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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바트 피다이(Salavat Fidai)는 마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살고 있는 연필심 미니어처 예술가입니다.
원래 러시아 출신인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여 2022년에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다른 분야로 조각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지만 그의 주특기는 연필심 조각.
이 분야에서는 본인 스스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일찍 예술분야로 나선게 아니고 법을 전공하여 변호사가 되어 유명 기업의 법무 변호사로 일하다가 짤렸다고 하네요.
그 후 이리저리 방항하다가 자리 잡은 게 예술분야.
유화, 조각, 미니어처등의 여러 장르에서 기회를 엿보다 2014년 온라인에서 아티스트 달톤 게티가 흑연으로 만든 세밀한 조각품을 본 후 이 분야로 전공을 바꿨다고 합니다.
작업은 아주 단순하여 연필과 돋보기 현미경 그리고 조그만 조각칼만 있으면 된답니다.
작업 재료에 쓰이는 연필심은 2mm에서 6mm가 대다수라고 하네요.
미나오처 아티스트 살라바트 피다이(Salavat Fi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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