 거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합니다.
      그러나 차에서 내리자마자 확 하고 다가오는 열기...
      신발 끈 묶고 베낭 대략 준비하는데도 땀이 물씬 나는 하루였습니다.
      이곳 진악산은 창파형님댁에서도 아주 가까운 곳이라 다녀 오면서 형님댁에 들릴려다가 이 더운 여름에는 찾아가는것도 민폐가 될것 같아 그냥 되돌아 왔습니다.
      조망 만족도 별 다섯은 될것 같은 진악산..
      여름산행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2. 2018.08.13 06:07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고 고운 하늘이 마치 가을하늘을 보는 것 같습니다.
    금산이라 하니 지난 번 창파님댁 들렀다가 맛 본 어죽생각도 나고....ㅎ
    '악'字가 들어산 산치곤 순하다....했더니 <進岳>산이 아니고 <進樂>산이네요.
    암튼 이 더위에 힘 많이 드셨겠습니다.
    어제도 아주 약간 빗 방울이 비치더니 또 쨍 쨍!
    소낙비 한번 크게 내렸으믄...하는 아침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3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형님이 말씀하신 그 어죽마을을 바로 지나갔는데 정말 그때 먹은 맛난 어죽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옆자리 누구라도 있었다면 당장 들어가서 한그릇 하고펐습니다.
      이곳 진악산은 악은 아니고 락이었습니다.
      특히 조망은 평점 5점 만점에 5점..
      하늘은 영판 가을인데 오늘도 역시 덥습니다.
      이제 35도 이하는 그냥 몸이 익숙해져 있어 덥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오늘은 대략 시원한(?) 느낌이 드는걸 보니 34도쯤 되나 봅니다.
      요즘 장마철도 아니고 소나기가 시도때도없이 쏫아집니다..^^

  3. 2018.08.13 16:42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산을 다녀가셨구만요...
    바로 옆동네이고 아마도 그근처를 한두번은 지나치지 않었을까 하는 진악산입니다.
    오늘 이글을 보면서 다음에 그쪽 동네를 지나칠 기회가 생기면 그때는 유심히 살펴볼 것 같습니다.
    맨아래쪽에 있는 부엉산 폭포쪽 이나 부엉산터널은 오늘도 지나쳐 왔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저도 서대산은 알아 볼 것 같습니다.
    늘 이용하는 금산 ic도 보이고 그리고 그옆에 한국타이어공장.....
    월영산은 그쪽을 지나치다 월영산모텔 어쩌구하는 간판을 보고는 이근처가 월영산인가보다 하였는데
    오늘 글을 보았으니 월영산을 잘 찾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혼자 어죽을 드셨나 했더니
    에디님과의 대화를 보니 어죽은 못 드셨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진짜 빠가사리와 쏘가리로 만든 어죽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을.....
    오늘은 할 이야기도 신통치 않은데
    과속딱지 받은 이야기나 할까요.....ㅎ
    약 보름전 대전에 이것 저것 장을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날도 덥고 집에 일직 와봤자?!....
    그런데 식구가 고속도로말고 천천히 국도로 가자는 것이 였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에 남대전 ic로 진입을 하지 않고 그냥 국도를 택해서 집으로..
    그런데 ic를 지난지 1~2km도 지나지 않어서 옆을 보니 드라이브삼어 국도로 가지던 사람은
    식사를 한지 얼마를 안돼 그런지 벌써 잠이 들었습니다....ㅎㅎ
    슬슬 구경삼어 택한길이 옆사람은 잠들고 그러니 재미도 없고 별수 있나요 조금 빨리 달릴수 밖에.
    그날따라 왕복 4차선국도에 차도 별로 없고 잘 달렸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이동단속중이라는 팻말이 군데군데(저는 과적 이동단속중이라는 것으로...ㅋㅋ)
    오다보니 떡하니 카메라 2대가...
    한 열흘지나도 통지가 안오기에 괜찮은가 보다 했더니
    엊그제 여지 없이 통지가 왔습니다.....19k 초과ㅎ ㅎ
    그이야기를 하면서 오늘도 대전에 갔다오면서 오늘도 또 국도를 가볼까?...그랬더니 ok랍니다.
    그래서 조느라 못 본곳을 가르켜 주면서 여기 부터 팻말이 있었고...
    저곳에 카메라가~~ 그런데 오늘도 보니 팻말들이 군데군데 그리고 딱 그곳에 오니 경찰관이 막 과속카메라 준비중이 였습니다...ㅋ
    중요한 것은 그날도 국도로 가자고 이야기한 사람이 조는 바람에 그랬는데
    오늘도 금산까지는 참드니 금산을 지나서는 또 꾸벅 꾸벅................^^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4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낼 아침에 일찍 영동쪽으로 산에 간다고 하니 집사람이 그럼 형님댁에 들리시겠네 하면서 뭘 하나챙기면서 이것 좀 갔다 드리라고 하는 걸 잘 챙겨 놓고도 아침에 정신없이 나오다 보니 그냥 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
      형님집에 들릴 핑계도 사라지고..ㅎ
      날씨도 더워 괜히 민폐되겠다 싶어 가까이 지나치면서도 그냥 와 버렸습니다.
      제 집사람도 차에만 탔다고 하면 자 버리는데 뭔가 나름대로 경치 좋고 멋진곳을 지나치면서 이거 보라고 이 길로 왔는데 하면서 괜히 승질도 나곤 합니다.
      과속딱지만큼 아까운게 없는데 이게 뭔가 괜히 바쁘지도 않으면서 속도를 내다보면 덜커덕 걸려서 더욱 신경질이 납니다.
      부엉산아래 어죽맛은 저뿐만 기억하고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도리뱅뱅이도 기억이 많이 나구요.
      진악산에올라 치어다 보는 조망과 그림으로서는 거의 가을이었는데 다만 몸에 와 닿는 기온은 아직도 후꾼후꾼 합니다..^^

  4. 2018.08.13 18:27 신고 Favicon of https://hong-s.tistory.com BlogIcon 홍's sto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즈음 다녀 온듯한 진악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진악산 정상 아래 깊진 안지만 사람 여러명 들어 갈수 있는 관음굴 들렀다가
    앞에서 한참을 쉬다 온 기억이 납니다.
    금산 인삼 시장에 들러 인삼튀김에 인삼막걸리 한잔하고 왔던 기억도 나구요~
    두가님께서는 멀리까지 잘 담으셨네요~
    산그리메 공부 잘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4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님, 반갑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더욱 그렇구요.
      그러고 보니 바로 인근 금산에서 인삼막걸리를 몇 병 사 와야 되는 걸 깜빡 했습니다.
      다음에 근방에 들리게 되면 저도 인삼막걸리 맛 좀 봐야겠습니다..^^

  5. 2018.08.14 07:50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 것이 많은 산과 조망이 뛰어난 산 중에서 한 산만 택하라고 하다면 저는 조망이 뛰어난 산을 택 합니다 ^^
    물론 아무리 조망이 좋은 산 이라고 해도 날씨가 받혀주지 않으면 꽝이지만.. ㅎ
    여하튼 저도 조망이 좋은 진악산을 두가님 덕분에 올라가 봅니다.
    대둔산 부터 시작해서 마이산까지 전망 할 수 있는 진악산을 내 년 동문 산악회 추천목록에 담아봅니다.
    맨 아래 글에..... 어죽.... 언제 다시 먹을 수 있을지요 ?? 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4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말씀대로 저도 동감입니다.
      탁 트인 조망을 즐기는 것은 산정에 올라서 느끼는 가장 큰 희열이 아닐까 합니다.
      대략 산행지를 정할때는 가장 먼저 미세먼지, 황사부터 확인해보고 그 다음날씨를 알아 본답니다.
      조망하고 관계없는 산은 그냥 날씨만 보면 되지만요.
      이곳 진악산은 산악회에서 운영할때는 원점회귀를 하지 않고 거의 진악휴게소에서 보석사로 연결되는 코스를 택하는것 같습니다.
      가을에 가시면 보석사의 엄청난 크기의 은행나무가 아주 일품일것 같습니다..^^

  6. 2018.08.15 10:07 초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19일 산행장소 선택하려고 여기저기 블로그 기웃거리다
    진악산 선택했어요.
    저희도 원점회귀해야 되거든요.
    꼼꼼히 적어주신 님의 글을 읽고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7. 2018.08.15 15:15 소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이번에도 잘 보았습니다.
    그리 높지도 않고 , 오랫동안 쉬었던? 저는 갑자기 호기심이 당기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15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리님, 반갑습니다.
      아직은 많이 더운데 조금 시원해 지면 한번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조망이 탁 트이니 마음까지 시원하답니다.
      되돌아 오실때 금산에 들려서 인삼막걸리 제 대신 한사발 드시구요..^^

  8. 2018.08.20 14:25 초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획대로 어제 진악산 잘(?) 다녀왔습니다.ㅋ
    두가님은 날아서 산행을 했을까요?
    똑 같은 코스를 우린 4시간 20분 걸렸네요.
    정상에서 하산길이 만만치가 않던데요.ㅠ
    암튼 날이 좋아 조망도 좋아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8.21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야님, 무더위에 고생은 안 하셨는지요?
      즐거운 산행 되셨길 바라면서요.
      전 아마도 홀로 산행이라 조금 빨라졌나 봅니다.
      멋진 조망을 즐기셨다니 그도 좋구요.
      늘 즐거운, 안전한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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