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이 하나하나 사라지게 만드는 세상에서 일상에 사용하는 물건들을 고의적으로 불편하게 만들어 본 디자이너가 있네요.

아테네의 건축 디자이너 Katerina Kamprani가 만든 불편한 디자인(Uncomfortable design)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는지 느끼게 됩니다.

 

 

슬림 계단

 

 

포크

 

 

냄비

 

 

커피 끓이는 이브릭

 

 

빗자루

 

 

풍선으로 된 손잡이

 

 

3단 문

 

 

불편한 입구

 

 

불편한 열쇠

 

 

의자 1

 

 

의자 2

 

 

의자 3

 

 

모래시계 후추통

 

 

슬리퍼형 스푼

 

 

풍선으로 만든 (보트)의 노

 

 

 

 

콘크리트 우산

 

 

물뿌리개

 

 

와인잔

 

 

장화

 

 

커플 머그컵

 

 

샴페인 잔

 

 

불편한 차(Tea) 기구

 

 

기다란 머그잔

 

 

후프 의자

 

 

눈금자

 

 

칫솔

 

 

올빼미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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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1 09:23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왠 ? 아 짜증나 ???
    장화보고 신경질을 막 내봅니다. ㅎㅎㅎ
    발상의 전환이 되레 힘들고 고생과 고통을 줍니다.
    몇개는 획기적입니다.
    즐겁고 힘찬 한주를 시작합시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발상이라고 하나요?
      우리 인생에서도 간혹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가다가 힘들면 잠시 쉬어 가기고 하구요.
      유라님께서도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

    • euroasia 2019.11.1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가 성님 피아골 오르고, 지리산 둘레길 1코스 걸었습니다.
      가을이 4계절의 정중앙을 관통하는 빛좋은 가실에 지리산에서 굴요리랑, 관광단지 황금 코다리에서 코다리도 먹고요, 추어탕 골목서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에 소주 원없이 마셨습니다. ㅎㅎ
      남도는 역시 지리산이 모든걸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시골길 언저리의 감나무가 가지뿌러질 정도로 매달려있는 풍경이 낮으막한 언덕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지리산록 여정이었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2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멋지게 지리산 다녀 오셨네요.
      저도 이번 가을에는 뱀사골 피아골을 다녀 올려고 작정 했는데 그만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소주는 원없이 드시지 말고 아쉽게 드시는 버릇을 키우시길 간절히 바래 드립니다.^^

  2. 2019.11.11 11:06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꽤있습니다.
    euroasia님이 우스개소리로 "왠 ? 아 짜증나 ???"...
    이런 소리도 공감하면서 한편 저것을 사용하려면 그럼 나도 왠 ? 아 짜증나 ???......ㅋㅋ
    그런데 그것보다도 저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주는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에 생각으로는 악세사리 소품을 만드는 사람이 이사진을 접하였다면
    아이구 땡~잡았구나 하면서 저기에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형을 이런저런 형태로
    살짜기 바꾸어서 상품화 시키면 아주 힛트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장화가 나오면 한켤래 구입하여 euroasia 님에게 보내드려보기도..........^^

    • euroasia 2019.11.11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지내시죠 ~ !
      장화 잘받겠습니다.
      실용성이 떨어져서 사용이 불가능하겠지만 ~~~
      참 기발한 칭구인것 같습니다.

      금요일날 남원에서 지리산 여행을 했네요.
      짙어가는 지리산의 가을을 입동에 지나고 올라왔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도 깔끔한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장화 고맙습니다. ㅎㅎ

    • 창파 2019.11.11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euroasia님 반갑습니다...
      아이디만 보아도 호쾌하게 잘 웃으시며 분위기잡으시는 euroasia님이 떠오릅니다.
      저희도 지난 금요일은 집사람과 함께 남원으로 해서 구례 시골오일장 구경도 하고
      특별한 이야기거리는 이쪽 동내에서는 값이 너무 비싸 망설여 지는 요즘 제철 민물새우를 아주 적당한 값에 조금 넉넉하게 사온것이 소득이 였습니다..
      장화가 정말 저런 모습으로 개발되여서 판매가 되면
      진짜 euroasia님에게 보내드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1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형님 말씀대로 실용성 있는 상품보다는 악세사리 소품으로 만들면 제법 잘 팔릴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보는대로 느껴지는 재미가 쏠쏠한 사진이구요.
      유라님께서는 지난 주 지리산 둘레길 잘 다녀 오셨는지요?
      날씨가 좋아 이리저리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오셨을것 같습니다.^^

  3. 2019.11.11 14:13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불편해도 어느정도 불편해야지 이건뭐...ㅎㅎ
    슬리퍼형 스푼과 물뿌리개는 불편함의 극치를 보여주는거 같은데요 ? ㅎㅎ
    근데 저런 불편함을 연구하다보면 의외로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나올것도 같은데요 ? 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1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싸니이님 말씀 극 공감입니다.
      외외로 기막힌 아이디어는 이런 불편함에서 늘 발상이 되니까요.
      그걸 역으로 보는 시각을 익히는것도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싸나이님께서도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4. 2019.11.11 15:29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걸 보니까요.
    우리 고정관념을 뛰어넘으라고 하는 것 같아요.
    칫솔은 그릇 바닥모서리를 씻는 솔로 쓰면 좋겠고
    후프 의자는 거치대로
    장화는 우산꽂이로 쓰면 예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내도 집사람 용도로만 보시지 말고
    두가님처럼 그리운 여행지의 여행 친구로 생각하자 뭐 그런 얘기예요.

    (흠흠~~ 저는 왜 이키 이뿐 생각을 잘해 내는 걸까요!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1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전 직장 생활때 늘 교육 용어로 강조했던 것이..
      편견, 선입감, 고정관념
      타파해야 할 세가지입니다.
      세이지님의 글 속에서는 늘 뭔가 얻는 것이 있네요.
      참으로 이뿐 생각을 하신 세이지님께 오늘은 가을 햇살 한 줄기를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감성바구니를 드립니다.^^

  5. 2019.11.12 10:58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거의 고문수준이네요.ㅎㅎ
    냄비 손잡이는 보는 순간 화가 치미는 능력을 부여한듯합니다.
    그냥 심술천단 놀부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의 소중함을 알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2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그려진 것들 말고도 우리 일상에 유익하게 사용하는 여러가지들이 최초에 만들어 질때 아마도 상당히 불편했을것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그게 세월이 지나 요렇게도 바꿔지고 조렇게도 바꿔지고 하여 지금처럼 유용하게 사용되어 졌을것이라 생각하니 아마도 앞으로도 어떤 것들이 우리 주변에서 한없이 진화가 될까 기대도 됩니다.
      하마님 말씀대로 잘 사용하고 있는것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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