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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내가 100살까지 살 줄 알았으면..

 

 

오래전에
일본에서 100세가 된 할머니를
인터뷰한 기사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기자는 장수의 비결이나 현재의 건강이나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맨마지막에


“할머니가 지금 평생껏 살아오면서
제일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에 그 할머니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여
나에게 매우 감동을 주었습니다.


“내가 100살까지 살줄 알았으면
80살 먹었을때라도 새로운 뭔가를 했어야 했는데,
여지껏 죽을 날만 기다리면서 20년을 허비했어.
그게 제일 후회돼.“
......


오늘 아침
중앙일보 보신분들은
같이 보셨겠지만
이번 FTA 본부장으로 고생한
김현종씨의 방문앞에 써져 있다는 글귀...


'Life is tough. It's tougher, if you are stupid
(인생은 고달프다. 멍청하면 인생은 더 고달파진다)'.


저는 산에 가기전에
골치 아픈 것을 이번에 산에 갔다오면서 정리 해야지..
하면서 떠나는데,
갔다오고 나서 생각해보면
색색 거리며 힘들게 오르내리고 한 것 밖에
떠 오르지 않습니다.


지난번의 일본 할머니 기사라든지
오늘 아침의 그 글귀를 보고
혹 내가 stupid한것이 아닌가 하는
stupid한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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