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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증도 딱 반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얼마 전 여행 친구들과 천사대교를 건너면서 다음에는 바로 윗쪽 증도를 구경하면 우리나라 서남해안쪽의 여러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 섬들은 얼추 구경을 해볼수있다고 하였더니 사진 좋아하는 친구가 그말을 또 귀에 담어 둔듯 얼마전부터 카톡에 다른분들이 찍은 증도의 태평염전 전경이 담긴 사진을 보내주면서 자기 부부의 애 보기 복무기간이지만 딸 부부가 특별 발행한 휴가증이 토요일부터 월요일(14일~16일)까지 라고 하기에 그럼 그때 시간을 내자고 하여 일행 3명이 금요일 저녁에 내려와 자고 토요일 일찍 출발을 하기는 하였는데...


저의 처음 계획은 그날 증도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우리나라의 슬로우시티라는 그곳에서 천천히 하루을 묵으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사진에 푹빠진 이친구가 처음 생각한 것은 이 증도 염전을 사진에 담은 후 순천만 노을과 일출을 또 담고 싶은 욕심이있었나 봅니다.

 
증도의 나머지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자는 성화에 어쩔수 없이 순천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순천만 용산전망대까지는 잘 도착하여 노을까지는 보았는데 그 다음 숙소가 문제 되였습니다.

근처에서 자고 일출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이 였는데 또 코로나가 문제가 되였습니다.


아마 짐작으로 이전에 예약되여 있는 펜션은 어쩔수 없이 예약손님만..
그렇지 않은 펜션은 영업을 않하는지 모두 숙소가 거절을....
날은 어두어졌고...


해안가 펜션이 많은 인근의 다른 도시까지 이동을 하여도 숙소를 구할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준비해온 재료를 두고 식당 이용도 그렇고 또 숙소마져 따로따로 묵을수도 없기에 결론은 여수에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기에 공연히 숙소 찾는다고 한시간정도를 낭비하고 늦게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는 하루를 보낼곳을 생각하다 보니 며칠전에 아우님과 이야기하였던 황매산 생각이 나서 꺼냈더니...
이 친구 황매산 거리의 정도는 당일치기로 사진 동료들과 그 전에 다녀간 듯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좋다고 하기에 하루 나들이겸 황매산과 합천호 주변까지 구경 잘 하고왔습니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늘 점심은 이핑계 저핑계로 돗자리깔고 먹었는데 그 날은 준비 없이 황매산 구경 후 인근의 도시의 조금 알려진 식당으로 가서 먹자고 하며 그곳까지 한시간여를 갔는데 오후 2시가 훨씬 넘어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인지 영업 종료라고...
다시 또 30여분을 이동하여 이전에 먹었던 집에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증도대교

 

우리나라에서 단일 염전으로는 최대라고 합니다.

 

 

 

 

 

반쪽짜리 파노라마...

 

오른편 가로수가 해당화라고 하니 꽃피(5~7월)는 계절에 와서 보면 또다른 볼거리가 될 듯합니다.

 

 

 

이전에 구경을 왔을때는 오직 염전뿐이 였는데 이제는 편의 시설과 볼거리가 다양하여 하룻쯤 구경할 곳으로 제격인듯합니다.

 

 

 

썰물때 였으면 한군데 섬을 더....

 

밀물이 밀려 오는 모습

 

똑같은 나이라도 머리에 서리가 많이 내린친구와 아직도 염색이 필요없다는 친구...(증도 우전해수욕장 주변에서 점심해결)

 

 

 

증도 쨩뚱어다리와 저 다리를 건너면 우전해수욕장쪽

 

 

 

순천만 용산전망대 올라 가는길

 

 

 

 

 

 

 

 

 

 

 

서서히 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우측 순천만 습지공원 건물과 펜션마을.

 

칠면초와 갈대

 

11월15일 일요일날 황매산 정상쪽

 

꽉 들어찬 황매산 맨윗쪽 주차장.

 

조금 늦게 구경하기에 아쉬운 듯 그래도 좋은 늙은억새.....

 

 

 

정말 보기 좋은 두사람과 철쭉군락지.

 

 

 

합천댐

 

 

 

 

 

 

 

우측에 보이는 산이름도 알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망신을 당할까봐.....

 

 

 

대병면소재지쪽을 쳐다보면서 저쪽 길목 횟집 건너편에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면서.....아~하 이곳은!

 

 

 

 

 

Comments

  • 형님 댁에서 증도는 먼 거리인데.. 그 먼 곳 까지 가셨는데.. 숙소 때문에 다시 돌아 오시다니..
    저는 달랑 저 혼자 몸이라서 그런가..아니면 민박이라서 그런가.. 숙소는 쉽게 구했는데..
    그 먼 거리를 운전하신 형님의 노고가 그려집니다.
    최대 염전이라는 표현이 전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 넓은 염전입니다.
    저 염전을 한바퀴 돌면 반나절은 걸릴 듯 합니다.
    붉은풀을 보고..전에 뭐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 뭐더라??
    밑 설명글을 읽고.. 음.. 칠면초 .. 이젠 외웠습니다~^^
    합천댐 근처 산은 두가님께서 얼마 전에 다녀 오신 고향 악견산 같습니다.
    철쭉 군락지 바위위에 두 분은 바닷가에서 뵌 분 같습니다...^^

    • 그냥 증도에서 돌아 왔다면 그거야 식은죽 먹기죠...
      해가 짧은 늦가을이기에 노을이 지기전에 순천에 도착을 하려면 부지런히...
      증도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한두군데 구경을 하다
      바로 네비에 목적지를 입력한다는 것이 갈 곳과는 조금 떨어진 순천만습지공원주차장으로...ㅠ
      다시 부랴부랴~~~
      조금은 늦었지만 헐떡대면서 올라 젊은 연인들이 꽉찬 전망대틈을 늙다리들이 비집고~~~ㅎ
      그런데 이제 잠자리만 잡고 들어가면 만사오케이인데..
      코로나가 한창이던 3월말 울산에서 조금 고생을 한후 이후에는 도리여
      왠만한 리조트도 한가하여 숙소잡기는 수월하였는데 엊그제는 그게 아니였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니 그지방에 몇군데에서 확진자가 발생을 하여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순천에서 숙소를 못 정하고 남쪽으로 더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 오려니
      하루 운전거리로는 조금 먼거리였죠.
      악견산보다는 제 짐작으로 금성산으로 보이는데
      그것도 확실치 않어서 정답은 주인장 몫입니다.......^^

  • 와...뭔가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ㅎㅎ
    산도 멋있어서 나중에 한번 올라봐야겠어용!
    좋은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당~ 공감꾹!!

    • 후질구레한 사진이지만 이곳에서는 흉잡히는 일 없이
      칭찬과 격려을 하여주시는 여러친구님 덕분에 가끔씩 이렇게 올려보는 저의 여행기인데
      람쥐s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여주시는 덕분에
      고심끝에 올린 보람을 찾습니다.
      늘 이렇게 올리고 보면 조금 더 노력을 하여
      정보제공을 하였으면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늦은 시간에 숙소에서 거절을 당해본 사람은 그 고충이 얼마나 큰지 잘 알잖아요...ㅎㅎ
    그래도 멋진곳은 다 둘러보고 오신거 같은데요 ? ㅎㅎ
    합천호 옆에 있는 산은 두가님 나와바리인 악견산인듯 합니다...ㅎ
    아직까지 머리숱도 많고 염색도 안하신분...반칙입니다...ㅎㅎ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반갑습니다 싸나이님~
      예정에는 증도에서 하룻밤을 묵을 생각이 였기에
      증도쪽 펜션을 여럿 알아 두었는데
      한친구의 사진욕심때문에 갑자기 그곳까지 이동을 하는바람에...
      그런데 전화로 알아 보는 숙소들이 처음부터 이런저런 사정으로
      숙소 제공이 불가하다는 말을 하였으면 바로 포기를 하였을텐데
      그냥 모두 예약때문에 방이 없다는 말에 계속 이곳저곳 통화를 하면서 조금더 한적한 곳까지 가보는 고생을 하였습니다.

      세상은 공평하듯이 머리숱이 검은 친구는 자기표현으로
      종합병동이라고 할 정도로 몇번의 수술과 입원을 한 친구입니다....ㅎ
      참 싸나이님 덕분에 진해 내수면 그곳을 이늦가을에 가보면
      정말 좋은 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갑니다.
      올해 가본다는 장담은 못할 것 같구요.
      내년 이맘때 잘 기억을 하였다가 사진 좋아하는 저친구를 데리고 가봐야 되겠습니다.
      진해라는 이름만 들어도 저의 가슴 한켠에 있는 젊은날이 추억이 새롭습니다.
      싸나이님 덕분에 좋은정보를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마 2020.11.17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최고의 소금밭을 다녀오셨네요. 멋집니다.^^*
    가을의 끝자락 친구님들과 멋진 여행을 하셨습니다. 하루 묵고 다음날 여정이 이어졌더라면
    더욱 좋았을것을 그넘의 코로나 땜시 ㅠㅠ. 이리저리 하루종일 운전을 하셨을 창파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ㅎㅎ
    예전에는 누구도 발길을 주지 않았을 염전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주민들과 지자체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맘 한가득입니다.
    오랜만에 형수님의 얼굴을 잠깐 뵈오니 너무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셔여.^^
    황매산 억새밭풍경에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낍니다.
    증도풍경과 황매산풍경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선호아빠처럼 수도권에서 이쪽 증도를 가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수고가 필요한 남도 여행일듯합니다.
      저희집사람이 누구만큼 좋아하는 선호아빠이기에
      아마도 하루이틀 정도 묵으면서 남도여행길이라면
      반갑고 즐겁게 선호아빠내외분의 숙식을 제공을 할 것같습니다.
      어쩌면 함께 할수도...
      한해를 걸러 가본 황매산마져도 편의시설과 못 보던 건물들이...
      군데군데 사진찍는 곳이 생겨나는 덕분에
      함께 간 친구가 저기에서는 어느쪽에서 해가 뜨니 어떻게 일출사진을하며...
      저기에서는 무슨 것을 배경으로 찍으면 좋다고 도리여
      저에게 설명을 할 정도로 변하고 있더군요.
      처음 증도를 갔을때는 그냥 눈으로 확인하는 염전시설이였는데
      이제는 선호아빠이야기처럼 카페부터 염전과 노을 전망대까지
      그곳에서 구경만도 한참 시간이 필요할 듯하더군요........^^

  • 이상한 스케쥴의 1박2일 여행...
    영동 - 증도 - 순천 - 영동 - 합천 - 영동...
    형수님 고생 억수로 하셨고
    형님 운전 엄청나게 하셨습니다.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우시티라고 하여 한때는 여행지로 완전 각광을 받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약간 시들한듯 합니다.
    조금 더 시들해지면 그때 한번 가서 주변 섬들과 함께 이삼일 있다가 올까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
    섬 주민 전체가 금연을 하고 섬 전체가 금연구역인데
    혹시 같이 동행하신 어르신들(?) 중에 흡연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셨다면
    조금 고충이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소금은 거의 신안이나 변산인데 정말 엄청나네요.
    해당화 가로수는 제가 이제까지 본 해당화와 조금 다르게 보이는게
    이제까지 해당화는 쫴만하고 옹기종기하게 생겨서 저렇게 큰 나무는 처음 봅니다.
    아마도 해당화 피는 철이되면 멋진 드라이브길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달려서 도착한 순천만...
    부담없이 마구 주문하는 친구분도 부럽지만 그걸 아무 불편없이 받아 들여서
    예까지 재미있게 운전하여 오시는 형님이 완전 부처 큰형님처럼 보입니다.
    암튼 숙소땜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돈으로 안되는게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합천 여행에서 황매산 억새는 명품이지만
    지고있는 억새도 멋있으니 그 나름 고향의 풍경을 봐 주신 형님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합천호도 이리저리 둘러 보시며 정말 잘 다녀 가신듯 합니다.
    힙천댐은 일반분들은 건너가면 안되는걸로 알고 계신분이 더 많습니다.
    오래전 저 합천댐 공사 할때 이곳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 하셨는데
    저곳 댐 둑 공구리 안에도 숱하게 많은 여러개의 방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산은 약견산이 맞는데
    앞쪽에 몇 년 전 5월 초 봄에 산불이 나서 거슬린 자국이 있는데 아직도 표가 나네요.
    시골에 와서 대구로 돌아가는데 불이 타고 있는 장면을 보고 저도 신고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15일이면 일요일..
    이날 저도 지율이 데리고 산행 다녀와서 시골에 와 있었는데
    연락이 되었다면 아주 반가웠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콤한 여행기, 맛나게 보았습니다.^^

    • 흡연을 하는 친구가 없어 다행이긴 한데...
      그러고 보니 음주까지도 다 제로입니다.
      오즉하면 아이스박스에 맥주 두어켄은 늘 담어 가는데
      그마져도 여자들이 사양을 하면 그냥 남겨 올때가 수두룩합니다.
      예전에는 저말고는 모두 조금씩 마셨는데
      이제 연식이 쫌 오래되다 보니 자칭타칭 종합병동이 된후에 모두 꺼리고 있습니다.
      저도 해당화는 모란 종류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곳 나무 이름표에 해당화라고 써있기에 갸웃갸웃 하기는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몇곳에 알아보니 일단 해당화가 신안군의 꽃으로 되여 있기는 합니다만
      저렇게 조금 크게 보이는 가로수는 해당화가 아닌 듯합니다.
      대부분의 댐은 통제가 되는 것이 보통이기에 합천댐 주변을 구경하려면
      어느곳으로 가야하나 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택시 한대가 댐을 나오는 것을 보고 저희도 진입을 하였습니다.
      황매산을 갈때 이쪽 저쪽으로 다니다 보니 그냥 무심히 지나칠때가 종종있는데
      엊그제는 마침 그 삼양주유소인가에서 주유를 하기 위해 잠시 있을때
      집사람이 길목 횟집 간판을 알아 보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산을 쳐다 보면서 저도 아느척하며 저기 저산을 봐라 악자가 들어갈만하게
      바위산이지 하기는 하였지만요....ㅠ
      여행중에도 수시로 우스개소리와 함께 립써비스의 일종이겠지만
      친구들에게 "니네 부부 덕분이다"라는 소리가 비타민이 되여
      피로한줄도 모르고 함께 잘 다닙니다.
      물론 친구들의 과분할(아랫집 강아지간식까지..)정도의 호의가 있기도 합니다........^^

  • 세이지 2020.11.1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추 친구들과의 여행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사진하는 사람들은 사진 그 한 장을 위해 길을 나서니까
    제 시간에 좋은 포인트에 도착하지 못하면 어쩌나 마음이 급해지는데
    덩달아 창파님도 마음 졸이셨겠습니다.
    처음 S자 물길에 작은 배 한 척이 들어오는 노을풍경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바탕화면으로 해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어디일까 했는데 순천만이라고 했어요.
    그 때는 그냥 바다와 갯벌 뿐이던데 이런 저런 시설들이 많이 생겼네요.
    제가 갔으면 김장용 소금 한 포대 살까 했을 것 같은데 소금은 안 사 오셨나 봐요.^^

    • 황매산의 경우 용인에서 새벽3시전에 출발하여 말 그대로 냅따 달려서
      일출 사진을 찍는다고 하더군요.
      그리 열씸히 노력끝에 그날 좋은 사진 2장만 건져도 성공이라고 하는데...
      그런차원에서 저를 살살 달래서 순천만을 향하였는데
      늘쌍 버릇대로 네비 조작을 한다는 것이 앗 나의 실수!!~~~로....
      어쨌든 외딴곳(여행지가 대도시가 아니면 밤에 돌아 다닐일이 전무...)에
      하룻밤을 묵으려면 식사후 초저녁부터 숙소에서 이리저리 뒹굴다 억지로 잠을 자게 되는데
      그날은 다시 늦도록 운전을 하고 집에 돌아오기는 하였지만 덕분에 운전수나 동승자나
      모두 피곤하여 일단 잠은 잘 잤습니다...
      물론 숙박비도 굳었기에 다음날 소고기 사먹었습니다...ㅎ
      세이지님께서 소금 말씀을 하시니 그점은 딱 저희집사람과 같은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몇년전에는 염전이 있는 곳을 지나치면 꼭 소금을 사고 싶어 했습니다.
      사다가 묵혀서 간수를 싹 빼면 좋다고 하면서요.
      이렇게 여럿이 하룻밤 묵는 여행중에는 짐보따리 때문에 소금을 사오기는 그렇습니다.
      요즘은 시골 농협에서 계약구매를 하여 싸게 판매를 하기에
      몇푸대씩 사다가 간수를 빼고 사용하고 있기에 한가지 골치는 해결이 되였습니다.
      시골시장 구경을 하두 좋아하여 저희집사람 별명이 "장똘뱅이"입니다.
      부창부수라고 이제 저도 장구경을 좋아하여 어느때는 지나치는 곳에
      오일장 장날 목록을 들쳐 보기도 합니다.........^^

  • 그냥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은거 같읍니다.

    • "나이들어 친구부부들과 함께 가끔씩 여행을 하는 것이 로망이라는데
      우리는 그것은 이루었다"(물론 립써비스 차원에서 친구들이 하는 말이였겠지만요)
      서울근교에서 남도 여행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데
      다행이 제가 한참 아랫쪽에 살다보니 서로간에 큰수고나 별 부담없이
      모든것이 편한 친구들과 가끔씩 이렇게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하게되니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