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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에디네 동네 단풍





그제 내린비로 낙엽이 제법 많습니다.


저도 사람 북새통인데는 와달라고... 와달라고... 통 사정해도 안가는 타잎이라


요 며칠 이른 아침에 베란다를 통해 편하게 감상하거나 오후 집 들락거릴때 집주변 단풍구경으로 때우곤 합니다.


이젠 날이 갈수록 낙엽이 많이 생겨 조금씩 을씨년스러워 집니다.


단풍 명소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휴대폰으로 대충 10분만에 후다닥 찍어 한번 올려봅니다.


이른 아침이라 볕이 없어서 작품(?)이 약간은 글루미 헙니데이~~~


촬영 장소는 수지(水枝)라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입주당시 남들이 제 姓을 따라 저 보고 <수지 킴>이라 부르기도 했었습니다.


몇년전 지상에 오르내리던 홍콩 피살녀 <수지 킴>은 아니고요.ㅋ







정면 저 머~얼리 보이는게 <光敎山>입니다.
















요~기가 제집 출입구인데 가끔 옆쪽 문으로도 가서 엉뚱한 번호 누르기도 합니다.




가끔 엄마한테 쿠사리(?)먹으면 요기 벤치에 나와 신세 타령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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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쏭이아빠 2012.10.29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행님요..!
    딱 걸렸습니다. 사진을 보니 대충 어디쯤 사시는지..ㅋㅋ
    저도 토요일에 미친 놈 마냥 배낭 꾸려서 관악산 안양유원지 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5시간 산행동안 등산객 한분도 못 보았지만 너무 좋은 우중산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시간 나실때 광교산행에 초청 해주시면(보리밥+막걸리 필수) 감사 ^.^
    말일전쟁 준비로..ㅋㅋ 일찍 눈도장 찍고 갑니다.

  • euroasia 2012.10.29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동네입니다.
    광교산 산행을 하시기에 딱입니다.
    저는 2시간 걸리는 북한산도 머다않고 달려가는 체질로 변했습니다만...
    아파트 조경이 일산보다는 휠 단정하고 좋아보입니다.
    쏭이아빠 광교산 근처 가실때 저도 불러주세요... ^^

  • 하마 2012.10.29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왠만한 곳 단풍보다 나은듯 보여집니다.. 구성이 잘되어있네요.^^*
    낙엽이 떨어져있는 쿠사리 벤치는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게 너무 멋집니다. ㅋㅋ
    단지를 한바퀴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와이프와 동네뒷산 한바퀴돌고 카푸치노 커피한잔하는 호사?를 부려보고 왔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더니 제가 가을을 타나 봅니다. ㅎㅎ^^*
    새로운 한주 즐겁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3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님 아파트 동네에서도 가을 냄새가 솔~솔
    가을.. 잡아보고는 싶지만.
    자연의 섭리...
    이제는 보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부르면서 2012년 10월 마지막날을 쓸쓸히 보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일딴은 ...
    동네 분위기로 봐서리 쩐이 좀 있는 동네 같아서 기가 살짝 죽습니더..ㅎ
    잡나무 단풍들이 아니고 멋진 조경수들의 가을 향연이라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22층에서 내려다 보면 울긋불긋 아파트 단풍들이 예쁘게 보여 지는데
    우리 아파트는 이곳에 비하면 완전 새발의... 조족지혈입니다..
    하마님 말씀대로 한바퀴 빙 둘러 산책하시기에 더 없이 멋질것 같습니다.
    광교산을 정원으로 두신 에디형님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