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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네덜란드 프로 축구구단에 정식 입단한 생후 18개월된 꼬마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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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V벤로(VVV-Venlo)는 네덜란드 축구 구단 중에서도 톱 클럽이라고 합니다.
이 구단에서 그저께 27일 배르케 반데르 메이(Baerke van der Meij)라는 18개월짜리 꼬맹이 축구 선수 한명을 영입하였는데 실력이 만만찮습니다.
아래 영상에도 소개 되지만 공을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아마 나이로 봐서는 세계 최연소 프로축구 선수가 될듯 합니다.
구단에서는 아직 포지션을 정하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아무래도 이 1살 반짜리 꼬마는 구단의 심볼로 활용될 듯 합니다.
이 구단에는 그이 할아버지도 왕년에 뛰었답니다.
10년 계약으로 서명식도 하였는데 꼬맹이가 그린(?) 서명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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