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의 가을

Posted by 두가 산행 일기 : 2013.11.05 08:12

 

영암 아리랑으로 흥겨움을 더하는 월출산..

우리나라에서 설악산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산.. 

커다란 바위봉 정상에 올라 기기묘묘한 산세를 감상하고 능선을 타고 한나절 걷노라면 아무리 감정이 무딘 사람도 수십번은 탄성을 자이내게 하는 산이 월출산입니다.

 

게절에 맞춰 찾아 간 월출산은 그런 아름다운 산세와 함께 곱게 익은 단풍이 바위들과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날씨가 그리 화창하지가 못하여 먼 곳까지 조망이 트이지 않아 아쉽다면 아쉬웠구요.

 

천황사가 있는 국립공원 입구에서 정상에 오르고 능선을 이어타고 도갑사까지 향하는 산행은 약 6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최초 천황봉 정상에 오르는 길이 약간 고되고 힘이 들지만 일단 정상에 오르면 천계의 세상인양 위낙에 경치가 좋아 능선을 걷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운치 가득한 가을의 월출...

풍경을 즐긴다는 것이 참말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여 주는 산입니다.

 

 

 

 

 

 

 

 

 

 

 

 

 

 

맨 우측의 봉우리가 정상인 천황봉입니다.

 

 

입구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조각들

자세히 보면 어딘가 까만곳이 있습니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높이 120m

 

 

 

 

 

 

 

 

 

 

 

구름다리에서 찍은 다리밑의 풍경.. 고소공포가 심한 제가 어떻게 이 사진을 찍었을까요?

그냥 카메라만 내어밀고 찍은 것인데 용케 포커스가 잡혔네요. ㅋ

 

 

 

 

 

 

 

 

 

 

 

암벽타는 사람들

 

 

 

 

 

 

 

 

잠시 10여분 동안 하늘이 파랗게 개였습니다.

올려다 본 정상의 풍경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정상인 천황봉

 

 

 

가야할 방향인 능선

 

 

정상에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우측의 구정봉과 왼편아래로 보여지는 음굴

 

 

 

위 사진은 외부에서 본 음굴

 

아래 사진은 음굴 내부...

 

 

 

 

 

 

 

 

 

구정봉에서 조망되는 풍경들

 

 

 

 

 

 

 

 

 

 

 

 

 

 

 

 

 

 

억새가 아름다운 미왕재

 

 

 

 

 

 

도갑사 도착

아주 오래 전 이곳에 왔을땐 절집이 참 예뻤는데 불사를 너무 거창하여 하여 두어 좀 그렇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11.05 08:30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월출산도 단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월출산...하면 떠오르는 기암괴석. 가히 절경입니다.
    로뎅은 저쪽이고 이쪽 오뎅의 '생각하는 사람' 아랫쪽 꺼먼건 칠을 한건지 닳아빠진건지...암튼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ㅎ
    쏭빠님 오해하시겠지만 두가님쪽 단풍이 훨 더 불타오르는것 같습니다.
    같은 나라 같은 산인데도 찍사와 기종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수 있는가를 이제 알았습니다.
    두가님께선 원색 지향적이신데 반해 쏭빠님은 약간 파스텔 분위기와 모자이크풍을 내시는 몽환적 기법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ㅋ
    암튼 오늘 아침에 속리산, 월출산 단풍구경 한꺼번에 자~알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06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월출산에 단풍이 물드니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월출산은 그동안 몇차례 들려 봤는데 기억에 가을에 들린 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조용한 월출산에 새 봄과 가을에는 엄청난 인파로 들끓는다 알고 있습니다.
      오뎅의 고치는 누가 만져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주위인파의 눈총으로 가까이 가 보지는 못하여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손때를 탄 것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ㅎ
      이제 단풍이 남쪽으로 거의 내려와 이곳 남도땅 산들은 요즘 완전 북새통입니다.
      조계산 선운산 강천산 내장산 백양산.....

  2. 2013.11.05 09:15 신고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
    당장 이라도 배낭을 꾸며서 가고 싶은 충동이..
    월출산 못 가본 산인데..
    오늘 두목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자꾸 보게 됩니다..ㅋㅋ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06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아마 이 시간쯤 일어나셔서 벌써 부지런히 업무를 보고 계시지 않을까 짐작하여 봅니다.
      하늘이 파란 가을날 월출산을 오르는 행운이 있어진다면 아마 가장 멋진 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얼른 지나가는 가을..
      놓치지 마시고 멋진 산행 많이 즐겨 보시길 바래 드립니다....만..
      에고 이번주는 저얼때 못가시겠습니다...ㅎㅎ^^
      :)

  3. 2013.11.05 09:41 신고 Favicon of http://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출산...함 다녀온곳인데..정말 멋진 곳이더라구요..^^
    꼭 종주산행 함 해보고픈 곳중 하나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06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솜다리님
      월출산은 말씀대로 정상인 천황봉까지만 다녀와도 좋지만은 그 진면목은 도갑사까지 능선을 걷는 맛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가을에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요..^^

  4. 2013.11.05 11:32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음 월출산!..
    제가 듣기로는 월출산은 그래도 준프로급은 되야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풍광에 혹해서 등산이라고는 맹탕인 제가 무엇도 모르고 올랐다가
    그여코 남쪽에 계신 하마님의 동료분들께 수고를 끼치지 않을까 해서
    실제 오르는 것은 참으며 아우님의 사진으로 대신해야 될 것 같네요...
    저런 구름다리는 연애시절 애인과 함께 가면 그만일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저도 이번주까지는 시간을 못내고 다음주초에 조계산 송광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일박 이일 일정을 잡아 보고 있는데 돌아올때 시간이 허락 하면 도갑사만이라도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일주일후 쯤 되는데 두륜산쪽 단풍이 남어 있으까 염려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06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단풍의 남하 소식을 짐작하여 보면 이마도 이번 주까지는 형님 말씀하시는 곳의 산들은 절정은 살짝 지나겠지만 아름다움은 여진히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1박2일의 숙식은 대흥사 밑의 유선관이라는 100년된 여관에서 한번 하여 보시길 권하여 드리구요.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송광사 보다는 선암사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선암사도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래 드립니다.
      월출산은 힘들다면 힘든 코스이지만 계곡쪽으로 오르시면 약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주 일요일 모임에서 아마 남도땅으로 한번 더 여행을 갈 것 같습니다. 혹시 어디선가 불쑥 만나 뵙기를 바라는 마음을 ...
      참 두륜산도 들려 보시고 달마산 미황사도 한번 들려 보십시요..^^

  5. 2013.11.05 21:32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두가님의 포스팅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
    멋진 월악산의 가을을 담뿍 담아오셨네요. 여기 저기 돌산의 위험성이 가득해보이기도 합니다.
    에디님 표현대로 이쪽 오뎅의 생각하는 사람의 거시기는 월매나 만졌으면 빤질빤질 까맣게 되었을까요....ㅋㅋㅋ
    미왕재의 억새와 단풍과 어우러진 도갑사의 경내가 정말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이거이 가을산 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리는데.. 이달말까정 꼼짝마라 새끼줄로 엮여있씀다...ㅡ,.ㅡ;;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월악산풍경 잘보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06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뎅의 까아만 거시기와 함께 본문에는 전혀 설명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음굴의 모양새도 정말 신기하였습니다..ㅎ
      이런 모양새 때문인지 음굴이란 이름을 버리고 요즘은 베틀굴이라고 하더이다.
      월출산은 아마 우리나라 산 중에서 산행 시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가 가장 많은 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요즘너무 바쁘신 하마님
      이사는 무사히 잘 마치셨는지요?
      날 잡아 퐁퐁 한 봉다리 사들고 쳐 들어 가여 되는데...ㅋㅋ
      너무 바쁘시지만 그래도 가끔 쉬어 가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언듯 바깥을 보니 오늘도 안개가 자욱하네요.
      그렇게 가을은 묘하게 아련하게 지나가나 봅니다..^^

  6. 2013.11.09 21:15 신고 곶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두어해전에 다녀와 예전블로거에 올렸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나저나 올가을에는 어디가보지도 못한채 일만하다 세월 다갑니다. ㅠ.ㅠ

  7. 2013.11.10 23:29 신고 소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바위 타는 사람들!
    월출산은 아주 오래전에 ..... 반갑고 새삼스럽습니다.*^^*
    정상에는 역시 사람들로 붐비고 .... *^^*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매번, 이번에도 감사드려요.
    늘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되시기를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11.11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리님, 고맙습니다.
      응원의 말씀이 아주 크게 들려지네요.
      이곳 월출산은 온통 절벽으로 된 바위산이라 저렇게 암벽을 타는 사람들에건 정말 멋진 곳인가 봅니다.
      전 쳐다보는 것으로 아찔아찔합니다..ㅎㅎ

  8. 2013.11.14 22:38 신고 별자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가끔 들렀지만, 오랜만에 인사 남깁니다
    월출산 가을 풍경 너무 멋집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9. 2013.11.18 23:41 신고 Favicon of http://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져요!!!
    세발낙지에 한잔하시고 오셨나요???
    가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prev | 1 | ··· | 563 | 564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 | 571 | ··· | 1837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한눈에 보기(클릭)
2016. 8월까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