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은
아침부터 설레는 맘으로 출근 준비 하고 퇴근시간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안양땅 찾아 가려니 조금은 두려움에 보육팀 갑숙샘에게 동행할것을 부탁드려 함께한 초행길 고속도로 진입을 잘못해 1시간 거리를 2시간 걸려 도착 지각?...학교 다닐때 한번도 지각을 않해봤는데 이런 울 두가행임과 지구별친구님들 초면에 지각을 범하고 이런 실수를~~ㅠㅠ
맨 먼저 반갑게 맞이 해주신 사진 보다 실물이 훨 잘 생기신 땡깡쟁이 쑝이아버님 무진장 반가웠습니다.
성큼~성큼 걸어 오셔서 반갑게 악수 청해주신 울 두가 행임 사진속 모습 그대로 온유하신 모습을 실제 뵙게 되어 행복했구요!~ 따뜻한 온기 아직도 식지 않았답니다.^^
오잉!~점잖으신 신사분? 학교 선생님 같으신 인상이 좋으신 에디님!~ 전 처음 뵈었는데도 에디님일거란 예감 적중!~
하마보다 더 구여운 울 하마님 이쁜 마나님과 귀여운 아이와 함께 하신 모습 참 보기 좋았답니다. 그 모습 그대로 행복하세요!~^^
산사나이 유로시아님!~여행을 많이 하셔서 인지 첫 대면이었지만 옆집아자씨 같은 편안함 덕에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하신 소리 샘님 소녀 같은 마음 넘 이뻐 보였어요~ 지구별에서 자주 뵙기 바램해 볼께요.
아직은 닉네임이 없이 나타난 지구별의 추억을 담아 주시느라 바쁘셨던 빨간옷의 상두총각님 감사합니다.
말주변도 없고 남들 다 마시는 술도 못먹고 분위기 파악 못했던 어떤 남양주 튼실아짐?...닉네임이 하늘소망이라나 뭐레나?~ 술은 못했지만 그래도 억수로 행복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꼭 뵙고 싶었던 친구님들의 만남 오래토록 추억할께요.^^ 멀리서 기차 타고 상경하신 울 두가님 오랜 시간 머물고 싶었지만 사정상 일찍 자리를 뜨게 되어 죄송 했습니다.^^
두가님께서 방세도 않받고 방내 주셔서 좋은 이웃들 인연 되었네요. 이제는
울 지구별 친구님들 알라뷰!~
영문도 모르시고 두가행임 부름 받아 눈썹 휘 날리게 쨘 하고 나타나신 두가님 동생분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마음만은 홀쭉한 하늘소망 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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