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다녀 왔습니다.

 

이곳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수십만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어 인공적으로 만든 숲인데 하얗게 반짝이는 자작나무의 풍경이 아주 이채로운 곳입니다.

늘 보는 녹색 숲길을 통과하고 갑자기 만나는 자작나무 숲을 만난 느낌은...

아...!

.....

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일전에 이도백화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도로변이 온통 자작나무로 되어 있던 걸 본 일이 있는데 그때 자작나무의 풍경은 조금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곳에서는 뭔가 가슴으로 와 닿는 쏴한 아름다움이 느껴 졌습니다.

http://duga.tistory.com/1300

 

태울때 자작자작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자작나무..

가끔 커피집 이름이 되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의 이름이 되기도 하는 자작나무...

몸도 힐링이 되고 마음도 힐링이 되는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

한 겨울에 들려도 정말 멋진 풍경이 될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위 이미지는 웹에서 인용)

 

 

 

이곳은 자작나무 숲 탐방은 산행이라기보담 트래킹으로 생각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방문 코스는,

 

1. 입구에서 약 10분 정도 임도를 따라 오르면 좌측에 화장실이 있고 임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길로나 우측길, 어느곳으로 올라도 됩니다. 내려올때 지겨움을 피하기 위하여 올랐던 길을 버리고 반대길로 내려오면 되구요.

 

2. 약 1시간 정도 걸어 오르면 자작나무 숲을 만나게 되는데 주위로 한바퀴 순환하여 걷는 길이 있으므로 빙 둘러 보는 것이 좋습니다.(대략 30분 정도 소요)

 

3. 자작나무 숲길만 둘러보는 것이 조금 아쉽다면 살짝 등산길 삼아 탐방로 2코스를 둘러봐도 됩니다.(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 이 구간에는 자작나무는 없습니다.

 

4. 임도로 올랐다가 자작나무 숲길을 둘러보고 하산하는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탐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3~4시간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 권장코스(최초 입구에 있는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 탐방 지도가 무료로 비치되어 있습니다만 조금 헷갈립니다. 초행 방문자를 배려하지 않고 한바퀴 둘러보고 나면 이해가 가는 지도입니다. 이 지도를 가지고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탐방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구 - 임도(10분) - 갈림길에서 왼쪽길 임도 - 임도와 3코스 갈림길에서 3코스로 숲길(개울이 있는 곳에서 우측 숲길로. 이곳에서 자작나무 숲길까지는 약간 경사도가 있는 숲길입니다.) - 자작나무 숲 도착 - 숲 속 광장 - 시계방향으로 1코스 순환하다가  - 임도를 만나는 곳에서  - 2코스를 역시계방향으로 토래킹 합니다.(약간 오르막이 있습니다. 자작나무만 구경할려면 이 구간은 생략해도 됩니다.) - 다시 광장에 원워치 도착 - 1박2일 촬영지 팻말이 있는 곳으로 올라 갑니다. - 이곳에서 만나는 임도를 따라 하산 합니다.

 

1코스(자작나무 코스) 0.9km

2코스(치유코스) 1.5km

3코스(탐험코스) 1.1km

 

 

 입구에서 십여분 오르면 만나는 갈림길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이 없지만 왼쪽으로 오르면 3코스와 만나는 갈림길에서 조금 숲길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를 걸어야 합니다.

오른쪽 길은 꾸준한 오르막 임도길로서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자작나무 숲에 도착을 합니다.

일단 저는 좌측길...

 

 

 

 이곳에 와서 산에 온 것처럼 빨리 걸으면 바~보

 

 

 

 

 

 

 

올가는 길가에는 이런저런 야생화가 참 많습니다.

 

 

 

 

 임도와 제 3탐방로와의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 숲길로 들어 갑니다.

 

 

 

  몇 일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려 어디든지 물소리로 가득 합니다.

안내판이 가르키는 곳으로 ...

 

 

 

 바로 앞 쪽으로 보이는 숲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등산 같은 트래킹이 약 20분 정도 이어지고...

 

 

 

 그리고 만나는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중앙에 있는 쉼터 광장

 

 

 

 1코스 순환로

 

 

 

 

 

 

 

 

 

 

 

 

 

 

 

 자작나무와 낙엽송

 

 

 

 

 

 

 

 1코스에서 2코스가 만나는 임도

다시 2코스를 탐방 합니다.

 

 

 

 2코스 임도를 조금 따르다가 왼쪽 숲길로...

 

 

 

 

 

 

 

 다시 자작나무 숲으로 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침엽수 건너편으로 자작나무 숲이 보여 지네요.

 

 

 

 

 

 

 

 

 

 

 

 비슷한 풍경을 계속 봐도 지겹지 않습니다.

 

 

 

 

 

 

 

 

 

 

 

 이제 하산길

1박2일 촬영지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인데 사진에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관장에서 언덕으로 조금 오르면 바로 이곳인데 임도따라 하산하면 됩니다.

 

 

 

 

 

 

 

이곳 임도로 오르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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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8 07:42 신고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 코스로 제격으로 보입니다.
    혼자서 차를 몰고 가기는 좀 부담스러워서..친구들 꼬들겨서 다녀 오고 싶습니다 ~~^^
    자작나무 껍질이 불에 잘 탄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맞는지요 ?
    주변에 볼만한 곳이 많아서 당일로 다녀 오는것 보다는..
    1박2일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서 여름 휴가 여행으로 친구들에게 의사타진을 해봐야겠습니다..ㅋ
    잠 시 시냇물에 발 좀 담구고 쉬었다가 갑니다 ~~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28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작나무는 불에도 아주 잘 탄다고 합니다. 나무껍질이 너무 매끄러워서 손으로 자주 쓰다듬어 봤는데 그 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분들과 맛난 거 많이 싸 가지고 가시면 힐링여행으로 아주 좋은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말씀대로 인제부근에는 여러곳 여행코스가 많으니 가신김에 이곳저곳 잘 둘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만그루의 자작나무가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참 장관이었습니다..^^

  2. 2015.07.28 10:36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집니다. 자작나무 숲길이 너무 예쁘고 공기가 아주 맑을것같습니다.
    늘 인제하면 백담사와 용대리 황태먹거리만 다녀왔는데요. 저렇게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천천히 숲속길을 깊은 호흡을 내쉬며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깨끗이 정화될것같네요.
    태풍도 지나간 오늘.. 폭염특보가 예보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무지 덥습니다.
    찬물로 샤워를 해도 그때뿐입니다. 그래도 다음주 휴가를 기다리며 오늘도 홧팅입니다. ㅋㅋ^^*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28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이번에는 하마님께서도 한 여름에 휴가를 맞이하게 되셨나 봅니다.
      늘 남들 다 쉴때 고독한 도시를 지킴이 하셨는데 이번에는 같이 어울리게 되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어디 좋은 여행지를 마련해 두셨는지요?
      자작나무 숲은 기회 되실때 제수씨와 또는 가족분들 전부 같이 한번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트래킹 코스로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열이 식지 않는 밤입니다.
      여름은 화끈하게 더워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여름 화이팅..
      더위 화이팅..^^

  3. 2015.07.28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5.07.28 21:38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낙엽송이 애교를 부리고 자작나무 표정은 에~~~효! 하는 모습 같습니다.
    아마도 남쪽 지방에서 강원도 인제 까지는 꽤 되는 거리일 것 같은데
    먼거리 를 다녀 오셨네요..
    몇나무씩의 자작나무 숲은 보았지만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숲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올 가을에 강원도쪽에 다녀올 생각인데 그때 저도 한번 가볼까 하지만
    하체 불량한 집사람 때문에 걷는 저길을 좋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사진으로 보니 멋지고 산길이 걸을만 한데 그건 저의 생각이고요......ㅎ
    휴가시즌이 되여 오늘은 대구에 아이들이랑 윗쪽에 콩순이네 가족이
    휴가차 오늘 내려왔습니다.
    며칠은 시끌뻑적 할 것 같습니다.
    참 전번에 콩순이가 저에게 문자를 보낸 그 역사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할아버지도 심심하시면 한판 때리세요~~ "
    사실 저는 식구들과는 고스톱을 안치는데 말입니다.ㅎ 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28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막...
      고스톱으로 10원짜리 한 웅큼 잃으신 창파형님께서 시무룩하게 토라져 계시고 콩순이가 옆에서 토닥거리며 위로를 하고 있는 모습을 심미안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콩순이가 알라라는 생각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데 이제 할바지하고 거의 맞장을 뜨는 위치에 있으니 이거...원... 상상이 잘 안갑니다.
      암튼 예쁜이 콩순이한테 안부 부탁드립니다.
      신나고 즐거운 시간 되시고 조카분들과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많드시길요.
      그리고 참, 이곳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경방기간에는 입산이 금지가 됩니다.
      봄 가을에 입산에 되지 않는데 가을에는 11월1일~12월15일까지 입산이 금지가 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이곳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0-8032)에 사전에 문의하여 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봄이나 가을 눈이 오면 입산이 해제되는 경우가 많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정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
      산에서는 3시간이었습니다.
      좀 먼거리의 여행이지만 나름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5. 2015.07.28 22:33 신고 Favicon of http://cho-a47.tistory.com BlogIcon 草阿(초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자작나무 숲길 대단합니다.
    언젠가 남해쪽으로 답사갔을 때 편백나무 숲에서 거닐어 보긴 하였지만,
    여기서 보는 자작나무 숲길에 매료되었습니다.
    남편따라 다니는 답사길이라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닿을지는 몰라도...
    이곳에서 본 자작나무 숲길이 제 추억속에서 오래도록 머물것 같습니다.

    자작나무가 낙엽송을 만났을 때 어찌 되셨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셔용.^^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28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초아님.
      자작나무가 낙엽송을 만났을때는 바로 그 밑의 사진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ㅎ
      요즘 힐링여행이 대세라 이곳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도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가 근간에 엄청나게 유명하여 진 곳입니다.
      한번 시간이 되신다면 대감님과 나들이 겸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지키시고 늘 멋진 여행 만드시길 바랍니다.^^

  6. 2015.07.29 07:01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일이 생겨 며칠만에 들어 왔습니다.
    자작나무숲은 제가 이번 6월초에 댕겨 왔는데 한창 가뭄일때라 인심도 흉흉하고 해서 대충 들러보고 온 적이 있는데
    오늘 두가님께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 곁들인 사진을 올려 주시어 다시 구경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곳 자작무숲도 숲이지만 여기 가시믄 꼭 들러야 할곳이 한 군데 있는데 바로 근처에 있는<턱걸이 폭포>입니다.
    아마 여긴 안 들르신것 같은데 한번 가 보시믄 바로 캠핑 들어갈 장소입니다. 강추!!
    이번 가뭄때에도 여긴 물이 많았고 먼저 들어 온 사람이 자리 잡으믄 바로 야영 할수가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폭포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 갖출건 다 갖췄습니다.
    한번 검색해서 담에 가실땐 꼭 한번 들러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가 갔을땐 가뭄에 햇빛만 내리 쪄서 그런지 자작나무숲 입구에 있는 말 키우는데서 말똥 냄새가 어찌나 심했던지 시방도 그 기억이....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29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형님 몇일 만이지만 무지 반갑습니다.
      턱걸이폭포..
      전혀 처음 듣는 폭포이름인데 일단 검색으로 자세히 알아 봤습니다.
      정말 사진상으로는 무지 깨끗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장소같습니다.
      가장자리에 에디형님 말씀처럼 캠핑으로는 최적의 장소가 보여 지는데 .. 어휴..
      이맘때쯤에는 정말 자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런 휴가철에도 조용한 곳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곳입니다.
      자작나무 숲을 늦봄에 다녀 오셨네요.
      아름다운 곳이지만 뭔가가 조금 넘친다는 생각도 드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에디형님말씀대로 말을 키우고 있고 태워주고 돈을 받은 곳도 있는것 같던데 워낙에 말이 야워고 볼품이 없어 오히려 제가 말을 태워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
      에디형님
      여름더위 절정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화이팅입니다..^^

  7. 2015.07.31 10:06 신고 BlogIcon 뿌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자작나무숲을 가려고 검색하다가 이렇게 들어와 봅니다^^이쁜사진과 좋은정보를 그냥 보고 나가지 죄송스러 감사글 남기고 갑니다^^

  8. 2015.08.05 12:26 신고 Favicon of http://sobari.tistory.com BlogIcon 소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언젠가는 자작나무 숲을 가봐야지.. 항상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어서 자작나무 숲과 관련된 포스팅을 보면 저도 모르게 클릭하게 되네요.^^
    멋진 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8.06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소바리님.
      하얀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있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가셔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 만들어 보십시오..^^

  9. 2015.09.16 15:00 신고 파도지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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