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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특별하고 고마운 일이 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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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구에 살지만 엄밀히 따지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달성군은 대구시에 속한 유일한 군입니다. 대구 시내(?)에 오랬동안 살다가 달성으로 이사온지 이제 3년 정도 되었네요.

근데 그저께 아파트 줄반장은 커녕 이웃과 소통도 거의 없는 편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달성군 블로그기자'라는 엄청난 직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군청에 가서 군수님과 차도 한잔하고 위촉장도 받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고 총 9명이 같은 쯩을 받았는데 앞으로 달성군 홍보를 위하여 애를 좀 쓰야 할까 봅니다.
그동안 묵혀 두었던 네이버 블로그를 대강 뼁끼칠하여 달성 자랑 포스팅 할 준비도 하여 두었구요.(이곳)
달성군 블로그와 연동이 되어 소개가 되어 질 것 같습니다.(이곳)

그런데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저한테 커다란 금메달(대략 50돈은 넉넉히 될 것 같음)을 하나 주더이다.
'2011년 우수 블로그'로 선정이 되었네요. 항목은 '여행'입니다.
(내용은 이곳,  자세항목은 - 이곳)
이전의 블로그에서는 방문자 1,200만명에 日 평균 7~8천명 방문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이곳 티스토리에서는 완전 초보에다 이제 블로그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너무 황송합니다.
(맨 아래 방문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모두가 두가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격려하여 주시고 빛내주신 다정한 이웃분들의 功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금메달은 블로그 아래쪽에 달아 놓았습니다. 번쩍^번쩍^하네요..

이런 날...
이거 뭐, 소라도 한 마리 잡아야 되는데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 것 같고 이웃에 초상도 나고하여 다음으로 미루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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