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재 일출과 황매산 억새 - ② 황매산 억새

 

---

모산재 일출 산행(이곳)에서 연결된 내용입니다.

 

모산재 일출 구경을 마치고 황매산으로 이동합니다.

황매산은 봄 철쭉으로 유명하다가 가을 억새가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답니다.

잡티없는 광활한 평원에 억새 가득한 풍경이 정말 운치있는 곳이 되었네요.

 

 

 

 

 

모산재에서 황매산 정상까지는 약 4.5km 정도 됩니다.

오늘 산행은 모산재로 올라 황매산 억새밭을 시계방향으로 돈 다음 정상능선에서 상봉으로 가서 수목원으로 하산.

다시 모산재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황매산 정상은 바로 아래 계단길 외에는 그리 가파른 구간이 없어 쉽사리 올라갈 수 있는 곳이고요.

 

 

안개바다 땜에 산행 진도가 더딥니다.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예쁜 풍경입니다.

 

 

황매산 구역에 도착했네요.

앞에 보이는 계단이 천국계단이고 그 위가 베틀봉인데 산불초소 겸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억새는 역광으로 봐야 제맛인데 현재 풍경은 해가 비치는 방향이라 반짝거림은 조금 뒤 반대편으로 돌아가면서 구경하게 됩니다.

 

 

전체 풍경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상부 주차장과 황매산 능선

 

 

 

 

 

 

 

 

 

 

 

 

 

 

 

 

 

베틀봉으로 올라갑니다.

 

 

뒤돌아보면 하얀 억새가 정말 예쁘게 반짝거립니다.

 

 

멀리 모산재가 보이네요.

우측으로 멀리 한우산과 자굴산도 조망되고요.

 

 

베틀봉 파노라마 풍경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베틀봉에서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이 우뚝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하네요.

뒤편으로 반야봉도 보이고 우측으로 서북능선도 조망됩니다.

 

 

당겨서 본 천왕봉.

 

 

다시 베틀봉 파노라마 풍경

좌측이 정상 능선이고 가운데가 모산재, 우측은 부암산 감암산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억새가 억~~~~수로 많습니다.

 

 

 

 

 

정상으로 이동.

햇살이 비치는 방향이라 억새 반짝임이 보이지 않는데 정상으로 가면서 뒤돌아보면 탄성 저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뒤돌아 본 베틀봉.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베틀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합니다.

 

 

 

 

 

지리산을 두르고 있는 안개가 살살 걷히고 있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이곳 능선은 산청과 합천의 경계선입니다.

해가 갈수록 이런저런 시설물들이 늘어나네요.

 

 

뒤돌아 본 억새평원.

 

 

황매산은 이 풍경이 가장 돋보인답니다.

 

 

지리산을 옆눈으로 계속 보면서 걷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계단 오르면서 내려다 본 풍경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정상이네요.

 

 

까마귀 옷 입고 스틱에 코브라 감아서 기념촬영.

 

 

가야 할 방향.

중간이 삼봉이고 멀리 건너편이 상봉입니다.

 

 

삼봉 뒤로 오도산 두무산, 그 뒤로 가야산.. 의상봉 능선. 비계산등이 조망되네요.

 

 

합천호도 내려다 보입니다.

 

 

거창의 감악산 뒤로 덕유능선도 조망이 되구요.

 

 

감악산 뒤로 덕유산의 삿갓봉과 향적봉.

 

 

거창의 산군들을 파노라마로 조망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상봉 팔각정 도착.

 

 

당겨서 본 억새평원

 

 

멀리 가야산과 오도산 앞으로 합천호가 그림처럼 보여 집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중.

요즘 고속도로 교각들은 50m, 100m 정도는 기본인 것 같습니다.

 

 

대병 3 산이 모두 내려다보입니다.

뒤로는 비슬산이 조망되구요.

 

 

당겨서 본 합천호

가득하네요.

 

 

삼봉에서 하산하여 수목원으로 내려와 임도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바위봉이 상봉. 좌측이 삼봉.

 

 

산정 주차장을 지나 다시 모산재로 이동합니다.

 

 

오늘 황매산 구간의 산행 코스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다시 모산재로..

안개가 모두 걷히고 없네요.

 

 

모산재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돛대바위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순결바위 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앞쪽에 보이는 산은 허굴산.

 

 

돛대바위.

오래전에는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허접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쉽게 올라갈 수 있네요.

 

 

요 바위는 늘 봐도  신기합니다.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순결바위 능선은 크게 두 구간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 구간이 더 폼 납니다.

 

 

애초 이 바위를 순결바위라고 이름 지어야 했었는데...

 

 

요게 순결바위입니다.

 

 

국사당 지나고..

 

 

하산 마무리하여 영암사지 들렸습니다.

 

 

국보였다가 다리 하나가 부러져 기브스하는 바람에 보물로 내려앉은 쌍사자탑.

이 탑 하나만으로도 이곳 영암사지는 반짝반짝 빛납니다.

제법 긴 산행을 마쳤는데 12시 조금 지났네요.

 

 

 

본문에 나오는 파노라마 풍경사진을 모니터에 꽉 차게 보시려면 아래 보기들을 클릭하면 됩니다.

 

1. 모산재 구간

모산재 일출 전 여명 파노라마 : 보기

모산재 일출 후 돛대바위 조망 : 보기

모산재 일출 후 돛대바위 조망 2 : 보기

모산재 일출 후 돛대바위 조망 3 : 보기

모산재 일출 후 돛대바위 조망 4 : 보기

모산재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돛대바위 : 보기

 

2. 황매산 구간

철쭉 군락지에서 바라본 황매산 : 보기

베틀봉에서 조망되는 억새 풍경 : 보기

베틀봉에서 와이드 하게 조망되는 파노라마 풍경 : 보기

억새 군락지 풍경 : 보기

정상으로 가면서 지리산 조망 파노라마 : 보기

정상 계단 오르면서 조망되는 지리산 : 보기

계단 오르면서 내려다보는 억새 풍경 : 보기

좀 더 와이드하게 보는 억새 평원 풍경 : 보기

상봉에서 조망되는 거창 쪽 산군들 : 보기

모산재 정상에서 바라보는 돛대바위 : 보기

 

 

 

→ 전편 모산재 일출산행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