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뭔지 아나?

 

막,
걸러낸 술이기에
막,
출출할 때
막,
취하고 싶을 때
막,
그리울 때
막,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


막사발에 따라 먹는 좋은 술이여

 

어설픈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
열정의 유통기간을 간직한 술이여
이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조 있는 술이여.

 

- 윤인환의 詩 '막걸리'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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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16 09:01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를 얼마나 좋아하셨으면...ㅎㅎ
    열정의 유통기한은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거겠죠 ? ㅎㅎ
    두가님=막걸리 라는 등식이 성립될듯...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9.17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술에 비해 얼큰하게 올라오는 그 맛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텁텁함도 좋구요.
      요즘 진공막걸리 유통기간은 거의 1년인데 그건 여간 잘 먹지 않는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그 옛날 시골에서 어머니가 골방 구석에 담아두고 한그릇 떠내주던 그 막걸리가 가장 맛났답니다.^^

  2. 2019.09.16 09:21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 명절은 잘쇠셨는지요?
    마침 어제 집사람과 막걸리 한잔하였는데 오늘 아침 막걸리 지도가 똭~~^^*
    이렇게 막걸리 지도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맛이 조금씩다른 막걸리들이 저렇게 많을 줄이야..
    전국 막걸리 투어를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릴것같습니다. 지도상의 막걸리가 무수히 많지만
    제가 마셔본 막걸리는 다섯손가락정도 밖에 안될것같습니다.
    모두 제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는데요 특히 지난번 전주투어때 마신 전주 쌀막걸리는 정말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제품으로 파는게 아닌 방주리에 담아내오는 막걸리가 더 맛있던 기억입니다.
    언제든 서울 오시면 맛있는 인사동 막걸리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9.17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위에 소개된 막걸리보다 몇 배 더 많은 종류의 막걸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마님께서 소개하는 전주 쌀막걸리는 아무래도 저도 비켜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저께 먹어 본 금정산 막걸리는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제가 주로 마시는 생탁막걸리는 누구나 선호 할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쭈구리 주전자에 내어주는 먹걸리를 대접에 부어 마시는 맛도 정말 좋습니다.
      인사동 막걸리는 치부책에 적어 둡니다.
      하마님 인사동 막걸리..하구요.^^

  3. 2019.09.16 11:56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
    이번 추석에 tv에서 막걸리에 대한 특집프로를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프랑스사람이 막걸리에 반하여서 그과정을 찾어가는......
    물론 저는...
    막,
    취하고 싶을 때
    막,
    그리울 때
    그럴때 막걸리를 찾을줄 모르는 또 한가지 즐거음을 모르는 저였기에 관심밖이였지만서두요.
    그나마 제가 막걸리와 가까워질수있을때는
    술빵이라는 넙적한 그빵과 술떡이라는 그 증편.....
    예전에는 그 증편도 쉽게 만날수 있었는데 이즈음에는 아주 보기 힘든 떡인 것 같습니다.
    막걸리 이야기를 꺼냈는데 그 화젯거리에 이야기 궁한 저는 떡 이야기나 하다가 물러갑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9.17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술빵 술떡을 좋아하여 차를 몰고 시외를 지나다가 도로 가장자리에서 그걸 파는걸 보면 한 조각 사서 먹어보곤 합니다.
      살이가 궁핍할때 만들어 먹던 음식들이 이제는 별미를 넘어 웰빙음식으로 자리하였으니 이것도 참 아이러니 합니다.
      세월이 한두해씩 지나가면서 입맛도 변해지는지 그렇게 좋아했던 떡을 조금멀리하게 되고 저얼때 먹지 않았던 국수를 가까이 하고 있으니..
      날씨 기온차가 많은 초가을입니다.
      감기 많이 조심하기길 바랍니다.^^

  4. 2019.09.16 16:28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북한산 갔다가 장수막걸리 한병씩 둘이서 나눠마셨는데 - 산행중 출출한데 딱 좋더군요.
    한낮에는 곡식이 익으라고 따끈하고 좋은데...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영양에 친구가 있어서 갔더니 우리나라 최초의 막걸리 도가가 있다고 했는데...
    막걸리 도가를 서울살던 아들이 내려와서 인수받아서 한다고 하더군요.
    입암면에 있는 술도가라고 하더군요.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
    이맘때쯤이면 두가 성님 송이버섯 얘기가 올라올텐데 올해도 기다려집니다.
    한달여 전부터 비가 잦아서 송이가 풍년이라는데 올해도 쫌 하셨나요 ? ㅎ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9.17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먹걸리는 일본넘들이 그 맛을 완전 버려 놨는데 지금은 상품화로 나오는 막걸리들이 우리 어릴때 먹던 막걸리와는 완전 달라서 시대적인 감회를 느끼게 합니다.
      유라님께서도 즐거운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고향에는 다녀 오셨구요?
      송이는 아마도 이번주 지나 다음주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즌이 될듯 합니다.
      기온이 24도 밑으로 내려가야 송이가 발아가 된다고 하더군요.^^

  5. 2019.09.16 19:09 신고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종류가 많군요^^
    요즘 지평막걸리가 땡기는 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9.17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지님 반갑습니다.
      지평막걸리..
      경기도 양평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사는 무지 오래 되었다고 하더군요.^^

  6. 2019.09.17 07:11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
    어제부터 이 번 주 까지는 납품 할 기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쁠것 같습니다.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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