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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일본화(日本画)의 창시자인 다케우치 세이호(竹内栖鳳)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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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옛 그림들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일본화라는게 느껴지는 일본 유명화가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니혼가(일본화.日本画)의 창시자인 다케우치 세이호(竹内栖鳳)는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 초까지 활동을 한 화가로서 1864년 교토에서 출생하여 어릴 때부터 미술에 심취했답니다.

동물 그림을 좋아했고 풍경화도 그의 주 종목이었네요.

1900년대 파리 만국 박람회 기간동안 유럽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그곳 미술을 공부하기도 했는데 그 영향으로 유럽의 사실주의 기법이 그의 그림에는 많이 적용한 독특한 그의 화법이 구축되었구요.

 

1937년에는 문화훈장 제도가 생기면서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이 되기도 했답니다.

아래 작품의 그림에 보면 고양이 한마리가 보이는데 제목이 斑猫(반묘)로서 우리말로는 '얼룩고양이'로 해석이 되는데 중요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세이호 타케우치는 1942년 8월 23일 교토에서 사망했으며 전통 일본 미술과 현대 서양 미술의 영향을 연결한 선구자로서 일본 미술계에서는 오래도록 기억될 유산을 남겼습니다.

 

 

 

 

 

 

 

 

 

 

 

 

 

 

 

 

 

 

 

 

 

 

 

 

 

 

 

 

 

 

 

 

 

 

 

 

 

 

 

 

 

 

 

 

 

 

 

斑猫(반묘)

 

 

 

 

 

 

 

 

 

 

 

 

 

 

 

 

 

 

 

 

 

 

 

 

 

 

 

 

 

 

 

 

 

 

 

 

 

 

 

 

 

 

 

 

 

 

 

 

 

 

 

 

 

다케우치 세이호(竹内栖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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