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남해의 청정 한려해상공원 사량도 지리산을 향하여 ~~~
밤을 달려 삼천포 우정횟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삼천포 ~ 사량도 선착장
7시 30분 첫배의 매표를 마칩니다.
우리가 타고 갈 세종1호 ~ !!! 뚜~우 뚜 ~~~
남해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는 그날 ~ 이 선착장은 유물로 남을지도 ~ ?
배는 꽁무니부터 입선합니다.
내지에서 산행을 시작하기에 배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금평항에서 내지로 돌아올때와 ~~~
중간에 힘드는 분들이 계시면 대항으로 탈출시켜 금평으로 이동 ~
배를 싣고 마지막 한컷 ~ !
삼천포 화력발전소 뒤로 서서히 해가 떠오릅니다.
선창에서 ~~~
아름다운 삼천포 ~ !!!
멋진 포즈 ~~~
함께 산행하신 여전사님들 ~
일출후 배에서 바라본 삼천포 ~~~
89학번 살아하는 후배와 ~ 총각입니데이 ~ ㅎㅎㅎ
블라디보스톡에서 들여온 석탄이 배에 남아있답니다.
태풍 매미가 왔을때 선창에서 대파된 석탄 운반선 아직도 하역작업중 ~
둥근해가 떳습니다 ~~~ !!!
이 후배도 총각입니다. ㅎㅎㅎ
삼천포 화력발전소 ~ !!!
차에 오르면서 부천서 쇠주 10병 ???
우정횟집서 아침 해장으로 또 쇠주 몇병에 ???
함께 온 장한글 후배는 어제 5시에 인천공항으로 중국에서 귀국했다가 끌려온 ?
거의 노숙자 모습입니다. - 얼마나 피곤한지 ㅋㅋㅋ ?
참 아름다운 청정 한려수도의 쪽빛 바다입니다.
이상두 후배가 소리 샘에게 스카프를 선물하였습니다.
총무님은 뭘 계산중이신가 ?
남해안 통영 굴 양식장입니다.
온통 수확후에는 미국과 일본으로 대부분 수출하고 국내에는
찌꺼기나 질이 떨어지는 양식 굴이 판매된다고 하더군요 ?
배에서 판매하는 사량도 스카프입니다.
사량도 2번째 마을 내지에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바다의 땅 ! 통영
환상의 섬 사량 !
내지 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
내지 마을 갯가를 따라 산행은 시작되고 ~~~
표식기를 따라 사량산 산행의 들머리로 ~~~
힘찬 산행을 ~~~
산길에 핀 구절초 ~ !!!
소사나무를 감고올라가는 덩쿨식물 ~ !
넘어진 참나무에 단풍이 색다릅니다.
내지 마을이 아스라히 눈에 들어옵니다.
금복개입니다.
귀촌한 가정집들이 별장처럼 집을 짓고 살아가는 곳이었습니다.
역광에 비친 지친 산행객의 힘찬 발걸음속에 ~ 실루엣 ~~~
산길을 걷다보니 어느덧 중턱을 오르고 억새가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산길 ~~~ !
돈지항입니다.
한려해상공원 ~ !
소사나무 자연 분재가 다되어 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계절을 잊은 참꽃(진달래)
전형적인 주상절리의 특이한 화산활동으로 빚어낸 사량도의 산길입니다.
해발 397.8 지리산(지리망산)
드디어 초입의 지리망산까지 다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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