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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겨울 설경을 멋지게 담은 사진 한장 - 테루오 아라야(Teruo Araya)의 50리호수의 설경(五十里湖 雪景)

 

 

 

 

멋진 겨울풍경사진 하나를 소개 합니다.

 

 

아래 사진은 테루오 아라야(Teruo Araya)라는 일본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에도 니혼바시에서 50리 떨어져 있다하여 50리호수(五十里湖)라고 불리우는 이카리호수(五十里湖)의 멋진 설경사진 작품입니다.

 

사진 제목 : 五十里湖 雪景(Snowy Landscape at Lake Ikari)

 

작가의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 가 보시면 추가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https://500px.com/TeruoAraya

 

 

 

 

 

멋진 사진 한장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예쁜 詩 ..

겨울은 이것들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첫번째 음악이 autoplay 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음악은 처음을 멈추고 play하면 됩니다.

 

 

 

 

 

 

 


그대가 어느 모습

어느 이름으로 내 곁을 스쳐 지나갔어도

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 가슴에

여울되어 어지럽다

따라나서지 않은 것이

꼭 내 얼어붙은 발 때문만은 아니었으리

 

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나

안으로 그리움 삭일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을

그대 향한 마음이 식어서도 아니다

잎잎이 그리움 떨구고 속살 보이는 게

무슨 부끄러움이 되랴

무슨 죄가 되겠느냐

 

지금 내 안에는

그대보다 더 큰 사랑

그대 보다 더 소중한 또 하나의 그대가

푸르디 푸르게 새움을 틔우고 있는데..

 


정하의 詩 겨울나무

 

 

 

 

Comments

  • 와...그림같은 사진이네요...

  • 에디 2014.12.15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십리호의 흑백사진이 마치 가는 붓으로 세밀하게 표현한 멋진 묵화같습니다.
    크게 액자 맨들어 거실에 걸어두믄 괜찮을것 같은......
    그나저나 웃도리 홀라당 벗어재낀 저 오십리호의 수목들은 올매나 추울꼬.......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달 얼어버린 호슷가의 앙상한 수목들이 무척 추워 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눈이 많이 내린 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 된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기를.....

    • 제작년인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창녕의 우포늪에 겨울에 갔다가 에디형님과 꼭 같은 생각을 하였더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수없이 많이 찾아 오는 겨울 철새를 보면서 쟤들은 춥지도 않나 하면서 제 나름 무지 불쌍하게 여긴 기억이 있습니다.ㅎ
      이번 주는 날씨 변덕이 심할 것 같은데 에디형님께서도 이제 감기 더 걸리지 마시고 예쁜 손주의 재롱으로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 쏭이아빠 2014.12.15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
    주말에도 출근하여 좀 피곤했는데..
    한 장의 사진으로도 풀어 줄 수 있다니..한참을 멍..하니 바라 보았습니다
    월 초 인가 하였더니 벌써 15일 입니다
    어제는 퇴근을 해서 집에 가니 연락도 없이 큰 아이 부부가 왔더군요
    영화를 보러 거자고 해서 피곤했지만 성의가 괘씸해서 따라 갔습니다..ㅋ
    제목이.. 님이여 ! 그 강을 건너지 마소..?
    옆에서 딸 아이가 훌쩍 거리는데 저도 눈물이 나서 혼 났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해야 할런지..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시간 나실 때 가족 분들과 함께 보셨음 합니다..ㅋ


    • 요즘 쏭빠님께서 주말에도 자주 출근을하시니 회사일이 많이 바빠 지시나봅니다.
      회사일이 바빠지는 건 좋지만 그래도 휴식을 자주 만들어 가면서 업무하시길 바래 드립니다.
      말씀하신 영화는 제 친구도 보면서 많이 울었다면서 꼭 보라고 권하더군요.
      수일간에 시간을 내어 한번 보고 싶습니다.
      년말이라 술자리도 잦고 이런저런 모임도 많이하다보니 순식간에 시간이 이렇게 흘러 가 버립니다.
      참 아쉬운 시간의 고삐입니다.^^

  • 사진...
    음악..
    그리고 한편의 시...
    그런데 요즘은 한편에 시에도 가슴이 아릿해
    질때가 있지만
    그전에는 흘려 듣던 유행가 가사
    한구절에 가슴도 먹먹해지고 또 주책없이
    눈물도 나려니 큰일 났습니다...
    제목은 가물가물 한데....
    세번째 음악에 푹 빠졌드렜습니다...

    • 보기완 다르게(ㅎ) 너무나 감성적인 형님..
      참으로 저도 어떨땐 너무나 사소한 것인데도 눈물이 쏫아져 나올뻔한 일들이 간혹 있습니다.
      저는 위 에이지노래들은 제목은 모르지만 간혹 한번씩 들어본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조용한 밤에..
      혼자 위 음악을 들어며 멋진 사진을 보고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 하마 2014.12.1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부터 한주간 교육입교하여 수업받고 있습니다.
    퇴근하여 멋진 사진과 시와 음악으로 힐링하고 있네요.
    밖에 겨울비가 눈으로 변하면서 멋진 운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하고 아름다운밤 되셔여~~~;)

    • 하마님, 따분하지만 또 한편 몸은 조금 한가한 시간이네요.
      예비군 다 끝나고 민방위 소집때가 생각납니다.
      그냥 가면 거의 다 자는 시간...ㅎㅎ
      하지만 하마님은 틀립없이 눈 크게 뜨시고 교육에도 최선을 다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일주일 교육 잘 받으시고 마지막 시험때는 최고성적으로 박수 받으시길 바래 드립니다.
      하마님께서도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 사진인지 묵화인지 .....
    좋은사진과 좋은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선사하네요 ~
    잘 봤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 Daniel Park 2015.01.09 0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과 어우러저 더욱 겨울의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올해는 감사할 일 만 가득찾으면 좋겠습니다.
    두가님께서도 그렇게 되기를 빕니다.

    • Daniel Park님, 오늘은 겨울치고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지금이 겨울의 가장 한 복판인것 같은데 이곳 대구는 아직 큰눈을 한번도 만나지 못하여 살짝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호수의 설경마냥 순백의 겨울이 그리운 오후 입니다.
      평안하신 하루 되십시오..^^

  • 픙경 2017.08.1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음악은 어떻게 올리는 건가요. 요즘 저작권 어쩌고 하며 음악올리는걸 거부 하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