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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요사이 어린 아이들의 말투가 왜 이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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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아이들의 대답을 들어보면 '예'라고
대답하지 않고 '에'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습니다.'란 말이 없어지고 '..고요.'라든지,
'..지요.'라든지 하여 나이 좀 먹은 이들이 듣기에는
많이 거북스럽습니다.

'몇 살이니?'라고 물어면..
'열살요!"...이런식으로 대답합니다.
'열살입니다.'라는 답은 교과서에나 있는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뭐가 잘못됬는지 모르지만
세태에 밀려나지 않기 위해
기분 나쁜 시늉도 할 수가 없습니다.

세월이려니... 하면서 두고 볼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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