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이 아주 적은 편입니다.

오래전부터 다른 사람보다 잠을 적게 자는 편인데 하루에 5~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아주 가뿐하게 잔 편에 속합니다.

이러다보니 알람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제가 일어날 시간이 되면 분명 눈이 뜨이게 됩니다.

어쩌다가 잠을 설쳐 두어시간도 못자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오전 중에는 약간 피곤하다가 오후되면 풀려 버리는 이상한 체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고, 아침에 누가 깨워야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유명했던 사람들은 수면과 하루 일상이 어떻했을까요?

아래 그래프는 우리가 어릴때 방학생활로 많이 그렸던 하루 일과표인데 세계 유명 예술가와 철학자, 정치가등 유명한 이들의 일과표(Daily Rituals)입니다.

잠에 관하여는 장발장을 쓴 빅토르 위고가 저와 가장 비슷한 패턴이네요.

이 양반도 잠 취향은 아닌가 봅니다. 원래는 시인인데 그의 소설 레미제라블이 더 유명 하지요.

 

암튼 유명한 사람들은 하루 일상을 어떻게 보냈을까 눈여겨 보니 ..

대개 먹고 놀았네요.

그러니까 일은 쪼꼼 하고.. 형편이 그만큼 되었다는 것인가요?

 

 

출처 : https://podio.com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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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27 11:40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이런 걸 다 정리해 놓았을까요!
    역시 유명한 분들답게 사는 것도 각자 개성대로 사셨네요.
    저는 학교 때는 주로 초저녁부터 자고 심야나 새벽 시간에 공부했고
    지금은 11시-1시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자고
    언제 자든지 일어나는 시간은 아침 6시로 같네요.
    저도 두가님처럼 제가 마음먹은 시간에 정확하게 잘 일어납니다.
    그건 아마도 어릴 때부터
    스스로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적응하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중학교 때부터 자취했는데 단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어요.
    한두 시간 정도 자면 잠이 깨서 늘 반수 상태로 지냈는데
    어릴 때는 아버지 어머니의 앞날에 대한 걱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래서 저절로 철이 일찍 들어 버렸고요.
    가라앉은 날씨 북녘 어딘가에는 눈이라도 올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27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밤에 수면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뭔가 이게 툭 튀어나와 관심사로 한번 올려 놨습니다.
      대략 아는 인물들이라 지네들은 언제자고 언제 일어나는지도 눈여겨 봤는데 잠꾸러기도 몇 있는 반면에 대개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 늦게 자는 편이네요.
      저도 비슷한 수면버릇인데 딱 잠오는 시기 놓쳐버리면 하얀 밤을 지새우기도 한답니다.
      가수면상태로 잔듯안잔듯 하는 밤을 새우는 경우도 많구요.
      암튼밤에 대하여는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라 자든 말든 크게 개의치는 않는 편입니다.
      세이지님의 글을 보면서 공감되는게 참 많습니다.^

  2. 2019.11.27 15:53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일과표를 현재에 저와 비교를 하여야 되는지
    아니면 한창 피끓는 청춘때와 비교를 해야되는지
    인생살이 열심히 하느라 틈만나면 눕고 싶고 한 이틀정도 푹 잠만 잤으면 할때와 비교를 해야 되는지요.
    학생때를 생각해도 공부는 별로였고 수업시간에 꾸뻑거리며 잘 졸았고요.
    그래도 수업시간에 졸아도 되는 특혜(?!)를 누렸기에 애로사항 없이 학교 생활은 하였는데
    마음 놓고 잘 존 덕분에 저기 나열된 인물들을 반수 이상은 못알아보는 실정이 되였습니다..ㅠ ㅠ
    어쨌든 몇년전까지 수면에는 크게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 조금씩 별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때는 내둥 잘 자다가 아~ 내일은 꼼짝없이 하루종일 혼자서 운전을 하여야 되니
    일찌감치 자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 그때부터 신경과민인듯 그생각을 한 날 밤은 꼬박 새기가 일수입니다...
    의사와 상의를 하니 너무 걱정을 하지말고 그런날 밤에는 약에 도움을 받으라는 처방 덕분에
    두어달에 한번씩 그런약도 복용을 하는 실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28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위에 제 아는 이가 있는데 그분은 저녁 8시가 넘어가면 잠이와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서 아침 6시까지는 죽은듯이 잔다고 하구요.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서(?) 어찌 그리 잠이 오냐고 하니 머리가 땅에 붙어면 1분 이내로 잠이 들어 버린다네요.
      이존 직장에서도 점심 시간에 남자 기숙사나 휴게실에 들어가서 금방 코를 골며 자는 이들을 몇 보았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부러웠구요.
      아마도 형님께서는 우스개로 말씀 하셨지만 이전에는 잠에 대하여 그리 신경쓰지 않고 잘 주무셨나 봅니다.
      지금은 아무래도 연세 드시니 조금 예밈해 지시기도 하고 나이들면 잠도 줄어 든다고 하니 그런 현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맘날 어디 장거리 운전을 하실 계획이 있으실때는 수면제를 처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여겨 집니다.^^

  3. 2019.11.27 16:05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에 5~6시간을 자도 충분하다면 그만큼 건강한 체질이라는 증거일거 같은데요 ?
    보통 8시간 이상을 자야 충분한 수면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충분한 수면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는게 사실이고...ㅎ
    저는 어릴때부터 잠이 얼마나 많던지 늘 잠때문에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엔 늘 어머니께서 깨우는게 일상이었지 싶습니다만....ㅠㅠ""
    요즘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이 알람소리에 잠을 깨지만요...ㅎㅎ
    잠의 중요성은 운동이나 산행을 해 보면 금방 알 수가 있더라구요.
    잠을 못잤을땐 운동 성적도 꽝이지만 산행땐 정말이지 몇곱절은 더 힘든...땀도 삐질삐질 많이 나고...ㅎ
    근데 유명인들은 운동시간은 아주 쬐끔이고 여가와 식사시간이 유독 많은거 같은데요 ? ㅎㅎ
    하여간 조금만 자도 개운한 사람들은 한마디고 부.러.워.요~~~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28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싸나이님 정말 부럽습니다.
      그렇게 편히 잘 수 있는것도 정말 복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 알람이란걸 맞추고 자 본 일이 없는것 같구요.
      요즘은 대개 아침 5시 정도 되면 깨이는데 그 뒤로는 그냥 누워 있는 것입니다.
      산행에서도 잠과 연관이 되어 피곤하다고는 느끼지 못하는데 어떨때 너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일부러 무리를 하여 힘들게 산을 오르면 오히려 풀리기도 한답니다.
      저와 부러운 정도가 완전 반대이니 ..ㅎ
      세상사 참으로 요지경이라고 할까나요.ㅎ^^

  4. 2019.11.27 21:24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두가님의 수면 패턴이 아주 비슷합니다.
    늘 늦잠자고 깨워야 일어나는 우리집 막내 선호가 제일 부럽구요...^^*
    저는 이십여년을 불규칙한 야간근무로 인하여 습관성으로 이렇게 된듯합니다. 일종의 직업병이라 하겠습니다.ㅠㅠ
    술이라도 먹은날은 일찍 잠이 들긴 하지만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고 눈만 감고 새벽을 맞이하곤하구요.
    저역시 알람은 있으나 마나 그시간이 되기 훨씬 전에 깨어 이불속에서 휴대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암튼 자다 깨다를 반복하더라도 침대에 있는 시간을 늘려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에혀~~ 퇴직을 하게되면 숙면을 취할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28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마님은 잠을 자주 쉽게 주무시고 편히 많아 잘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니 아마도 직업상 그리 된것이 분명 합니다.
      우리집에도 주야비비하는 사위가 있어 살펴보면 늘 잠을 푹 자지 못하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간혹 하마님 얼굴을 보면 늘 눈이 충혈이 되어 있는듯 느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같은 생각을 하여 보는데 맘 속에 있는 근심이나 걱정 하나도 없으면 잠ㄴ을 푹 잘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그럴일은 죽은 뒤에야 가능 하겠지요.
      언젠가 편히 푹 잘 수 있게 되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5. 2019.11.28 09:14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긴장되어 있으면 곤란합니다.
    수면은 편한 몸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겠죠 ?
    저는 아이들 때문에 보통 5시에 기상해서 아이들 학교때도 그랬고,
    딸냄이 아침에 출근하는 일산 탄현역까지 5시 50분에 도착시켜주느라
    수면은 거짐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내년 1월 1일부터는 인생 2막이라 어디 농막에 들어가던지 ?
    산속으로 가던지 훌훌 털고 ~~~ 스위스, 프랑스 알프스로 날아가서 생업을 열면 가장 좋겠고...
    조금 자유로운 영혼이 한번 되어볼까 합니다.
    그동안 못했던 분재도 해보고, 수석도 탐석하고, 맨날 산에도 한번 다녀보고요...
    평생 장사로 남의 돈 버는 일은 못해봤지만...
    알프스에서 조그마한 김치찌게와 삼겹살, 비빔밥, 라면 가게도 열어보고 싶고요...

    잠을 푹자기는 이런거 하여도 글렀는가 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28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년 즐거운 기대로 막바지 교직 생활을 힘차게 하고 계시는 유라님.
      암튼 알프스가서 라면집 열다가는 쫄땅 망하는건 제가 장담합니다.ㅎ
      그냥 저랑 같이 지리산이나 슬슬 댕기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래도 꼭히 알프스 주막집 열려시거등 술을 딱 끊고 가시길 바랍니다.
      암튼 알프스에서 외상 할 데 있어 좋긴 하네요.
      예쁘고 효녀인 따님이 효자노릇 단디 하고 있습니다. 안그럼 저녁 늦게까지 퍼실테니까요.
      저는 평소 잠 잘땐 쉽사리 자는 편입니다. 단 늘 그자리에서 그 베개로 자야 하구요.
      잠자리 바꿔면 저얼대 못 잡니다.
      쌀쌀해 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눈이 온다네요.^^

    • euroasia 2019.11.2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명동서 고기집하시는 분과 몇몇 술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그걸하는 순간 거기에 얶매여 하고싶은 것, 보고싶은것 못한다고 그만두라는 말씀들이 이구동성이었답니다.
      그래도 산가차이 가서 산도가고 머물 수 있는 공간도 맹글고 하고싶은데...
      알프스가 히말라야보다는 저는 더 잘맞는거 같아요.
      선배 형수님이 네팔 카트만두서 처음 비원이라는 식당하시다가, 지금은 정원이라는 한식당하시는데 형님은 돌아가셨고(술?) 형수님도 암에 걸려서 투병생활하시면서도 거뜬히 아들딸 잘키워내시고 식당도 성업중입니다.
      아들은 혜초여행사 과장이 되었어요.
      히말라야는 한번쯤 놀러가고, 알프스는 정말 꿈꾸는 산입니다.
      알프스랑, 돌로미테만 보고 살아도 여운이 없겠습니다. ㅎㅎㅎ

      절대로 외상안합니다.
      라면은 한끼만 대접합니다.

      파리 식자재 가게서 생라면 한개 3,000원씩 떼어다가 파송송, 계란넣고 밥한공기랑 만원씩 받으면 되겠지요 ?
      참이슬 유리병 20,000원, 김치찌게랑, 비빔밥이랑 소고기를 판매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2.01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멋진 경치와 함께 오래하다보면 그것도 식상할때가 있으니 그냥 조선땅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는게 휠씬 낫습니다.
      지리산 깊은 곳이나 섬진강변에나 우리나라에도 은둔으로 지낼 멋진 곳들이 너무 많구요.
      암튼 그쪽으로 가시거든 주소나 잘 알려주세요.
      100L 베낭에 라면만 가득 채워 가서 한개 2,900원씩 도매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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