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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세상의 무관심에 외치다. 터키 예술가 우구르 갈렌쿠시의 평행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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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르 갈렌쿠시(Ugur Gallenkus)의 작업 사진은 웹에서 자주 보이는 것이라 아마도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는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콜라주 작품은 특권층과 억압받는 사람들 사이의 점점 벌어지는 격차를 다루고 있는데 대개의 주제는 기쁨과 고통, 부와 가난, 사랑과 절망등 반대급부적인 요소들을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술을 통해 우리 주변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바라봄으로써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구요.

그가 이런 연작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는 2015년, 시리아 내전으로 지중해를 건너 피난 가던 중 배가 난파되어 해안에 떠밀려온 세 살배기 소년 알란 쿠르디(Ailan Kurdi)의 처참한 주검의 모습을 본 뒤라고 합니다.

 

이 충격적인 사진에 대한 자발적인 반응으로 시작된 그의 작품들은 결국 잔혹함을 솔직하게 대비하는 연작으로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갈렌쿠시의 이 연작은 우리가 살고 있는 극도로 양극화된 현실의 세상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있구요.

그는 경영학을 공부하여 컴퓨터를 익숙지 않았는데 독학으로  디지털 기술들을 배웠다고 하네요.

 

세상의 냉혹한 진실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의 포토몽타주는 우리 시대의 가혹한 현실을 비추는 거울처럼 보입니다.

지난달 마지막 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는데 아무리 전쟁이 승자의 논리가 된다고 하지만 참으로 비논리적인 것들이 많네요.

힘 있는 나라 힘 있는 한 사람이 온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오늘의 현실이 앞으로 각 나라들의 생존 방식을 크게 바꿀 것 같습니다.

 

 

 

 

 

 

 

 

 

 

 

 

 

 

 

 

 

 

 

 

 

 

 

 

 

 

 

 

 

 

 

 

 

 

 

 

 

 

 

 

 

 

 

 

 

 

 

 

 

 

 

 

 

 

 

 

 

 

 

 

 

 

 

 

 

 

 

 

 

 

 

 

 

 

 

 

 

 

 

 

 

 

 

 

 

 

 

 

 

 

 

 

 

 

 

 

 

 

 

 

 

 

 

 

 

 

 

 

 

 

 

 

 

 

 

 

 

 

 

 

 

 

 

 

 

 

 

 

 

 

 

 

 

 

 

 

 

 

작가 우구르 갈렌쿠시(Ugur Gallenkus)

 

 

그의 작품집 Parallel Universes of Children(아이들의 평행 우주)

 

 

그의 작품집 Parallel Universes of War and Peace(전쟁과 평화의 평행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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